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농협중앙회는 22일 민영진 KT&G 대표이사와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를 돕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생 파트너가 되었다.
양사는 향후 △우리...
이어 6위는 민영진 KT&G사장(39억9640만원), 7위 이재호 CJ제일제당 부사장(39억5442만원), 8위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36억7018만원), 9위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35억4050만원), 10위 차석용 부회장(31억4000만원, 우선주 기준)이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 임원은 10위 안에 6명이나 포진했다. 조사 대상 임원 중 주식 평가액이 10억원 이상인 사람이...
글로벌 담배 제조사의 저가 공세로 KT&G 민영진 사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담배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편의점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50% 아래로 수직 급락했기 때문이다. 한 편의점 업체가 집계한 KT&G의 지난달 매출 기준 점유율은 43.2%에 불과했다.
점유율 50%대가 무너지자 민 사장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2010년 취임해 꾸준한 성적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정부의 담뱃세 인상 등과 관련, KT&G 민영진 사장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기재위는 오는 16일 기획재정부 국감에서 민 사장을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여야간 8일 합의했다.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이른바 ‘선피아’ 공공기관장 등의 증인채택 문제로 대립하고 있으나, 민 사장의 경우 기업인임에도...
차화엽 SK종합화학 대표 등 전·현직 기업인 39명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을, 기재위는 민영진 KT&G 사장을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노동위에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경목 포스코엠택 대표,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KT&G(사장 민영진)가 25일 충남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아트멘토링-대담한 토크콘서트 PD VS PD’를 개최한다.
‘아트멘토링’은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정보와 지식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강연형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민영진 KT&G 사장은 “KT&G는 잎담배 종자 개량부터 제품 유통에 이르기까지 총 42개의 프로세스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종합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미래형 선진 공장 구축을 계기로 제품 품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고객가치 향상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e포커스]KT&G 민영진 사장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는‘트리플 부진’에도 배당성향을 20%나 높여 눈총을 받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2013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3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4.16%이며, 배당금총액은 4028억7616만원이다.
KT&G는 2013년...
2010년 취임한 민영진 사장은 2011년부터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당시 화장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소망화장품 지분(60%)까지 인수했다. KT&G는 KGC라이프앤진을 통해 ‘동인비’ 등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을 론칭했고, 소망화장품은 매스티지(중저가) 시장을 공략했다.
그러나 KGC라이프앤진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면서 판매관리비가...
금연운동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민영진 KT&G 대표이사 사장을 피고발인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국내 담배회사가 경고표시 의무 위반으로 고발되기는 처음이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원석준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강력한 담배규제는커녕 ‘흡연경고문구의 표시기준’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은 이어 “전 정권 당시 취임한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KT 이석채 회장, KT&G 민영진 사장 등에 대한 사임 압박용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벌인다는 풍문이 있다”면서 “연관이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임환수 서울청장은 이에 대해 “조세목적 이외의 세무조사는 결코 있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은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인수위에서...
경찰이 KT&G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민영진 KT&G 사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경찰은 KT&G 측이 부동산 비리와 관련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KT&G 본사 부동산사업실을 2시간 동안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6점 등 수사 관련...
경찰은 KT&G 임직원들이 이번 비리 의혹에 깊이 개입됐다고 보고 민영진 사장 등 고위층 연루 여부도 조사해 왔다.
지난 6월에는 KT&G 현직 임직원 6명 포함, 관련자 8명이 출국금지되기도 했다.
경찰은 민영진 KT&G 사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15억여원에 달하는 강남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던 민영진 KT&G 사장이 회삿돈으로 같은 단지의 아파트를 구입해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눈총을 받고 있다. 당시 임기 1년을 남기고 자비로 임대한 아파트를 처분하고 회사 명의의 아파트를 구입해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KT&G와 업계 등에 따르면 민 사장은...
앞서 경찰은 KT&G의 부동산 사업 전반에 대한 비리 의혹과 관련, 민영진 KT&G 사장 등 임직원 6명을 포함해 관련자 8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 KT&G 측은 "경찰은 N사와 시 공무원 사이 금품거래 과정에 KT&G가 관여됐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과에 따라 계약서에 명기된 성과급을 지급하면...
KT&G의 부동산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민영진 사장 등 관련자 8명을 출국금지 시켰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는 2010년 KT&G가 청주 공장 부지를 매각하면서 모 용억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KT&G는 7일 옛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청주시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은 관련이...
연임이 결정되기 까지 잡음이 컸던 KT&G 민영진 사장이 새 경영 비전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3년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M&A 등으로 확대해놓은 새로운 사업들의 실질적인 성과와 내부 갈등의 봉합 등 ‘민영진 2호’의 과제는 수두룩하게 쌓여있다. 민 사장은 2010~2012년에 이어 2015년까지 연임이 결정됐으며, 올해 제품의 질과 기술, 신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