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의원은 “재벌개혁은 재벌죽이기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고, 홍종학 의원은 “재벌개혁은 살고자 하는 민생의 절규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특위는 △소유구조 개혁 △재벌총수 전횡을 막기 위한 상법 개혁 △일감몰아주기 등 행태 개혁 △사면·조세감면 등 특혜 개혁을 4가지 개혁 분야로 설정하고, 관련...
민생 챙기기, 국민 상생과 통합, 당의 변화와 혁신 등을 위해 노력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남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 새누리당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 해야 할 일들도 너무 많습니다.
당 대표로서 지난 1년의 성적표는 오로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매길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평가에 맡기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우리 새누리당이...
이에 대해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SOC 예산은 과거에도 추경에 편성된 사례들이 있고 이번에도 일자리 창출과 민생을 위한 예산이며, 세입보전 5조6000억원도 경기부양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재정지출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라며 "야당이 또다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여야 대표도 이날 국회...
지난달말 5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 문제로 6월국회가 시작부터 진통을 거듭한데 이어 결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야당의 보이콧 선언으로 파행하면서 민생 및 경제 현안들을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6월 국회에서 처리된 법안은 메르스 법 고작 한건이고, 여야가 중점 추진중인 법안의 경우 6월국회 내내 국회법 공방에 가려...
오는 1일에는 양당 청문특위 간사가 회동을 열어 청문회 개최 일정에 대해 의견 조율을 시도할 예정이지만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매번 그렇듯 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도 신경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민생·경제활성화법안 = 5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경제법안 통과도 녹록지 않다. 무엇보다도 우선처리법안에 대한 양당의 인식차가 적지 않다. 양당은 내년...
경남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뤄진 '민생민주수호를 위한 경남315원탁회의'가 14일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는 홍 지사가 지난 11일 2011년 한나라당 경선 기탁금 출처로 '국회 대책비'라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원탁회의는 이날 차윤재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공동 대표 6명의 명의로...
1일 특위 전체회의, 6일 본회의 통과에 진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야가 애초 이번 회기 내에 처리키로 합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지방재정법 개정안 등을 우선 처리하고 연말 정산 보완책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과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국민건강증진법 등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민생 법안들도 반드시 처리키로 했다.
이밖에 청년 고용 확대를...
박 회장은 “경제회복, 민생안정, 일자리창출은 여야가 따로 없고 정치권과 경제계가 한마음으로 달성해야 한다”며 “내수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이나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 등에 대해서도 입법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경제개혁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로 힘을 합치면 태산도...
유 원내대표는 이날 “원할한 소통 위해서 필요하면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며 “당·정·청은 지금 민생과 개혁이 국정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고, 민생 경제의 회생과 개혁과제 처리에 최선 다해서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무원연금 개혁은 시급성을 감안해 최우선 추진하기로 했고 이미 합의된 운영시한 5월2일까지 입법조치를...
이번 시장 방문에서는 당내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제2차 민생현장 간담회도 열린다.
간담회는 당 지도부와 이현재 의원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상인연합회장, 시장연합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진성준 의원도 “이 후보자가 총리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조사결과가 지난달 27일 20%에서 최근 55~60%까지 나온다”며 “반쪽짜리 총리로 어떻게 경제, 민생을 살리겠나. 국민여론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면 국민 마음 모을 수 있는 새 후보 물색이 도리”라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들은 그러면서 “국회의장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촉구한다”며 정의화 의장을...
여야는 20인 동수 정개특위를 구성해 다음달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또 국회 추천 특별감찰관제 후보 3인도 여야에서 한명씩 추천하고 남은 한명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추천받아 같은 날 처리키로 했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0일 주례회동을 통해 2월국회 중에 처리할 사안에 대해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새누리당 조해진...
박 대통령은 지난해 8월19일 새누리당 중앙위원 6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민생회복과 경제활성화 위한 입법 협조 당부했다. 다음달 16일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오후 청와대로 불러 전격 회동하고 세월호특별법 2차 합의안 등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20일 호주 순방을 마치고...
그는 앞서 회의에서 “청문특위 위원장인 한선교 의원, 우리 당 간사인 정문헌 의원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다. 야당 원내지도부와도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전날 선출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새 지도부를 향해선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1987년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개헌 논의를 바로 시작하자”며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민직선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1987년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개헌 논의를 바로 시작하자”며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민직선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앞에 놓인 민생 제1과제는 세입자 주거불안 해소”라면서 “지금의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서는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공급 우선 정책에서 살 집이 필요한 수요자 우선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주거복지특위는 지난달 23일 여야 합의에 따라 출범했으며, 활동 시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가 설치됐고,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도 의결됐다. 또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동산3법(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재건축 조합원 소유주택수만큼 주택공급 허용)도 통과돼 새해 부동산 경기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정부와 새누리당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법안으로 분류했지만 지난해 처리되지 못해 이월된 14개 법안 중 ‘마리나항만 조성·관리법’,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도 처리됐다. 하지만 나머지 12개 법안은 2월 임시국회로 미뤄지게 됐다.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은 2만톤급 이상 크루즈 선박에 선상 카지노를 허용하면서 관련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