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는 이날 민주당사에게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선진국인 스웨덴과 노르웨이, 덴마크도 1930년 대공황시대에 ‘토목공사 뉴딜’이 아니라 ‘일자리 뉴딜’로 복지국가의 길을 열었다”며 이처럼 밝혔다.
문 후보는 정부가 앞장서서 일자리 정책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보건·복지·의료·교육·고용서비스, 안전과 치안분야...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정원 선거개입대책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위원장에 문병호 의원을 선임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캠프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국정원은 작년 11월부터 국정원 3차장 산하에 심리전 담당부서를 심리정보국으로 격상시키고 그 내에...
두 사람은 유세를 마친 뒤 바로 현장을 떠났다. 문 후보는 이후 민주당사로 돌아가 10일 예정된 2차 대선 후보 TV토론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부터 과천, 수원에서 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안 전 후보는 이후 안양, 광명, 부평 등으로 자리를 옮겨 3일 째 문 후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군포시=김민지)
이들은 이날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희들의 노력과 희망을 묻어버리기 보다 안 전 후보가 지지하는 문 후보를 통해 저희들의 희망을 살려가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비전2050과 철수연구원은 앞으로 문재인 캠프의 ‘지식기반사회100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호)’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지금까지 안 전 후보를 위한 우리...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19일 오전 민주당사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문 후보가 양보해 상황이 해결돼왔다”며 “단일화 협상이 하루 만에 중단되자 문 후보는 단일화방식을 안 후보에 일임하며 조건 없는 회동 제안해 협상을 복원시켰다”고 했다.
문 후보가 단일화 승부의 핵심인 룰을 전격 양보하면서 ‘통 큰 이미지’ 를 부각시킨 것을 강조한 것이다. 후보...
앞서 문 후보는 이날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를 하려면 늦어도 24일에는 단일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20일까지는 여론조사 등 구체적인 방법이 합의돼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한 오류가 발생할 경우 보완할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한다”고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했다.
이와 동시에 ‘지도부 총사퇴’와 ‘단일화 방식...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후보 회동 간 논의할 의제에 대해 “단일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양 비서실장 협의 결과 두 분 회동은 시청 앞 달개비에서 8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양자회동은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이며, 양측은 그간 영화 시사회장과 한국노총 행사 등에서...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사에서 “문재인캠프 선대위원장들은 단일화 협상이 중단된 것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겠다고 후보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후보는 ‘그럴 사안이 아니다’라고 반려했다”고 밝혔다.
우 단장은 “(문 후보가)오늘 안 후보가 직접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는 그 진의를 좀 더 파악해달라고 부탁하셨다”면서...
김 씨는 12일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문 후보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돌아가신 어른의 뜻을 따라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때 민주당 지지자들조차도 대선에 대해 불안해하고 자신감을 잃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 믿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화방식협의팀 등 3개 팀 구성에 합의하고 실무적 내용은 두 후보의 비서실장 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경제복지정책팀에서 경제민주화와 경제개혁, 복지와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경제복지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팀은...
한편 이날 서울지하철노조 승무지부는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는 제1세대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서민과 노동자의 삶을 대변해왔다”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두헌 부본부장, 추효현 금융감독원 노조위원장, 허창수 대한생명 노조위원장, 박완용 개인택시공제조합 노조위원장 등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11개...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이야말로 가장 시급한 정치쇄신안이고 박 후보가 결심만 하면 바로 실현가능한 방법이라고 촉구했지만 답하지 않았다”며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모든 개혁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새로운정치위원회 2차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을 제대로 혁신하려면 기존의 당의 다원구조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앙당에 집중된 권한을 시·도당과 지역위원회에 과감히 이양해 분권화함으로써 민주화된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앙당 권한이 정책 중심으로 전환된다면 당 지도부의...
김-노 정부의 장관급 인사를 영입하면서 민주당 적통을 강조,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차별하겠다는 것이다.
국가비전위원장에는 전윤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선임됐고 권기홍 전 노동부장관, 박봉흠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장관, 이재정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창동 전 문화부 장관 등 26명이 합류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국가비전위원회 1차...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국민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 국민명령 1호 교육부문 제안에 대한 대답’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안을 밝혔다.
문 후보는 “모든 0~5세 아동의 무상보육·교육을 실현하고 공립 보육시설과 유치원을 확대하겠다”며 취학 전 1년의 유치원 과정을 의무교육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후보 측 선대위 산하 미래캠프 5개 위원회(일자리, 복지국가, 경제민주화, 남북경제연합, 새로운정치) 소속 위원장들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안 후보가 힘을 합치는 것은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두 후보의 가치연합과 정책연대 방향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대가 생긴 후에...
이들은 1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야말로 국정운영의 경험을 살려 정치를 쇄신하고 경제를 개혁할 소신 있고 능력 있는 강한 리더”라며 “문 후보는 인권변호사로서 독재와 모순에 맞서 누구보다도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또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들로서 과연 어느 후보가...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투표시간 연장 문제와 관련 “참정권의 가치를 폄훼하는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며 “참정권 보장 요구를 가치 없다고 짓밟은 것은 정치의 기본 책무조차 내팽개친 무책임한 행위”라며 박 후보를 거세게 비난했다.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도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실행한...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민주당사에서 “이제 후보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는 우리의 제안에 후보단일화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환영한다”고 반겼다.
또 “두 진영이 갖고 있는 공통의 지향과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정책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에 적극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정치혁신 과제와 공동정책 마련을...
문 후보는 29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의원정수 축소와 중앙당 폐지를 골자로 한 안 후보 정치쇄신안에 대해 “우리가 가야 할 정치 방향과 맞지 않는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오히려 국회의 대정부 견제 기능 높여나가고 국회가 제대로 활동하게 기능하게 하는 게 방향이고, 정당의 정책기능을 키워 나가야 하는 게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