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20일 B-52가 한반도에 다시 출격하면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하는 등 북한은 핵미사일의 탑재가 가능한 B-52 폭격기에 예민하게 반응해왔다. 한미 양국 군 당국이 최근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군사적 대응을 천명한 것도 북한을 자극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고사령부 성명은 남한 당국자들에게도 군대의 '물리적 행동'을...
북한은 이날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전략미사일 군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을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킨다"고 밝혔다.
최고사령부는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으로 과시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북한은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전략미사일 군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을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최고사령부는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으로 과시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사령부는...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에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군사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북한은 예고한 대로 남북 간 적십자 채널인 판문점 직통전화를 차단했다. 통일부가 11일 오전 9시 북측에 전화를 걸었지만 북측이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
북한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 개시를 하루 앞둔 10일 워싱턴을 겨냥한 미사일을 언급하며 위협 공세를 이어갔다.
북한은 이미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정전협정의 효력을 백지화하고 남북간 불가침 합의들이 전면 무효화된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퇴를’이라는 제목의...
북한은 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고사령부는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차, 3차 대응조치를 연속 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쟁연습(한미군사훈련)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11일부터 형식적으로 유지해오던 조선정전협정의 효력을 전면 백지화해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라는 이례적인 발언을 내놓은 것은 유엔의...
정부가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MD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3년간 50억 달러를 투입하는 것은 낭비라고 반박하고 있다.
앞서 미군 북부사령부(USNC) 및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AADC) 사령관인 찰스 자코비 장군도 올해 초 의회에서 “(북한과 이란 등의) 현재 위협 수준은 동부 해안 미사일 기지를 요구할 정도는 아니며 그럴 계획도 갖고 없다”고 말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성명에서 “미국의 미사일 감시 시스템의 추적 결과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3호가 인공위성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ORAD는 “초기에 파악된 정황으로 봤을 때 미사일에서 분리된 물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발사 사실은 미국 동부...
각 항모 전단은 80여기의 전투기와 유도미사일 순양함, 구축함, 잠수함과 보급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필리핀해에서는 약 2200명의 해병대가 지휘함인 본홈리처드함과 함께 다른 호위함에 승선해 있다고 타임은 전했다.
해병대도 상륙강습차량과 경무장차량, 대포, 헬리콥터와 해리어전투기로 무장해 있다.
태평양의 상대적으로 좁은 해역에 항모 전단과 해병대가...
방산주는 지난 18일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한국 정부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모독했다며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보낼 수 있다”고 위협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정부도 이례적으로 신형 미사일 동영상등을 공개하며 맞불을 놔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자 방산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당국이 미사일을 공개한 지난 19일 방산용...
군은 11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당장 12일에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미 군 당국은 미사일 추적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미연합사령부는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단계 격상하고 정보분석 요원을 증강하는 등 대북감시를...
해군사령부는 "예카테린부르크호를 정기 수리에 맡기기 전 원자로는 가동 중단시켰으며 핵미사일부터 권총 탄환에 이르는 모든 무기들은 배에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재난 당국인 비상사태부도 방사능 수준이 정상이며 주민들에게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화재는 수리공들이 잠수함 선체에 대한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불꽃이 버려진 목재 건설 자재로 튀어...
해군은 율곡이이함(7600t급)이 전력화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마치고 지난 1일 실전에 배치돼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율곡이이함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9개월간의 전력과 기간 동안 동ㆍ서ㆍ남해 전장환경 숙달과 작전능력 배양, 승조원 팀워크 훈련 등을 거쳤다.
전례가 없는 4박5일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승인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의 실현 범위가 조만간 수도 트리폴리까지 확대돼 1천km에 달하는 지역이 영향권 내에 들어갈 것이라고 미군 아프리카사령부(AFRICOM) 카터 햄 사령관이 21일 밝혔다.
독일에 있는 햄 사령관은 이날 화상을 통해 미국 국방부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연합군의 작전 능력을 증강해, 비행금지구역 이행 범위를 곧...
핵 및 WMD 제거 연습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제20지원사령부(20th Support Command) 요원들이 참가한다. 2004년 10월 창설된 이 사령부는 세계 전장 일선에 파견돼 WMD 신속대응과 탐지,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한미는 북한의 국지도발 및 북한의 정권교체 등 급변사태에 대비한 연습도 실시한다.
정부 관계자는 "키 리졸브와...
조인트 스타즈는 고도 9~12㎞ 상공에서 지상군의 지대지미사일, 야전군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 및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조인트 스타즈의 투입은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이 미국 태평양사령부에 감시자산 증강을 요청한데 이어 김태영 국방장관이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에게 국가급 ISR(감시.정찰) 자산을...
한미연합사령부 또한 이미 '개념계획 5029'에 명시된 북한의 6가지 급변사태 유형을 보다 세분화하는 작업에 착수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한ㆍ미가 정리한 북한의 급변사태 유형은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의 유출 ▲북한의 정권교체 ▲쿠데타 등에 의한 내전 상황 ▲북한내 한국인 인질사태 ▲대규모 주민 탈북사태 ▲대규모 자연재해...
이날 주제 발표를 한 맥스웰 대령은 한미연합사, 주한미군사령부 등에서 근무하면서 개념계획 5029를 비롯해 북한 남침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7 등 입안에 참여했으며, 주한미군 특수전사령부의 정책ㆍ전략팀장으로도 근무한 바 있다.
작전계획 5029에는 북한 급변사태 유형을 핵ㆍ미사일ㆍ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유출과 북한 정권교체, 쿠데타 등 내전상황...
또한 퍼스텍, 휴니드 등도 소폭 상승세다.
지난 3일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우리 군의 백령도 등 서해 5도 인근의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또한 북한이 천안함 사태 이후 장거리 대공 미사일을 전진배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