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미소니언박물관은 마미 아이젠 하워 부인의 핑크색 실크 드레스에서부터 미셸 오바마 여사의 제이슨 우 하얀색 드레스 등을 모아 미국 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한 적도 있다.
사실 이번 멜라니아 여사의 취임식 의상에 대해선 패션 디자이너들도 부담이 적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첫 패션 업계 출신의 퍼스트 레이디일 뿐 아니라 전임자인 미셸 오바마는 역대...
트럼프 대통령 등장에 앞서 펜스 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 여사 등이 입장했다. 또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로잘린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여사 등도 취임식장에 입장했다.
정오가 되자 트럼프...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여사가 트럼프 부부를 직접 마중 나왔다. 이때 미셸 여사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 상자를 건네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증시에서 티파니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 부부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티타임을 마친 뒤 오전 10시께 취임식장으로 이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이 끝나는 20일 오후 특별 공군기 편으로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해 팜스프링스로 갈 예정이다. 팜스프링스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휴양지로 오바마 대통령이 이곳에서 얼마나 머물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조 바이든 부통령의 호감도는 52%였고, 딕 체니 전 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은 각각 61%, 63%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비호감도와 호감도는 각각 37%로 똑같다. 앞서 미셸 오바마 여사는 비호감도가 18%, 호감도가 68%였다.
트럼프의 인기가 바닥을 기는 이유는 대선 때부터 이어져 온 성, 인종 등 배타적인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인 미셸 여사에 대해 “25년간 당신은 나의 아내였으며 우리 아이의 어머니였고 나의 최고의 친구였다”며 “당신은 백악관을 모두를 위한 장소로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을 섬긴 것은 내 삶의 영예였으며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남은 평생을 시민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라며...
그의 취향을 살린 개성있는 패션으로 ‘재키룩’이라는 용어도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국의 젊은 디자이너 의상을 공식 석상에서 선보이는 등 퍼스트 레이디룩의 인기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할 당시 랄프 로렌이 디자인한 새하얀 점프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현재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처음엔 자녀 교육 문제로 백악관 거주를 망설였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취임식 날 백악관으로 옮겼다.
한편 트럼프타워는 1982년 맨해튼 5번가에 세워진 건물로 뉴욕에서 54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트럼프의 펜트하우스는 ‘미니 베르사유’라고 부를 정도로 고가의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원래부터 트럼프타워는 뉴욕의...
현재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자녀 교육 문제로 백악관 거주를 놓고 망설였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취임식 날 백악관으로 옮긴 바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백악관 외 다른 곳에서 업무를 본 대통령은 없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안 가고 화려한 뉴욕의 집에서 계속 살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은...
미셸 여사는 2009년, 2013년에도 보그 표지 모델로 나선 바 있다.
12월호 표지 속 미셸은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가 만든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잔디에 기대어 있다. 장소는 백악관 남쪽 잔디밭 화단이다. 또 미셸은 베르사체가 디자인한 파란 드레스를 입고 백악관 2층 대통령 접견실 옥외 난간에서 찍은 사진도 이번 호에 담겼다.
미셸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당시 멜라니아가 읽은 연설문은 2008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읽은 연설문과 두 단락 이상이 매우 비슷했다. 연설문 작성자인 메레디스 매카이버가 책임을 지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는 패션모델이면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을 졸업한 수재다. 트럼프와 그의 첫째 부인 이반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는 “오늘 연설은 영부인으로서 내가 국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면서 “우리는 그녀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과 첼시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연설 전에는 클린턴을 지지하는 록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본 조비가...
클린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예채널 ‘엑스트라(Extra)’의 방송에 출연해 올해 대선에서 미셸 여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후보는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 퇴임 후) 전 세계 여학생들의 교육 등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면서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합동 유세장에서 미셸 여사를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는 이어 “클린턴 후보는 전직 대통령이 남편이라는 점, 남편은 물론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현직 부통령이 선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 등 유리한 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트럼프 캠프 측의 4차 TV토론 제안은 10%포인트 넘게 벌어진 지지율에 대한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공개한 지난 20...
당시 미셸 여사는 전채요리, 메인 요리, 디저트 등을 직접 맛보았다.
렌치 총리는 피렌체에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빈만찬) 초청은 양국의 굳건한 우정과 동맹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빈만찬에는 렌치 총리의 아내 아녜세 렌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 겸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람페두사 섬의 주시 니콜리니 시장...
앞서 지난 9월 러시아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집단이 백악관 참모의 이메일을 해킹해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여권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트럼프를 비판하는 기사를 쓴 뒤 러시아 IP를 쓰는 해커들에게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해커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들의 의료 파일도 탈취한 것으로...
대표적인 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다. 그는 180cm의 훤칠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갭에서부터 제이슨 우에 이르기까지, 캐주얼부터 신진 디자이너 의상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패션계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뉴욕대 스턴스쿨에 따르면 그녀의 패션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30억 달러에 이른다. 2008~2009년 그녀는 29개사 189벌의 의상을...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의 리더십과 우정, 미셸 오바마 여사의 지원, 자신과 끝까지 경선 레이스를 펼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의 문제 의식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클린턴은 연설 모두에서 샌더스 지지자들에게 “여러분의 테마는 우리 테마다”라며 진보주의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클린턴은...
멜라니아의 연설 일부가 2008년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연설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전날 멜라니아는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찬조 연설자로 나섰다. 슬로베니아 이민자인 탓에 억양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으나 멜라니아는 차분하게 약 15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