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경욱 청와대는 대변인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 처리 불발 직후 “오늘 국회의 결정은 헌법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시도했으나 전체 의석의 과반인 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 대다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무산됐다. 의결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이와 관련해 우병우 민정수석은 신문과의 통화에서 “어떤 조직이든 내부 감찰 사실을 얘기하지 않는다”면서 “감찰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공식 확인은 거부하고 “인사 문제이고 내부 감찰 관련 문제라 논평을 삼가겠다”고만 했다.
정 의장과의 불편한 만남을 박 대통령이 일부러 피했을 것이란 추측이다.
다만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정을 확정하는 단계에서 대통령의 다른 일정 때문에 한시간 넘는 오찬을 소화할 수 없어서 일정 자체가 빠졌었다”면서 “그런데 협의 과정에서 예방, 접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의해 접견으로 대체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한 일본 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행사는 양국의 국교 정상화를 축하하고 새 한일 관계를 열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22일 한일 수교 50주년 리셉션에 양국 정상이 메시지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교차참석이 어렵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또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일본 총리 특사자격으로 방한해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누카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의료진은 메르스를 퇴치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격리병동에서 쪽잠을 자고 무거운 전신 방어복을 입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황 총리 후보자 인준이 마무리되면 다음은 (후임) 법무장관 인사인 만큼 실무선에서 여러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 총리가 임명되면 그의 제청을 받아 내정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관례상 황 총리 후보가 사법연수원 13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새 법무장관은 14∼15기 중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다. 안창호...
민경욱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20분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미연기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방미 연기를 결정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빠른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해 양국...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해리 해리스 미국 신임 태평양 사령관을 접견한다.
지난 달 27일 취임한 해리스 사령관은 주한 미군부대 초도순시 차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 태평양 사령관의 박 대통령 예방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대북 통일 정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지난 2일 긴급대책반을 편성해 정부의 대책기구(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민관합동대응TF·범정부메르스대책지원본부)와 비상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풀가동하고 있으며 반장은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라고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긴급대책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의원이 청와대를 상대로 직격탄을 날린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반응하지 않겠다. 코멘트는 안 한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확진환자 통제 대책,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국민불안 확산 차단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이에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발의가 아니라 서명이었다”며 “1998년 국회에 들어갔다. 그런 걸 감안하면 자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안상수(의원)가 사인해달라니 안 해 줄 수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청와대의 해명에 야당에선 즉각 “궁색한 변명”이라며 “청와대가 대통령을 창피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박 대통령은 ADD 연구원과의 오찬에서는 연구원들을 격려하며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뭉치고 빈틈없는 안보태세와 실질적인 억제 역량을 갖추고 있을 때 북한도 결국 도발보다는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밖에 없고 또 변화도 이끌어 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민경욱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우리 군의 핵심 대응 전력을 개발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유도무기의 시험비행을 직접 참관하고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ADD 연구원과 오찬을 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ADD의 첨단 기술과 연구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오늘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우리 군의 핵심 대응 전력을 개발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유도무기의 시험비행을 직접 참관하고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ADD 연구원과 오찬을 하고, 국가안보를 지키는 힘은 첨단 국방과학기술에서 나오며, 국가안보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우리 군의 핵심 대응 전력을 개발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유도무기의 시험비행을 직접 참관하고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킬 체인(Kill Chain·이동식 미사일 타격체계)의 주요 구성체가 되는 탄도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직접 지켜봤고,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는 최근 메르스 확산 및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메르스 방역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방향,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의 해결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이다.
민 대변인은 “대통령 말씀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
한편, 공무원연금개혁 여야 협상이 벌어지던 지난달 28일 밤 이병기 비서실장이 새누리당에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했는지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법 개정안은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고, 설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국회법 개정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국회가 정부 등의 시행령 수정권한을 갖게 하도록 한 개정된 국회법과 관련, 시행령 수정에 강제성을 띄는지 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입장 정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경욱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개정된 국회법을 통과시킨 여당과 야당이 해당 조항에 강제성이 있다 없다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어 국민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면서 “강제성 유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