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SK텔레콤이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코스타리카 지역 300개 학급에 교육용 로봇 1500대를 보급한다.
산업부는 SK텔레콤과 미주개발은행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미주개발은행본부에서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3년에 걸쳐 코스타리카의 300개 학급에 국내...
앞서 캠코는 지난 1월과 4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동유럽의 헝가리 자산관리공사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캠코는 이번 MOU 체결로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이어 미주대륙(콜롬비아)에 이르는 글로벌 협력 사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본 업무 협력을 통해 한국․콜롬비아간 금융산업 발전 및 금융한류의 확대에 기여할 것”...
6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 1회 각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헤 기구 설명회와 인턴 채용 인터뷰를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의 경우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 등이 참가한다.
이에 따른 각 기구의 인터뷰, 맞춤형 컨설팅에 대한 지원자 접수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이존아단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은 70.4%로 미주 및 중국향 매출 호조로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며 “코나아이가 개발한 금융 결제 관련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를 쓰는 은행은 씨티은행,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중국농업은행 등 400곳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의 핵심기술인 IC Chip을 자체 개발했다”며...
미주개발은행(IDB) 총회 참석차 워싱턴DC를 찾은 주 차관은 또 데이비드 립튼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와 회동해 중국 금융시장 불안,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IDB 의장으로 총재 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한국은 지난 3월 부산에서 열린 IDB 연차총회에서 임기 1년의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선거 결과 알베르토 모레노 IDB 현 총재가...
장관회의는 2013년부터 초고속 인터넷망 확산을 통해 중남미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미래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2013년 1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과 중남미 장·차관들은 초고속 인터넷망을 포함한 공공정책 개발이 중남미 지역의 사회격차를 줄이는 근본적인 도구임을 확인했으며 2년에 1차례씩 한국과 중남미를 교차하여 회의를...
브라질과의 양자회담에선 올해 초 최 부총리가 의장을 맡아 개최된 미주개발은행(IDB)총회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브라질은 풍부한 자원 탓에 우리나라의 향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 기간 말미엔 G20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앞으로 에관공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미주투자공사(IIC) 등 다양한 국제 유관 기관 또는 정부, 해외진출 희망 국내 기업 등과의 협력해 해외 주요국 에너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국의 에너지ㆍ기후변화 관련 우수 정책 및 노하우를 전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최 부총리는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세계은행의 국제금융공사(IFC), IDB의 미주투자공사(IIC) 등 민간 부문 지원조직의 역할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개발위는 이에 앞서 열린 오찬 모임에서는 유가 하락이 개도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모임 참석자들은 유가 하락이 원유 수출국과 수입국에 다른 영향을 미치겠지만, 세계 경제...
의견을 나누고 한미동맹 중요성과 양국 경제금융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알베르토 모레노 IDB(미주개발은행) 총재를 비롯한 IDB 총재단과 업무만찬을 하고 뉴코(NewCo)를 설립하는 내용의 민간부문 지원조직 개편, 이른바 부산합의와 차기 총재선거 등 IDB의 연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IDB 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최 부총리는 2016∼2030년 진행될 새로운 국제 개발협력 목표인 '포스트(Post) 2015'를 위한 재원 마련 전략을 의논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이례적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김용 WB 총재를 비롯해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세계 5대 국제개발은행 수장이 모두 참석한다.
그는 최근 대통령 중동순방,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개최 등을 통해 마련된 기회를‘제2의 중동 붐’, ‘중남미 붐’ 조성으로 연결시켜 경제활성화의 발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최 부총리는 복지, 노동, 교육, 인구문제, 사회갈등 등에 대해선 세미나, 공청회 등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를 선도하는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부산에서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가 개최된 것과 관련해 그는 “11억달러의 개발협력계획을 마련하는 등 중남미 진출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ㆍ중남미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조만간 있을 대통령 중남미 순방을 통해 중남미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후속조치 및 성과사업 발굴에...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8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된 미주개발은행(IDB) 총회에서는 44개 회원국 대표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부문 지원조직 개편방안과 2010-2020 기관전략 개정안을 확정했다.
민간부문 지원조직 개편안은 IDB 내 여러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민간부문 지원조직을 IDB 그룹 내 민간부문 지원조직인 미주투자공사(IIC)로 통합...
이에 앞서 이 행장은 27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만나 전대금융 보증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수은은 IDB의 보증을 바탕으로 중남미 21개국 99개 은행에 전대금융을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 행장은 이날 계약서에 서명한 뒤 “중남미 지역은 넓고 다양한...
최 부총리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 개발겨험 공유부터 중남미 인프라 개발까지 아우르는 11억 달러 규모의 한-중남미 개발협력 플랜을 마련했다"며 이가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IDB 48개 회원국의 고위관료 등이 참석, 5건의 장관급 면담을 비롯, 17건의 고위급...
정부가 미주개발은행 부산총회를 통해 중남미와의 경제협력 플랜을 마련하고 1100건에 이르는 비지니스 기회가 논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 개발겨험 공유부터 중남미 인프라 개발까지 아우르는 11억 달러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