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훈련 참관은 우리 군의 위용과 최첨단 전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함과 동시에 한미연합전력이 참가하는 만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훈련 참관에 앞서 차기 다연장로켓 ‘천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우리 군의 최첨단 무기체계를 살펴봤다. 또...
청와대는 27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추석을 즈음한 이산가족 상봉 추진 방안과 일정을 논의했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후속조치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특히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추진 방안과 일정을 당면 과제로...
청와대는 27일 “(남북 간) 협상은 끝난 게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남북간 협상은 앞으로도 계속되니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청와대) 내부 기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와대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섣부른 기대가 고조된 것에 대해 ‘속도조절’에 나섰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민경욱대변인은 군사 퍼레이드 참관 결정 이유에 대해 "이웃국가인 중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고려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는 중국이 되길 바라고 또한 중국에서의 우리 독립 항쟁의 역사를 기리는 측면을 감안해 이 행사에 참석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승행사 참석 전날인 다음 달 2일에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할...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전승절 기념행사 때 군사퍼레이드(열병식) 참관 여부에 대해 “중국 측과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 세부 일정을 포함한 박 대통령의 방중 일정은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 적절한 시점에 알려드리겠다”고...
다만, 청와대는 이날 새벽 민경욱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10시간 가까이 진행된 고위급 접촉에서 '상호 입장 차'가 있었고, 남북 양측은 각자의 입장을 검토한 뒤 다시 만나기로 했음을 내비쳤다.
특히 의제를 △최근 조성된 사태의 해결방안 △남북관계 발전 방안이라고 소개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과 우리의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 이에 반발한...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23일 새벽 긴급 브리핑에서 "남북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진행했다"면서 "남북은 오늘 새벽 4시15분에 정회했으며 쌍방 입장을 검토한 뒤 오늘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고위급...
김규현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은 전날 고위급 접촉 개최 사실을 발표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해 접촉을 갖는다고 밝혔지만, 고위급 접촉 정회 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쌍방은 최근에 조성된 사태의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더욱 구체적으로 의제를 전했다.
'최근 조성된 사태의...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23일 새벽 긴급 브리핑에서 "남북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진행했다"면서 "남북은 오늘 새벽 4시15분에 정회했으며 쌍방 입장을 검토한 뒤 오늘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의 현장 순시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군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3군 사령관과 각군 작전사령관들로부터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한 우리 군의 대응책 및 북한군의 동향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3군 사령부는 전날 북한의 포격 도발이 감행된 서부전선에서 우리 군의 전투 및...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오후 6시부터 40여 분간 NSC 상임위원회를 직접 주재했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선 단호 대응하고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NSC 상임위를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3일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도발에 대한 응징과 평화적 협력을 위한 설득 노력은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갖고 있는 정책의 큰 두 기둥”이라고 밝혔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이후 대북정책이 대화와 압박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박근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국가발전과 국민 대통합, 국민 사기 진작이라는 사면의 원칙과 의미가 조화될 수 있도록 고심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SK그룹은 국무회의 결과만 바라보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롯데 사태 등으로 인해 반기업 정서가 강해지면서 자칫 사면이 무산될 수 있다는 긴장감마저 엿보인다. 사면 없는 복권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다만 아직까지 대기업 총수 등 어떤 인사가 사면에 포함됐는지, 또 누가 빠졌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민경욱대변인은 “사면이 발표될 때까지 청와대는 확인도, 언급도 안 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국가발전과 국민 대통합, 국민 사기 진작이라는 이번 사면의 원칙과 의미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계속 고심하고 계신다”고 했다.
청와대는 11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측에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해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이라며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번...
청와대는 11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측에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해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이라며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번 도발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ROTC 장교 출신만을 대상으로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여는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처음”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간담회는 투철한 안보관으로 무장한 ROTC 장교 출신들을 초청해 대화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면서 “박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ROTC중앙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6일...
청와대는 오는 11일 예정된 국무회의 대신, 13일 ‘원 포인트’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 70주년 특사 명단을 의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태원 회장, 김승연 회장 등이 사면대상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사면이 단행되는 시점까지 청와대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우리 경제 체질의 근본적 개선과 이를 기초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4대 구조개혁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과 그 절박함을 국민들께 직접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담화는 경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메르스 사태에 대한 입장, 광복절 특사 및 남북·외교관계에 대한 내용 등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발탁 배경에 대해 “고용ㆍ노동ㆍ여성ㆍ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며 “국민행복추진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을 맡아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복지 분야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나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