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오는 28일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해상플랫폼 준공식에 참석한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19일 “정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가지는 애착이 크다”며 “가스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준공식은 꼭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주요 행사에 모두 참석할 만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1년...
상승률 2위를 기록한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13.30% 뛰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생산한 가스를 오는 7월부터 미얀마 중국 국영석유회사(CNPC)에 판매할 예정이다. 미얀마 가스전은 가채매장량이 원유 환산 8억배럴에 달하는 대형 가스전으로 국내 기업이 순수 자기 기술로 외국에서 발견한 석유가스전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증권은 1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생산 개시와 엔 약세 제한으로 향후 성장 동력이 기대 된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5만 3000원을 제시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22일 미얀마 가스전 생산 개시로 향후 30년간 매 년 수천억억원 달러를 벌어 들이게 됐다”며 “현물 시장의 가스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상한선이 있고 아무리...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상업생산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6.29%(2000원) 오른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2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미야(Mya)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의 지분가치는 약...
대우인터내셔널이 13년 만에 미얀마 가스전을 본격 가동했다.
대우인터는 지난 22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미야(Mya) 가스전에서 가스를 생산, 해저 가스관 및 생산 설비, 플랫폼 등에 주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0년 미얀마 정부와 A-1광구의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한 후 이뤄낸 첫 결실이다.
대우인터는 가스 생산과 처리...
요인이었던 미얀마 가스전이 6월 상업생산 및 7월 판매 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연기 불확실성이 해소과정이 나타날 전망. 미얀마 가스전 세전순이익은 2013년 479억원에서 2015년 540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무역 부문은 POSCO의 철강제품 수출량 증가, 해외고로 증설, 수출점유율 확대 등에 의한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탐사·개발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7월 가스 판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인터는 내달부터 해상 플랫폼에서 가스를 생산 개시할 예정이며, 이후 시운전을 거쳐 7월 미얀마 짝퓨 지역의 가스 인수지점에서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C에게 가스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된 가스는 이달 말 완공 예정인 약 800km 길이의...
미얀마는 원유·가스전과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지고 있다. 확인된 원유매장량은 5000만 배럴, 천연가스 매장량은 2832억 큐빅미터에 이른다. 벵갈만 원유·가스전은 아직 개발이 본격화되지 않아 자원개발 업체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지역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얀마가 국제 사회에 빗장을 풀면서 자원을 중심으로 한 한·중·일 기업들의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대우인터는 2004년 미얀마 북서부 해상 A-1광구에서 쉐(Shwe, 미얀마어로 ‘황금’) 가스전 발견에 이어 2005년 쉐퓨(Shwe Phyu) 가스전, 2006년에는 A-3광구에서 미야(Mya) 가스전을 차례로 발견한 후 평가와 개발 작업을 거쳐 대규모 가스 생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달에는 탐사권을 가지고 있는 미얀마 AD-7 심해 광구에 대해 호주 최대의 석유개발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은 3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해 미얀마 가스전에서 이익이 발생해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명현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으로, 가스전에서 매년 3000~4000억원 수준의 경상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익을 인식하는...
이로써 미얀마 가스전을 포함한 자원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동희 대우인터 부회장은 1일 본사에서 진행된 미얀마 가스전 사업 이관 루머 해명 CEO 간담회를 통해 “올해 북미나 캐나다 지역의 셰일가스전에 대한 지분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특히 셰일가스전의 직접 개발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셰일가스 사업은 직접 탐사와...
이 부회장은 이날 최근 미얀마 가스전 사업 이관 루머를 해명하는 CEO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셰일가스 투자를 위해 2000억원의 자원개발 펀드를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셰일가스에 대한 직접 탐사도 계획 중이다. 이 부회장은 “셰일가스 사업은 직접 개발과 지분 투자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셰일가스 등 신생 가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7620억원, 1조9420억원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신규종목-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확장효과로 실적모멘텀 회복)
- 한미약품(국내와 해외시장 고른 성장기대)
△제외종목- 대우인터내셔널(-3.97%, 전일 동사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 이전 루머로 장중 한 때 급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큰 폭으로 증가....
또한 “미얀마가스전은 미얀마, 인도, 중국, 한국 등 국영업체가 참여하는 다국적 사업으로 사업의 양도가 어렵다”며 “만약 양도할 경우에 미얀마 정부에 막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등 포스코그룹 차원에서도 전혀 실익이 없는 거래다”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이번 소문으로 인해 공매도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대우인터는...
대우인터측도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포스코에너지 이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대우인터를 믿고 미얀마 정부가 가스전 운영권을 맡긴 것인데 이제 와서 계열사에 사업을 이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담당 관련부서와 포스코에너지측에도 확인 결과 검토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