정세균 의장과는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경선주자로 나선 선거를 총괄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강기정·오영식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정세균계 인사들이다.
친문계 인사들과도 가깝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을 고심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삼고초려해 캠프 참여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 수석은 결국...
메이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은 지난 6월 조기총선 패배 후 북아일랜드 지역에 재정지원을 조건으로 민주통합당(DUP)과 가까스로 연정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메이 총리가 일자리 문제만으로 캐나다와 전적으로 같은 입장에 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잉은 영국 공군 로스머스 기지에 투자를 시작했다.
◇서훈 국정원장 약력
△서울 출생 △서울대 △미 존스홉킨스대 대학원(SAIS) 졸 △동국대 대학원 북한학 박사 △1980년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대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3차장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박 장관은 2012년 5월 창립돼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담쟁이포럼’의 초기 구성원이다. 그는 2013년 2월에 창립한 문 대통령의 정책자문그룹인 ‘심천회’에서도 활동했다.
심천회는 문 대통령이 당 대표로 출마한 2015년 ‘정책공간 국민성장’으로 확대됐다. 정책공간 국민성장은 2016년 12월부터 새로운 정책공약을 내놓으며...
최 전 의원은 “배우 문성근 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 ‘정권교체가 꼭 돼야 하는데 야권이 분열돼 있다’며 통합운동을 하자고 제안해 2010년부터 함께 ‘국민의 명령’ 운동을 했고, ‘혁신과 통합’을 만들고, 민주통합당으로 합쳐 2012년 총선을 치렀지만 졌다”며 “2012년 문재인 대선후보 만들기엔 성공했지만 선거에서 지고, 다시 친노·친문 의원들 중심으로...
유 처장이 정치에 발을 들인 것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직능특보를 맡으면서부터다. 당시 유 처장은 직능특보이자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 보건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8대 대선 이후 보건복지 분야 기조에 큰 변화를 가져가고 있지 않다는 점이 유 처장 인선에 유효한 것으로...
2012년 11월 홍종학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은 면세점 시장의 독과점을 이유로 면세점 특허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이고 특허 갱신을 경쟁입찰제로 변경하는 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관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2013년 시행되면서 면세점 업계는 특허권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여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처럼 2015년에는 선정...
◇주요약력
△1954년 충북 청주 출생 △원주고 △충북대 국어교육학사·석사 △충남대 대학원 문학 박사 △덕산중학교 교사 △전교조 청주지부장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제19·20대 국회의원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주요 이력
△1958년 경북 상주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민주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6·17·18·20대 국회의원
그는 앞서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예비 후보로, 지난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전남 여수에 출마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이유미 씨는 슬하에 10살과 9살의 두 아들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유미 씨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허위 자료를 만든 것”이다 “당이 당원을 보호해주지 않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당신’으로 이름난 도종환 시인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시집 ‘사월 바다’(창비)를 내기도 했다.
1954년 충북 충주 출신인 그는 1984년 시인으로 등단,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과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고, 지난해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윤진숙 전 장관은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부적격 시비가 일었던 후보다. 민주당은 윤 전 장관 임명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지만, 항의 시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윤 전 장관 업무보고를 보이콧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그러나 한국당에서 갈라져 나온 바른정당부터 당장 1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열린우리당 대변인, 통합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등 당내 요직도 두루 거쳤다.
그러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낙선하면서부터 정치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원외 인사였던 임 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재기를 도왔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서 총선...
메이 총리는 북아일랜드의 중도 우파 정당인 민주통합당(DUO)와 연정 계획을 밝혔으나 양 당은 아직 합의를 마치지 못했다. 집권당이 총선에서 사실상 패배하면서 메이 총리를 향한 사퇴 압박도 거세졌다.
일본증시 하락도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 달러화 매도세를 부추겼다. 오후 1시 15분 기준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 하락한 1만9903.78을...
김 후보자는 2012년 9월 국회 몫 3명 가운데 당시 민주통합당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헌법재판관 임기가 6년임을 감안할 때, 김 후보자가 헌재소장에 임명돼도 15개월 밖에 임기가 남지 않는 셈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금 상황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면서 “그럼에도 헌재소장 지명에 응한 이유는 국정 공백을...
이 이스타항공 회장은 18대 국회의원으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을 보필했다. 이 서희건설 회장은 문 대통령과 같은 경희대 동문으로 그동안 문 대통령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2012년 총선 때 문 대통령이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해 문 대통령의 몇...
도 후보자는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6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도 후보자는 지난해 불거진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에서 최순실 딸 정유라의 특혜 지원을 최초로 밝혔으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를...
2012년 1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뽑혀 TK(대구ㆍ경북) 출신으로는 40년 만에 첫 선출직 야권 지도부가 됐다. 19대 총선에서는 지역주의 타파, 경쟁의 정치를 기치로 내세우며 지역구인 경기 군포를 떠나 대구를 택했다. 대구 수성갑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와 맞붙어 고배를 마셨으나 39.9%라는 높은 득표율로 선전했다. 이후 보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