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여사는 24일(현지시간) 어린이국립의료센터를 찾아 100여명의 어린이 환자 앞에서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그 때 백악관 애견 ‘보(Bo)’가 갑자기 미셸 여사의 무릎으로 뛰어오르면서 깜짝 놀란 것.
ABC뉴스는 이 장면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 보도하면서 크리스마스에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보의 돌발 행동에 미셸 여사는 “이건 집에서도 늘 있는...
휴가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워싱턴DC에서 하와이까지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의 항공료만 330만 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대통령 리무진과 전용헬기 머린원을 싣고온 C-17기 운용비, 조종사 비용 등에 26만 달러, 호텔 숙박비에 13만 달러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쿠신 디자이너는 미셸 오바마 여사의 드레서로도 유명하다.
쿠신은 “우리가 추구하는 미는 섹시하고 강한 동시에 최소한의 엣지”면서 “우리는 천박하지 않으면서 섹시해 보이기를 원하는 현명한 여성을 위한 의류가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쿠신잇오취스는 지난 2009년 버그도로프굿맨 백화점에서 의류를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 삭스·니만마커스 등 뉴욕의...
이날 공연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강남스타일'을 알고 있다고 밝혔으며 싸이가 "오바마 대통령과 말춤을 추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어 합동 말춤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불발됐다.
앞서 싸이는 2002년과 2004년 반미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돼 논란을 빚었다. 싸이는 '반전...
8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또 두 딸 사샤와 말리아가 9일 워싱턴DC의 백악관 근처 '국립건축박물관(National Building Museum)'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Christmas in Washington)' 공연에 관례에 따라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케이블 채널 TNT가 독점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31회째로, 미국 유명...
듀렉스의 해당 광고에는 ‘오바마와 롬니의 차이는…’이라는 제목 아래에 오바마의 부인인 미셸 여사와 롬니 후보의 부인인 앤 여사의 모습이 게재됐다.
주목할 것은 두 여사의 제스처. 미셸 여사는 손을 넓게 벌리고 밝은 표정인 반면 앤 여사는 씁쓸한 표정으로 검지 손가락을 소극적으로 치켜들고 있다.
이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이제야 알겠네...
오바마 대통령은 “20년 전에 나와의 결혼을 승낙한 여성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고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다.
당선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자녀가 최고의 학교에서 최고의 선생들로부터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면서 “자녀들에게 빚과 불평등을 물려주지 말고 지구온난화의 파괴적인 힘에...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미셸 여사는 마이클 코어스의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로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앤 여사는 직물 느낌이 강한 무릎 길이의 원피스에 블루 그린이 섞인 목걸이와 골드빛 뱅글 팔치로 마무리해 젊은 분위기를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의상 색상을 선택한 이유는 차치하고 남편들의 내조에 도움이 되기에...
오바마 대통령은 그라운드제로에 방문하지 않는 대신 백악관에서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당시 희생자들을 추도한 뒤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어 9·11테러 당시 추락했던 아메리칸항공 77편 여객기의 희생자 184명을 기리는 메모리얼 가든을 방문한 뒤 메릴랜드주 베테스다 인근 월터 리드 육군병원에 들러 부상 장병을 위로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소개로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타임워너 케이블 실내경기장 연단에 입장했다.
그는 “미셸,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두 딸 말리아와 사샤에게는 “고맙다”면서 “아침에 학교는 가야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은 내가 ‘이 메시지를 승인합니다’라고 말하는 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부통령 후보 조 바이튼 현 부통령 등 민주당 전·현직 지도부도 이날 클린턴의 연설에 참석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그를 민주당 후보로 자랑스럽게 지명한다”면서 “새로운 ‘아메리칸드림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분명하게 믿는 사람을 원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셸 여사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가난했던 시절과 성장 과정 등을 밝히며 ‘보통 사람’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날 미셸 여사의 연설은 대중 호감도가 67%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캐롤라이나/AP연합뉴스
미셸 여사는 이날 연설에서 “남편은 가정에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대통령으로서도 미국 경제를 살릴 믿을 만한 사람”이라면서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4년을 더 믿고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많은 미국민이 고통스러워할 정도로 경제 회복 속도가 느린 것이 사실이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회복 약속을 믿고 그가 재선될 수 있게 해달라”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 여사는 물론 카스트로 시장의 쌍둥이 동생 호아킨 카스트로 연방 하원의원 후보도 연단에 올랐다.
사고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슈퍼 히어로 시장’으로 불리는 코리 부커 뉴어크 시장도 연설해 전국에서 모여든 당원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공식 개막된 이날 행사에는 흑인 라틴계 아시아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휴양지 노퍽 유세에서 부인 미셸 여사의 연설 홍보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늘 내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하든 여러분이 오늘 오바마 가족의 스타에게서 들을 연설에 비하면 잘해봐야 비교도 안되는 2등밖에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집에서 두 딸과 함께 (미셸의 연설을) 지켜볼 것”이라면서 “나는...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황금시간대에 연설하고 2004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이 연단에 선다.
케리 의원은 오사마 빈 라덴 사살 등을 포함한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역설함으로써 이 분야 경험이 별로 없는 롬니-라이언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5일 밤 오바마 대통령에...
남편보다 인기가 많은 미셸 오바마 여사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최대 이슈는 경제인 만큼 민주당이 경기 회복을 위한 청사진을 어떻게 구성할 지가 남은 60여일의 경쟁 구도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슬로건인 ‘앞으로(forward)’를 외치며 경제 회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에게 4년을 더 투자할 것을 호소할...
미셸 오바마 여사를 비롯해 소비자운동의 기수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동성애자임을 공개한 태미 볼드윈 하원의원·‘흑인의원모임(CBC)’ 회장 출신의 바버라 리 하원의원 등 특색있는 여성들이 연설자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부자와 마찬가지로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영상...
또 미셸 오바마 여사를 비롯해 소비자운동의 기수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동성애자임을 공개한 태미 볼드윈 하원의원·흑인의원모임(CBC) 회장 출신의 바버라 리 하원의원 등 특색있는 여성들이 연설자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부자와 마찬가지로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는 대신 영상...
메르켈 총리는 지난 2010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1위 자리를 한 차례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2006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켜왔다.
4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아내인 멜린다 게이츠가 차지했다.
멜린다 게이츠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대표다.
5위는 질 애브람슨 뉴욕타임스(NYT) 최초 여성 편집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