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저출생·민생·미래산업 육성·지역균형발전·의료개혁 등 5대 분야 31개 법안을 패키지로 묶어 발의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도 '25만 원 민생지원금법'과 같은 민생 입법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정치권 샅바 싸움으로 이 같은 민생경제 입법은 당분간 처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면 줄고 앉은 시간 늘고…자살 생각 2.0%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태어난 아동의 출생 단계 건강 상태는 개선되는 흐름이다. 아동 조산(37주 이하) 비율(6.3%→5.0%)과 출생 시 2.5kg 미만 저체중 비율(4.8%→3.7%)이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미충족 의료 요구(병원 치료·검사가 필요했지만 받지 못한 경우) 비율은 1.9%로 2018년(2.4%) 대비...
이날 함께 참석한 대통령실 국안보실 왕윤종 3차장은 환영사에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바이오기술의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며 “코리아 나잇 리셉션이 제공하는 협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컨피던스 투 비 (Confidence To Be), 뷰티플 프라미스 (Beautiful Promise) 캠페인 등을 통해 의료전문가, 소비자들에게 나만의 아름다움이 지닌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인 ‘안전성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국내 의료진과 함께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발, 의료품 안전 강화 및 공중보건 실험실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15. 또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직면하여 우리는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광물 자원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한국이 첨단 산업 분야 선도국이며 아프리카가 핵심 광물 보유 측면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에선 기후변화, 식량안보·농업, 보건·의료, 핵심 광물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광물 협력에선 아프리카와 핵심광물과 관련해 포괄적 협력 논의를 위한 협의체인 핵심 광물 대화 출범을 선언했다.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농업 및 그린 ODA를 통해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특위 활동 방향을 보면,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연금·노동·교육·의료 개혁과 함께 사회적 현안인 저출생·기후대응 문제가 포함된다. 정부가 지향하는 '약자 동행' 관련 특위도 꾸려졌다.
민생경제 현안인 세제 개편과 함께 미래 먹거리인 AI·반도체, 에너지 등도 정책위 산하 특위에서 다루게 된다. 최근 북한 도발 대응을 고려한 듯 외교안보 특위도 꾸려졌다....
다른 시니어 하우스가 갖춘 시설이나 의료체계는 기본으로 갖췄고, 여기에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통해 건강주택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한미글로벌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사업을 총괄한 최덕배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 전무는 위례 심포니아의 차별화 전략에 관한 질문에 건강주택이라고 답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대한상의는 “앞으로 글로벌 사우스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래시장을 선점한다는 면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3.7%로 10년 전과 비교해 0.3%p 감소했다. 반면 중국의 점유율은 20%로 10년 전보다 6.2%p 늘었다. 한국의 점유율은 아세안...
마크로젠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영국 ‘UK바이오뱅크’, 미국 ‘올오브어스(All of Us)’, 핀란드 ‘핀젠(FinnGenn)’ 프로젝트와 같이 한국형 바이오뱅크를 개설하고 세계 곳곳의 대학, 연구실 등 임상 연구에 양질의 검체를 제공·분양해 신약·의료기기 개발, 질병의 원인 규명과 맞춤형 치료 등 미래 정밀의료 연구 및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강화에 적극...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를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타 산업 혁신을 가속할 혁신 플랫폼이자 디지털 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인식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 과정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학 총장을 상대로 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의 민사소송 예고에 대해 “학습권 제한보다는 공공복리 증진이 더 중요하다고 (법원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의료인 양성 정원에 대해선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것이고, 후속조치를 총장이 수행한다고 돼 있다”...
이 밖에도 △반도체·미래차·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 및 공제율 상향과 직접 보조금 지원 △예멘발 홍해 물류 차질 및 파나마 운하 가뭄에 따른 북미·유럽 항로 선복 부족과 운임 급등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물류비 지원사업 확대 △국내 KC·의료기기 인증과 해외 주요 인증과의 상호인정협정(MRA) 확대 등도 건의문에 담았다.
윤진식...
로봇,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선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시장성장률이 16%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SPAD는 입자 수준의 미약한 빛 신호를 감지하는 초고감도의 3D 이미지센서다. 정밀도가 높고 장거리 측정이 가능해 자율주행차, AR·VR 기기, 로봇, 스마트폰 등 미래 첨단기술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아울러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의료현장을 떠나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련 이수를 비롯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것이다. 또한, 전공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 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차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휴진 투표를...
현재 건립 중인 시에라리온 공립병원에 의료장비 지원도 추진한다.
우리 정부는 다수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 문서를 채택해 교역과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우리 자유 무역과 선진 관세 행정시스템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면서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의 이행을...
올해 소부장 투자연계형 사업을 기술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 분야 60개 기업에 1765억 원, 전기·전자 63개에 2972억 원, 바이오·의료 43개에 1616억 원의 투자가 두드러졌다.
100억 원 이상 투자로만 한정할 경우 투자금 3650억 원 중 81%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몰렸다.
실제로 중앙처리장치(GPU)를 대체할...
TIPF 체결로 교역‧투자 협력 확대시에라리온 대통령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확대되길”K-라이스벨트 사업도 지속...교육‧문화 교류도 확대양국, 북한 도발 우려에도 뜻 같이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시에라리온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 발전 모델이 시에라리온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
1호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는 민생경제 패키지 키워드는 △저출생 △민생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 발전 △의료개혁 등이다. 최근 야당의 민생경제 정책 제안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선정했다. 5대 분야 패키지 법안 추진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 정책 추진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