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위원으로는 새누리당에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민경욱 의원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의원,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 이정현 의원 등이 포진했다.
더민주에서는 야당에서 유일하게 대구(수성갑)에 지역구를 둔 김부겸 의원,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 원내대표를 역임한 김진표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과...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이혜훈 의원(서울 서초구갑)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제식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성일종 예비후보와, 민현주 의원(비례대표)은 인천 연수구을에서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경선을 치른다.
경기 평택시을의 유의동 의원과 경기 김포시의 홍철호 의원, 부산 금정구의 김세연 의원은 단수로 공천됐다....
육동인 새 춘추관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친 뒤 2007년 국회사무처 공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홍보기획관 등을 거쳤다.
전임 민경욱대변인과 전광삼 춘추관장은 각각 인천과 대구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그는 "더욱이 한 언론사를 대표하는 시사토론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청와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MBC의 공신력에도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다"며 "청와대가 KBS 현직 언론인이었던 민경욱 전 대변인을 기용한 데 이어 또다시 현직 언론인을 임명한 것도 자칫 잘못된 관행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권력에 유화적인...
청와대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에 이어 이번에도 현직 언론인을 대변인에 임명했다.
또 육동인 춘추관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논설위원,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금융위 대변인으로 재직해왔다.
육동인 관장 역시 "취재협조에 불편함없도록 최대한...
청와대 대변인 자리는 민경욱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직한 후 20일째 공석이었다.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했다. MBC 런던특파원, 사회2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취재센터장 등을 거쳤으며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았다.
춘추관장 자리 역시 전광삼 전 관장이 총선...
청와대가 5일 내년 총선 출마 예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박종준 경호실 차장과 민경욱대변인이 이날 사의를 표했음을 공식화 하면서 이들 외에 추가로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할 참모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두 사람(박종준·민경욱) 외에 추가로 거취표명을 할 사람은 청와대에서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청와대에 근무하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5일 사의를 표했다.
SBS 앵커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 이름을 달고 박상은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중구·동구·옹진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변인은 신흥초등학교와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행정학를 나와 같은 대학 국제학대학원을 수료했다. 공보처...
청와대민경욱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각각 인천과 세종시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5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출마 하마평에 올랐던 다른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사의를 표한 두 인사 외에도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날...
청와대민경욱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 대변인과 박 차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대변인은 인천 지역, 박 차장은 세종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민경욱대변인은 “어제 오후 청와대 내부 참모회의가 열렸고, 이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안심번호 공천제와 관련한 말을 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화일보는 이날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대통령은 전일 오후 내부 회의에서 안심번호 공천제 여야 대표 합의로 불거진 현재의 당·청 갈등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도입되고 실행되고 있어 감명을 받았다”며 “제가 살던 마을과 나라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유엔 방문 성과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총성과 관련해 정치권 핵심 이슈로 부상한 여야 대표 간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합의에 대해선 박 대통령의 별도 언급이 없을 것이라고 민경욱대변인은 전했다.
청와대도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잠시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
박 대통령의 유엔 방문을 수행 중인 민경욱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오찬 직전에 만난 것은 사실이며, 함께 나눈 얘기는 보도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고 전했다.
두 정상이 대화를 나누기는 지난 3월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17년 만에 노동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올해 2월13일 이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17년 만에 노동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재도약이 이뤄지도록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올해 2월13일 이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가족, 친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망한 일이 모두 다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선물은 각계 주요 인사뿐 아니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귀난치성 환자,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다문화 가정...
청와대는 16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데 대해 “밖에서 우리를 보는 척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대치 상황도 있고 대내외 경제 리스크도 있는데 우리가 역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다른...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보와 타협을 통해 나라를 살리는데 앞길을 연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청와대는 전날 노사정위 타결 이후 한국노총의 중앙집행위원회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다 이날 오후 늦게 한노총 중앙집행위 승인이 이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청와대가 14일 박근혜정부 국정1기 외교·통일·국방분야 주요 성과 자료집을 이례적으로 만들어 배포했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료집 배포 배경과 관련, “각 분야에서 의 있는 성과가 많았다”며 “지난 2년 반 동안의 과거를 돌아보고 거기서 깨달은 교훈을 토대로 진일보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139쪽 분량의 자료집에서 “(8.25)...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저녁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시 주석 내외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만찬에는 최룡해도 참석했지만 박 대통령과의 별도 만남은 없었다.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3일 "만찬에 최 비서가 참석했다. 그러나 (박대통령과)조우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