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타워는 이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업무용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전경련은 오는 12월 말께 FKI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창조특위에서는 ‘지능형 건설기계’, ‘탄소산업 활성화 방안’, ‘미래 트렌드 선도 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좋은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제도화 및 입법화를 뒷받침해준다면 창조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조특위에는 권은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과 대·중소·벤처기업과 학계·연구소를 대표하는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법사·기획재정·미래창조·교육문화·외교통일위 등 8곳은 위원 수가 여야 동수이거나 야당 의석이 더 많다. 복지·산업통상·국토교통·농림위 등 4개 상임위는 새누리당 의석수가 많지만 야당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어 법안처리에 진통이 예상된다.
먼저 새누리당은 부동산거래를 정상화하기 위해 △취득세율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이날 창조특위에서는 미래형 자동차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홍재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은 자동차산업이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역설했다. 미래형 자동차 회사는 인지공학·로봇공학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고, 스마트그리드·빅데이터 기술 등이 더해져 이동서비스 공급업체로 변신한다는...
특위는 △범정부차원의 창조경제실무추진단 구성 △국회 내 창조경제특위구성 △국민제안아이디어 공모사업 시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창조경제 실무추진단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부부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기획기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범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도 참여하는 창조경제실무추진단을...
사무처, 특위 활동비 '쉬쉬'
- 민주 '수퍼부자 증세법'발의 논란
△금융
-사금융 평균금리 年43%...100%도 많아
-가계대출 수도권에 60% 몰려
△산업
-포스코, 몽골서 '마법같은' 에너지 사업
- 삼성TV 30분기째 세계 1위
△기업&IT
-외촉법 통과 언제되나...피마르는 SK김창근
-KT, KT DS 지분매각 추진
△中企·의료
-엠씨넥스"삼성전자ㆍ화웨이납품으로...
국민들이 아직 공감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회, 정부, 기업, 학계 등 각 주체들이 분발해 구체적인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발굴 및 실현시키고 국민들이 창조경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조특위에서는 미래 창조산업으로 △빅데이터 활용 △한식 세계화 △창조형 온라인 지식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회의에는 김학용 특위 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
이날 최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차관은 실천전략과 각 부처별 중점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창조경제특위는 △창조경제생태계조성 △벤처중소기업육성 △신산업·신시장개척...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창조산업은 미래형 선박이다. 정인철 STX 부사장은 미래창조산업의 하나로 미래형선박 ‘크루지움’의 개발을 제안했다. 크루지움은 크루즈와 경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의 합성어다. 크루지움은 올림픽, 월드컵 등과 같은 메가 이벤트를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고,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라는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에 경쟁력이 있다....
기회를 줘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과학문화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과학박물관, 체험형 교육 등 인프라를 확대하고 민간 연구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창조특위는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과학문화 확산 △창조인재 육성 △기업가정신 촉진 △산업 간 융복합 △산업 내 고도화 △신산업 창출 등 6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전경련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창조특위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간 협력을 통해 융복합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산업 발굴을 지원하는 등 창조경제 사업의 추진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창조경제 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창조경제 특별위원회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특위를 이끌고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산업·기술·경제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 51명이 분야별로 세부 실천 계획을...
이한구 원내대표와 최근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재창 숙대 교수도 국가미래연 출신이다.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와 박근혜 정부 내각으로 이어지는 파워 인맥도 빼놓을 수 없다. 행추위 출신 인사 중 최대석 원장과 이정민 교수와는 미래연에서, 진영 복지장관·윤성규 환경장관·서승환 국토장관 후보자들과는 인수위에서도...
형사1부장 △서울고검 검사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변호사
◇약력
△1945년 7월 25일 부산 △부산고 △성균관대 △건국대 행정학 박사 △부천시장 △의정부시장 △충북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16·17·18대 의원 △국회 행정구역개편특위 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무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
‘공룡부처’로 불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기능·업무조정 문제를 비롯해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 이전, 안전행정부와 농림축산부 명칭, 대통령 경호실장의 장관급 격상 문제 등이 논쟁거리다.
여야는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부속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하고 각각 3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처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하지만...
외교통상부가 통상 기능을 분리해 산업통상자원부로 넘기면서 ‘외교통일위’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행한 과학기술 부문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전되면서 ‘교육위’로 각각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된 만큼 이 분야를 소관할 새로운 국회 상임위가 설치될 수도 있다.
또 지식경제위는 ‘산업통상자원위’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경실모는 이날 회의에서 금산분리 강화법안에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지분 한도를 9%에서 4%로 하향 조정하고, 중간금융지주회사제와 자본적정성 평가를 실시토록 하는 내용을 확정했다. 중간금융지주회사 설립 시 한시적으로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보험·증권 등 제2금융권의 산업자본 의결권을 5%로 제한키로 했다.
경실모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당 내 민생정책특위 좋은일자리본부장을 맡아 일자리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문 고문은 개원과 동시에 국회에 ‘최저임금법’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32% 수준에서 50%까지 높여야 한다”며 “최저임금 전담 근로감독관을 둬서 근로감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위반시 처벌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권 잠룡 중 한 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