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공정위는 참여연대ㆍ민변 민생경제위원회ㆍ청년유니온이 2015년 2월 멀티플렉스 3사(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의 무단 광고 상영 행태를 표시광고법ㆍ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멀티플렉스 3사가 관객에게 실제 영화상영 시작 시간을 거짓으로 표시하고 10여 분간 강제로 광고를 시청하게 한 행위가 표시광고법 위반에...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은 25일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관이 수집 이유를 알리지 않고 권한을 남용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등은 또 통신자료 제공 요청서 공개를 요구하는 행정소송도 함께 낼 계획이다. 소송 대상은 국정원과 서울지방경찰청...
민변 가습기 살균제피해자 공동대리인단은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용도나 노출 경로가 흡입임이 분명한데도 관련 자료를 전혀 받지 않은 채 유해성을 심사했다”며 “정부는 중대한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에도 지금까지 어떤 책임지는 자세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고발을 통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모임은 23일 서울중앙지검...
이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진보넷) 등은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보ㆍ수사기관의 통신자료 무단수집 행위는 위헌이며 그 근거가 되는 전기통신사업법 조항도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가기관의 통신자료 취득은 헌법상 기본권인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중대하게 침해할...
민변은 "환경부가 최근 CMIT 및 MIT의 유해성을 다시 심사한다고 발표했다"며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피고 명단을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변은 정부를 소송 대상에 포함한 것과 관련, "정부는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배상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환경보건위원회는 영국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 라케쉬 카푸어 등 이사진 8명을 살인과 살인교사,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1998년 유럽연합에서 '바이오사이드 안전관리제도'를 시행했는데도 레킷벤키저가 한국 옥시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환경보건위원회는 2일 영국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 라케쉬 카푸어 등 이사진 8명을 살인과 살인교사,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1998년 유럽연합에서 '바이오사이드 안전관리제도'를 시행했는데도 레킷벤키저가 한국 옥시에 적용하지...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민변은 “국가는 감독 책임을 방기했고 업체들은 근로계약체결과 파견역무 수령에 따른 안천보호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삼성과 엘지 등 대기업 원청 또한 하청업체에 위험을 전가하면서 관리감독 책임을 져버렸다”며 “대기업 원청이 책임을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1번인 박경미 홍익대 교수, 2번인 김종인 대표와 함께, 민변 사무처장인 이재정 변호사,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금배지를 달았다.
총선에 처음 참여한 국민의당은 비례대표에서 특히 선전했다. 정당득표율에서 더민주를 앞섰지만 당선인은 똑같이 13명을 기록했다.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대표 측근인 박선숙 선대본부장과 이태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명단에는 이재정(41)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이 상위 순번인 5번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전 사무차장은 사법시험 45회, 사법연수원 35기를 수료한 뒤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민변 사무차장,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나꼼수 선거법 위반 사건', '육군 대위의 이명박 대통령 모욕죄...
이어 4번에 경제민주화 기치를 추진하기 위한 최운열 서강대 교수가 배치됐고 5번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을 지낸 이재정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정치평론가로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이 비례대표 8번으로 배치됐다.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제윤경 주빌리 은행 대표는 9번을...
박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 등을 역임했고,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수의 이혼사건을 전담했다.
당초 임 고문은 법무법인 남산을 1심 대리인으로 선임했었다. 남산은 지난 2009년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간 이혼 소송서 임 상무 측 대리를 맡아 주목받았던 로펌이다. 이...
여성 후보 1위는 이재정 민변 사무차장이, 2위는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이, 3위는 제윤경 전 문재인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다.
당의 비례대표 명단을 보면 김 대표의 의중이 엿보인다. 교수나 전문가들이 양적으로 많으나 상위 순번에는 청년, 농어민 등 취약계층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김 대표와 범주류와의 충돌보다는 타협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민변은 14일 제12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통해 회장에 정연순(49·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변호사는 선거권자 940명 중 655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400표(61.07%)를 얻어 이재화 변호사를 누르고 당선했다. 1988년 창립된 민변은 2004년 회장 경선 제도를 도입했지만 실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전날 성명을 통해 "테러방지법 폐지운동을 비롯해 헌법소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잘못된 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법 통과에 따라 정권 비판자가 테러 위험인물로 지목되거나 대규모 집회, 온라인상 정권 비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전국 모든 변호사가 가입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
"헌법소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잘못된 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3일 성명을 내고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에 대한 수정안(테러방지법)'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민변은 "이 법은 민감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위치추적, 대테러조사와 추적권 등 초헌법적 정보수집 권한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출범 이래 최초로 경선을 통해 회장을 뽑는다.
민변은 12대 회장선거에 정연순 변호사(49ㆍ사법연수원 23기)와 이재화 변호사(53ㆍ28기)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988년 출범한 민변은 2004년부터 경선제를 도입했지만, 11대인 한택근 회장(55)까지 모두 단독 후보가 출마했다. 후보가 2명 이상 출마한 것은 창립 28년 만에...
하지만 이번 조치에 대해 명백한 위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통일부 장관의 사업 중단 조치에 대해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법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장관의 사업 중단 조치는 6개월의 정지 기간을 두고 청문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는데, 이를 어겼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