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미국 최고민간인공로훈장, 1987년 인촌상, 1992년 호암상, 1995년 태국 프린스 마히돌상, 2001년 일본 니케이 아시아상, 2002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2009년 서재필의학상,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추대됐다. 또한 2002년 미국 학술원(NAS) 외국회원, 2009년 일본 학사원 명예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루한스크 기반시설이 상당 부분 파괴됐고 많은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 주에 걸친 격렬한 전투 끝에 루한스크 점령에 성공한 러시아는 도네츠크로 눈을 돌리고 있다. 러시아는 애초 이번 전쟁의 목표가 친러 반군 세력이 장악한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의 ‘해방’이라고 밝혔었다.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친러 반군은 수년간 교전을...
이날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주의 우크라이나군 거점 중 하나인 슬로뱐스크에 거센 포격을 가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슬로뱐스크에서만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특히 민간시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고 있어 민간인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키이우를 한창 공격하던 4월 초 데니스 모나스트리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수도 인근에서 러시아군들이 식량 공급과 구조 활동을 차단하고 아파트를 약탈해 수백 명의 민간인이 죽거나 아사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3월엔 “우크라이나군이 주유소를 습격한 러시아 약탈자 7명을 체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포브스는 “러시아 정부가 현재의...
강원 철원에서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
3일 오전 9시40분경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하던 소형 굴삭기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굴삭기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파손됐다. 또한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는 정전이...
같은 맥락에서 국군포로 생존자와 민간인 납북피해자, 또 그들의 자녀에 대한 정부 차원 현황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북한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를 사살한 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씨 사건은 윤석열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월북 결론을 뒤집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킨타나 보고관은 지난 2월 방한 당시 해당 사건에 대해 “유가족의 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로켓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며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대공방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재정 및 곡물수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 등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도 촉구했다.
조 바이든...
폭격 당시 쇼핑몰 안에는 1000명 넘는 민간인이 있었고, 이 가운데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잠재적 사상자 숫자는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유럽 역사상 가장 대담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3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습해 아파트 주민과 철도...
그는 “민간인이 총에 맞는 것을 봤다”면서 “그는 단지 운전을 하고 있었지만, 러시아군은 앞유리를 통해 그를 쏘았고 그는 우리 앞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곳에서는 전쟁 범죄가 일어나고 있었고, 그것은 나와 나의 팀원들이 그것에 있어야 했던 이유를 상기시켜줬다”고 말했다.
또 “모든 팀원의 근황을 알지 못하지만 그곳에 많은 친구들이...
올렉산드르 스트리우크 세베로도네츠크 시장 역시 “러시아군이 지역을 완전히 점령했고 우크라이나군은 후퇴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러시아군의 전투 능력이 곧 소진될 것이라는 서방 정보기관들의 예측에도 러시아군은 마지막 거점 중 하나인 세베로도네츠크를 장악했다”며 “여전히 수백 명의 민간인이 이곳 지하 벙커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명분 없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무고한 민간인을 집단학살한 정황이 드러난 상황에서 첫 국제무대 등장이라는 점에서다.
뉴델리 정책연구센터(CPR)의 선임 연구원인 수산트 싱은 “푸틴이 왕따가 아니며 쫓겨나지 않았다는 것, 매년 열리는 회의가 여전히 열린다는 것은 푸틴에게 굉장한 이득”이라고 말했다.
CNN은 브릭스 정상회의가 예년처럼 열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세베로도네츠크와 쌍둥이 도시 리스칸스크를 연결하는 세 다리가 모두 붕괴돼 민간인의 차량 대피가 불가능해졌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세르히 헤이데이 루한스크 지역군사 행정관은 “인도적 물품을 운반하던 마지막 다리마저 러시아군 폭격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화력을 집중하고...
만취 상태의 군인들이 성매매를 단속하겠다며 민간인 임신부의 차량을 멈춰 세우고 검문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불법체포 혐의로 A씨 등 해병대 2사단 소속 현역 부사관 2명을 체포해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일 오전 5시쯤 김포 구래동 길거리에서 민간인인 임신부 B씨의 차량을 멈춰 세우고 검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세 개 다리 중 하나 남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세베로도네츠크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강의 다리를 폭파해 민간인 대피로를 차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르히 가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칸스크를 연결하는 강의 다리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 개 다리 가운데 하나 남은 다리마저 붕괴될 경우...
앞서 김호중은 9일 소집해제되며 민간인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온 바 있다.
이날 컴백 라이브 1부에서 김호중은 ‘평화 콘서트’ 현장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비롯해 ‘만개’, ‘우산이 없어요’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김호중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만 명의 인파도 함께 담겨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4일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넘어가는 국경을 지나 키이우 주 내 민간인 학살이 발생한 부차와 이르핀 지역 등을 돌아봤다.
신변 안전 등의 이유로 대표단의 구체적 일정, 동선 등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체류 기간에 현지 의회 관계자, 고려인 동포단체 등과 간담회를 했고 우크라이나 국회와 어린이병원 등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세베로도네츠크와 강 건너 지역이 러시아의 맹폭으로 초토화됐고 민간인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돈바스 의 분리주의 세력 장악 지역인 루한스크 내 세베로도네츠크를 포위하고 집중 포격을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로가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세베로도네츠크는 루한스크에서 러시아군에...
쿨레바 주지사는 “외국 사절단은 부차에 있는 고문당한 민간인의 매장지를 방문하고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 지역을 시찰했다”며 “그들은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지역 복원의 틀에서 협력 및 공동 사업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해외 파트너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대표단과 함께...
지난해 7월에는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과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이 전문 우주비행사와 동행해 민간 우주여행에 성공했다. 두 달 뒤인 9월에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민간인만이 탑승한 우주여행을 마치기도 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우주산업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년 기준 우주개발 예산은 7억2200만 달러, 국내총생산(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