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방송은 특별 기획으로 부부, 며느리, 기혼·미혼 남성 세 그룹으로 꾸려진 일반인 시청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각자의 입장을 전한다. 파일럿 1~3회를 종합 시청해 각자 솔직하게 의견을 내놓는다.
이에 지난달 전국의 며느리를 떠들썩하게 만든 '김재욱·박세미' 부부의 출산과 육아 에피소드부터 새댁 민지영의 시댁 방문기까지, 시청자들이 한 번쯤...
없는 미혼 여성.” 1957년 5월 19일 열린 ‘제1회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당시 주최 측이 내놓은 참가 조건이다.
“각 대학 각 학과 4년 급에서 (개신교) 신자로서 신앙이 돈독하며 성적과 품행이 우수하고 활동적이며 지도자격이 있는 대표적 인물. 신장은 160㎝ 전후.” 1961년에 정해진 이화여대 ‘메이퀸(May Queen)’의 자격 조건이다.
매년 오월에 열려 뭇 남성...
“생물학적으로 인간이 여성과 남성으로 태어났을 때 모든 법이나 제도, 사회구조학적으로 똑같이 행동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가정은 인간의 존엄성과 양성평등하에 움직여야 합니다. 사회가 변하고 인식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가정의 문제는 미묘하고도 세밀합니다. 사회 흐름에 맞게 의식구조를 바꾸는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최근 신입 직원 채용 과정에서 남성 지원자 점수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성차별 한 혐의 등으로 KB국민은행 인사 담당자가 구속되면서 적용 법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은 물론 '펜스룰(여성을 배제하는 현상)'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행...
특히 결혼을 해야 한다는 미혼남성은 42.9%, 미혼여성은 31.0%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결혼을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고 인식했다. 미혼남 3.3%, 미혼녀 6.0%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 답했다.
이혼에 대해서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43.1%로 올라가는 추세다. 반면 ‘해서는 안 된다’고...
미혼 비율은 76%에 달한다. 그만큼 젊은 조직원으로 구성돼 있어 복지에 대한 관심도 크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신규 입사자를 위한 ‘웰컴휴가’는 신입사원에도 연차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던 정부의 정책보다 한발 앞서 도입됐다. 윤세용 위메프 인사팀장은 “이전까지 신규 입사자들은 근속 1년 미만인 경우 법적으로 연차가 없었다”면서 “그럴 경우 무슨 일이...
일례로 한 군(郡)의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는 "농업인 중 '미혼남성'이라 함은 (중략) '호적법상 배우자가 없는 만 35세 이상인 자'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다른 군의 '군민대상 조례'는 군민대상 수상 대상으로 "xx군에 '본적'을 둔 출향인사"로 돼 있다.
이에 행안부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이 같은 호적법 관련 자치법규...
미혼 남성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내'는 연소득 4200만 원에 자산 1억8200만 원을 가진 공무원 또는 공사 직원이었다. 남성 역시 4년제 대졸에 3~4세 연하 조건을 선호했으며 키 164.3cm의 여성을 원했다.
공무원·공사 직원은 남녀 모두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으로 선택됐다. 남성의 13.8%, 여성의 14.2%가 공무원·공사 직원을 선호했다.
이 밖에 여성은 의사...
남성 공무원 정년이 60살이라면 여성은 보통 50세나 55세에 퇴직한다. 이러한 정책은 보통 60대에 간부급으로 진급하는 중국 정치권에서 여성의 간부급 진출을 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민간 기업이나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여성의 성공 신화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유독 정치 분야에서만큼은 여성 성공 스토리가 드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남성...
특히 미혼여성의 절반(51.3%)은 각방 쓸 의향이 있다고 답해, 남성(29.1%)보다 약 1.7배 가량 많았다.
가장 큰 이유로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해서’(34.1%) 였다. 또, ‘생활패턴이 달라서’(27.5%), ‘배우자의 잠버릇이 고약해서’(23.1%), ‘배우자의 요구로’(8.8%) 등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71.6%는 결혼 후 배우자가 각방 쓰기를 요구하면 부정적 반응을...
고향을 가지 않는 사람 중 남성은 집에서 휴식을, 여성은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471명(남 232명, 여 239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잡자의 55.8%만이 고향을 찾겠다고 답했다. 예년보다 약 2배 더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은 무려 44.2%나 됐다....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미혼 남성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결혼은 언제 하니?'(67.5%)로 조사됐다. 이 밖에 '연봉은 얼마나 받니?'(39.4%), '애인은 있니?'(26.4%) 등의 말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혼 여성도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미혼 남성과 마찬가지로 '결혼은 언제 하니?'(63....
도시가스가 누출됐다는 남성의 주장은 거짓이었으며 아이도 없거니와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30대 김 모 씨는 18일 공갈미수, 업무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김 씨는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시가스 콜센터에 총 217차례 전화를 해 “가스가 누출돼 우리 아이가 죽을 뻔했다”라며 “보상금 150만 원을...
이목사는 미혼모 출신으로 5명의 입양해 키우고 있다고 했으나, 사실 한 명은 파양된 상태였다. 그의 SNS에는 아이들의 사진이 대거 올라왔지만, 한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갓난아기 시절부터 내가 24시간 맡아 키웠다"라며 "명절 때도 친정에 데리고 갔다. 주말에도 데리고 가지 않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NS에 올라와 있는 아이들의...
여성이 주요고객인 화장품 기업이지만 남성중심의 조직문화가 팽배했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성장하는기란 쉽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입사 당시 200여명의 신임 과장 중에 유일한 여성이었어요. 연수받을 때도 8인실을 혼자 사용했었죠. 그때 ‘여자가 얼마나 버티는지 보자’는 남자 동기들 시선에 지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어요. 이왕 시작한 일이니...
미혼자 10명 중 8명은 ‘작은 결혼’을 선호하지만 주변 여건상 주저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또 남성은 결혼에 대해 주택마련·결혼비용 부담을, 여성은 출산·육아, 집안 어른과의 관계 등을 부정적 원인으로 꼽았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결혼 실태 조사(20·30대 남녀 2000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미혼·기혼 각 1000명씩 결혼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해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이시영이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결혼 이야기가 오갔지만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할 당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시영 측은 "한 달쯤 전부터 만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미혼모는 임신한 순간 생활고, 사회적인 편견, 양육의 어려움을 경험한다. 상대적으로 고출산 국가인 스웨덴은 미혼모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국민 모두를 복지의 수혜 대상으로 본다. 스웨덴의 미혼모들은 사회보장제도의 보호 속에서 의식주를 보장받고 독립된 생활을 하며, 독신모가 학생인 경우에는 학비 지원, 탁아시설 등을 통해 자녀 양육의...
우리나라 여성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약 20년 후 여성이 남성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10가구 중 3가구는 여성이 가구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44만6000명 중 여성 인구는 전년보다 0.4% 증가한 2565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9%를...
2016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0.1세로 남성(32.8세)에 비해 2.7세 적었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1990년 이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2015년에 30.0세로 30대에 진입했다.
전체 초혼부부에서 동갑내기는 15.9%였으며, 여성이 연상인 경우는 16.3%였다. 여성이 연상인 부부 비율이 동갑내기 비율을 앞서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