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민생경제 활성화법안과 한ㆍ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은 우리 경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는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야당이 이후 경제활성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이룩되기를 절절히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북한 적십자중앙위원회 위원장을 강수린에서 리충복으로 교체했다고 남측에 통보했다.
리 신임 위원장은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5월부터 북한 적십자중앙위 부위원장으로 일해왔다.
남측 상봉단장인 김성주...
황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가운데 국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국가는 터키, 그리스, 아이슬란드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나라들은 민족, 종교 분쟁 등 갈등지수가 높은 나라이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분류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나라들은 이미 자유민주주의 질서, 헌법 가치 등에서 화해가...
앞서 김 대표는 지난 3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를 습격해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외국사절 폭행 혐의 등)로 지난 4월 구속기소 됐다.
지난달 1심은 김 대표에 대해 "진지하게 범행을 계획해 치밀한 수법으로 피해자의 생명을 위협했으며, 범행 후에도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며 징역 12년을...
그 새로운 선순환의 동력은 남북한이 8.25 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면서 화해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을 실천해 나가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가 정치・군사적 이유로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8.25 합의에 따라 당국간 대화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의 길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사무총장님, 그리고...
재판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의 행위가 국가존립 안전이나 체제 유지를 위협했다고 보기 힘들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수차례 과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와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수차례 과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는 다른 어떤 이적동조 행위보다 실질적 위험성이 크고 국가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수차례 과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1일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의견을 토대로 오는 11일 선고할 예정이다.
또 북한과 연계되거나 배후세력이 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수차례 과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1일 구속 기소됐다.
김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또 다른 불편한 진실은 남북한 화해 협력의 제도화 없는 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다양한 통일구상을 내놓았다. 지난해 초에는 ‘통일은 대박’이라고 언급하면서 ‘통일준비위원회’도 발족했다. 북한도 2014년에는 한미군사훈련 기간에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는 등 관계...
이 여사와 함께 방북하는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이날 김포공항 귀빈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여사는 '우리 민족이 분단 70년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6·15 정신으로 화해하고 협력해 사랑하고 평화롭게 서로 왕래하면서 사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양을 간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방북 둘째 날 오전 평양 소재 애육원(고아원)을...
방북단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이 여사의 방북은 6·15 정신으로 화해, 협력해 민족이 평화롭게 잘 살자고 하는 것인데 이렇게 적개심과 폭력을 보이는 것은 민족을 위한 길도, 국가를 위한 길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여사는 5일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 3박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돌아올 예정이다....
◆민화협, 마크 리퍼트 대사 강연 재개최 추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지난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사건으로 중단됐던 조찬 강연회를 이달 말 다시 개최할 계획입니다. 3일 민화협의 한 핵심 관계자는 "현재 미국 대사관 측과 6월 중 강연을 개최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논의 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지난 3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피습사건으로 중단됐던 조찬 강연회를 이달 말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
3일 민화협의 한 핵심 관계자는 “현재 미국 대사관 측과 6월 중 강연을 개최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의 경호와 보안 등의 문제를 고려해 지난번 행사를 개최했던 서울 광화문의 세종문화회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정부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의 방북 신청을 승인하고 남북협력기금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지난 3월 중순 심양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관계자들을 만나 올해 6월부터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조사사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고, 이후로도 수차례 팩스 등으로 간접접촉을 갖고 세부 사업계획을...
남북 준비위는 공동운동기간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남북·해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공동행사와 교류협력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남측 준비위는 또 통일부에 사전접촉 신청을 하면서 14~16일 서울에서 6·15 공동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번에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6·15...
김 대표는 지난달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수차례 과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1일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준비기일을 한차례 더 갖기로 하고 다음 기일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잡았다.
김씨는 지난 3월5일 오전 7시38분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범행 사흘 전인 지난달 2일 인터넷을 통해 '마크 리퍼트, 마크 리퍼트 부임, 오바마 키' 등을 검색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미리 범행을 계획한 점과 커터칼이...
가져갔다고 진술했고, 현장에서 대사를 발견하자마자 범행한 점, 칼을 머리 위까지 치켜든 후 내리치듯 가격했다는 목격자 진술, 상처가 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서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찔러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