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민생 119’부터 ‘천 원의 밥상’까지 민생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김기현표’ 민생 대책에는 명과 암이 뚜렷하다.
◇‘천 원의 아침밥’ 흥행...대학들 줄이어 동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 푸른솔문화관 학생식당에서 운영하는 ‘천 원의 아침밥’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과 식사를 하던 김 대표는...
김 대변인은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당 민생특위 ‘민생11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번 인선과 관련해 “당 기강을 세우는 대표적인 두 개의 위원회인 만큼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 구성까지 조속히 완료해서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높은 윤리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대안과 관련, “남아도는 쌀 문제가 굉장히 가슴 아픈 현실”이라며 “그렇다면 밥 한 공기 비우기, 이런 것에 대해서도 (민생119에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 분들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쌀은) 다른 식품에...
조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을 위한 특위 민생119 첫 회의에선 예산, 법제화 없이 실생활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개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노동자 숙소를 점검해보자는 아이디어라든가, 밥 한 공기 먹기 캠페인, 쌀빵 쌀케이크 같은 가루쌀 제품 현장 찾기 등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보자는...
김기현호(號) 국민의힘의 첫 특별위원회인 '민생119'가 3일 출범 첫 과제로 '물 보내기 대국민 운동'을 선정했다. 민생119는 앞으로 △농어촌 △지역경제ㆍ소상공인 △부동산ㆍ금융 △입법정책 등 분야를 나눠 민생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민생119 위원장을 맡은 조수진 의원은 이날 첫 회의가 끝난 뒤 언론브리핑을 통해 "첫 회의에서 물 보내기 대국민...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가 위원회 명칭을 '민생119'로 정하고 3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위 명칭이 '민생119'로 결정됐다"며 "긴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위는 3일 오전 김기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119구급대·권역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한 노후 구급차·재난의료지원차량 교체 예산 등도 반영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공고안'과 '2023년도 예산 배정계획안'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전체 세출예산의 75% 수준을 상반기에 배정해 민생...
구체적으로 증액해야 할 민생 및 안전 예산에는 119 구급대 지원 등 안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일자리, 기초연금 단계별 인상, 저소득층 영구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쌀값 안정화, 취약차주 금융지원, 장애인, 재생에너지 등 10개 분야가 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그간 강조해 온 지역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7050억 원으로 대폭 늘릴...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금융부문 민생지원방안‘ 등 정부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 제도인 ’개인사업자대출119’ 등 금융권의 기존 지원 제도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현장 확인한 결과, 1개 매장에서 정품 추정가 27만~30만 원짜리 유명 골프의류 위조상품이 7만 원 상당에 판매되고 있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상반기(1월~6월) 온·오프라인에서 상표권 침해 위조 상품을 판매한 업자 5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민사단은 각종 시민제보와 현장 정보활동을 토대로 상표법 위반 혐의로...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우리동네 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를 열고 “대전환의 시대, 변화는 동네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지역위원회가 수렴한 주민 의견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과정에서 청취한 민심 등을 기반으로 한 세부공약들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공약까지...
그는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토건 경제를 집요하게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는 도리어 사상 최대의 사상 최대의 토건경제를 이룩했다”며 “서민들은 코로나 걸려 죽기 전에 가계 빚에 깔려 죽겠다는 판인데, 민생예산은 꽁꽁 얼었다”고 지적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러한 이유로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파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데칼코마니처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인근 파출소 및 소방서를 방문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종로구 청운파출소를 찾아 "근처에 청와대가 있고 외부 관광객과 집회하는 분들이 많아 부담이 클 것 같은데 고생하신다"고 말했다.
근무자들이 청와대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술에 취해 차를 몰았던 A(33) 씨를 살인 혐의로, 사고 당시 A 씨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지인 B(47) 씨는 살인의 종범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14일 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A씨가 살인에 대한 고의성이 다분히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동행자 또한 음주운전을 방조했기에 국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 금고(신한ㆍ우리은행) 564개(출장소 제외) 지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개설한다.
5일 서울시는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6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며 “사업장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은행지점을 찾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66만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자금 활로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민생금융혁신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인건비ㆍ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해 지난달 5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5000억 원을 우선...
추경은 시의회 의결 즉시 상반기 중 집행되며 △민생안정지원 △피해업계지원 △시민안전강화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득 급감, 해고 등 타격을 입고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실업급여와 같은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재난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추경에는 전날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재난...
심상정 대표는 "중앙선대위 내에 '코로나 위기 극복 119민생센터'를 만들고 모든 시도당 사무실과 후보들의 사무실을 코로나 119민생 센터로 바꾸겠다"며 "어디 의지할 데 없어 찾아오는 우리 시민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례 연합정당과 관련해 "이번 총선의 핵심 화두는 양당체제 극복"이라며 "하지만...
서울시는 “안전ㆍ교통ㆍ나눔ㆍ편의ㆍ물가 5대 민생 분야를 중점으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ㆍ취약시설 화재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보다 안전한 설날을 만든다.
‘119 기동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 288개 소 중...
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최근 들어 이어진 한파로 채소 가격은 일제히 오른 상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1년 전 포기당 2650원이던 월동 배추 소매가격은 6일 기준 4613원까지 올랐다. 월동 무도 1년 전 1447원에서 3474원으로 2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