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특수전선의 경우 항만ㆍ부두 건설용 케이블, 원자력 발전용 내방사선 케이블, 그리고 풍력ㆍ광산ㆍ철도ㆍ항공 등과 같은 특수 목적용 케이블 등과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
JS전선은 이 두가지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재기에 성공, 특히 선박ㆍ해양용 전선 분야의 비약적 발전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세계 1위의 국내 조선업계의 성장과 무관하지 않다.
국내...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등 굵직한 SOC사업이 줄줄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총사업비 2조2000억원 남짓한 경인운하는 그다지 대형 사업은 아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주력 SOC사업이 치수 관련 사업임을 염두에 둘 때 비록 대운하까지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치수 사업의 주도권을 잡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 건설사들은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6일...
하수관거정비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수주로 2008년 토목분야에서만 4717억 이상을 수주해 토목부문 수주 목표인 4500억을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2008년 어려운 건설 경기 상황에서도 토목분야에서만 4717억의 수주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됐다"며 "내년인 2009년에도 정부가 도로, 철도...
서울시가 강남과 광화문을 10분대에 관통하는 민자 도시철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포스코건설이 강남~광화문 11.47km구간에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민간사업을 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도시철도는 2호선 강남역에서 출발, 신반포역(9호선)~논현역(7호선)~신한남~시청역(1,2호선)~광화문역(5호선)~경복궁역(3호선)...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자사업 활성화와 관련해서 모든 장기계속 공사가 민간 선투자가 가능토록 계속비 대상을 도로 위주에서 철도, 항만 등으로 확대하고 차입한 자금에 대해 국채금리(5% 내외) 수준 보전(현행 4%)해주기로 했다.
현행 45개 대상시설 외에 환경처리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전문체육시설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녹색성장을 위한 세제, 조달...
코레일은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06년 5월부터 건립 중인 평택 민자역사를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진 내년 4월경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평택 민자역사는 지역주민의 교통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지하3층~지상9층의 연면적 7만9798㎡(2만4000평) 규모로 역무시설, 백화점, 은행, 상가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건설된다....
복선 전철화된 경원선철도가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를 통과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에서 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국도 3호선우회도로 (6차로,12.9km)등 도로 9개 노선 90.1km가 2010년까지 건설된다.
또 서울~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 민자건설 등 획기적 광역교통 개선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실시계획에서는 주변...
지난 2006년 7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정자~광교구간 민자투자사업은 올해 5월 30일 제3자 제안공고 결과, 경기철도와 미래전철 두 업체가 평가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단계 사전적격심사에서 단독 통과된 경기철도가 2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21일 확정됐다.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철도와 협상을 거쳐...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와 민자사업자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3368km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일반국도 1만1493km 등 도합 1만4861km 이며 국토부는 제설대책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제설대책을 사전 준비하고 점검해 왔다.
우선 제설 사전대책으로 정부는 염화칼슘 및 소금 약 17만t과 모래 11만여㎥를 준비했다. 또 제설차 77대와 그레이더 101대...
12일 국토해양부는 서울시의 경전철 건설계획을 담은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경전철 7개 노선은 총 62.2km 길이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서 지하철역 등 타 교통수단과 이어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7개 노선은 ▲동북선(성동구...
용산 일대는 향후 용산 철도청 정비창을 중심으로 국제 업무 단지, 민족역사공원 등 개발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불쾌할 수 있다.
◆천(川) 조망권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연말에 분양될 예정이다. 52~192㎡ 총1천136가구 중 505가구를 12월에 일반 분양한다. 대부분의...
이에 따라 민자역사 등 철도시설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국토해양부는 철도시설공단 등 철도건설사업 시행자가 국유재산에 환승 터미널 등 영구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경우'국유재산법'에도 불구하고 점용허가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철도건설법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총사업비가...
이루기 위해 코레일과 민자역사 협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 철도중심의 경영으로 동반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영렬 한국철도민자역사협회장은 "민자역사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코레일과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자역사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5호선, 중앙선 전철등 3개 노선이 환승되는 왕십리 역시 민자역사 개발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이에 따라 왕십리역은 오는 2010년 분당선까지 연장ㆍ개통되면 총 4개 철도 노선의 환승센터로 탈바꿈, 교통의 허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단장된 왕십리역은 지하3층 지상8층(타워17층)의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과...
사업방식은 우선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하고 준공 후 20년 동안 정부가 민간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으로 추진하게 된다.
현재 시행중인 철도BTL 사업은 전라선(익산~신리 34.4㎞, 4707억원), 경전선(함안~진주, 20.4㎞, 3383억원)등 2개 구간이 있다.
소사~원시간 노선이 완공되면 소사~시흥~원시간의 남북축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대출이자로 80만원씩 임대분양임에 따라 임대료 30만원씩 매월 110만원만 고스란히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인천 거주 투자자 박모씨)
"신촌민자역사에 자리한 투자안전성, 2층 분양가 1억 4300만원에 1구좌당 보증금1500만원 월 150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유력일간지에 실린 광고를 보았습니다. 분양 담당 직원은 초기라 그 정도지만 그 이상의...
민자유치를 통한 평택호 관광지 확대개발은 중국, 일본, 미국을 타겟으로 하는 복합 관광 휴양지로 개발되어 국제화 중심도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 특급 교통망 갖춘 교통 요지로 부상
평택은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I.C가 주변에 포진해 있으며 20km전방에 경부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및 충청권 전역으로의...
이에 따라 재정부족으로 공기지연 사례가 많은 국도, 철도 공사 등에 대해 '민간자금 차입을 통한 先시공 제도'가 도입돼 공기단축과 함께 지역주민 불편도 조기에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제도 도입에 따라 올해 3000억 수준의 초과시공이 실시되고, 내년에는 초과시공 물량이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건설 life-cycle 전 단계를...
또한 내달 20일부터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를 출퇴근시간(오전 5∼7시, 오후8∼10시)에 이용할 경우 통행요금을 최대 50% 가량 인하하고, 이같은 방침을 향후에 민자고속도로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올해 들어 2% 이상 값이 오른 83개 품목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세청, 그리고 소비자단체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