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총기폭력이 미국에서 얼마나 일상화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며 “총기규제를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하고 특히 의회가 총기규제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의회에는 마이크 톰슨(민주당), 로버트 돌드(공화당) 하원의원이 지난 3월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총기규제...
아침 생방송 중 발생한 거의 초유의 총격 사건에 총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미 사회는 다시 한번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 방송 인터뷰중 총격발생 기자 2명 즉사…인터뷰 대상자는 부상 =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인터뷰 현장에서...
내슈빌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외곽도시인 앤티오크의 한 영화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5일(현지시간) 1위를 차지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총기와 함께 손도끼를 휴대하고 영화관에 침입함. 용의자는 영화관에 들어서면서 후추 스프레이를 살포한 것으로 전해져. 이 일련의 과정에서 총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에이미 슈머
미국의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에이미 슈머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에이미 슈머는 총기규제론자인 찰스 슈머 상원의원의 총기규제 주장을 지지하고자 기자회견에 참석. 슈머 의원은 에이미 슈머의 아버지 고든 슈머와 사촌 관계라고. 에이미 슈머는 지난달 23일 루이지애나 주 라파예트의 영화관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격범 등 3명이 숨졌을 때...
채터누가
4명의 해병대원이 목숨을 잃은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한 ‘채터누가’가 16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용의자 1명도 사살. 용의자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채터누가에 위치한 해군 모집 사무소에서 1차 총격을 가함. 이어 약 11km 떨어진 해군 예비역 센터로 이동해 2차 난사.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현장에서 수차례 걸쳐 총성이 들렸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네이비 야드
2일(현지시간) 총기사건이 발생한 미국 수도 워싱턴 D.C 소재 해군복합단지(네이비 야드)가 이날 구글 검색어 1위에 오름. 이날 해군 대변인 페드로 로드리게즈 하사관은 “해군복합단지 건물 내에서 총격이 보고돼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힘. 이에 CNN방송은 이번에 총기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지난 2013년 당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곳과...
머멜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우버는 운전자 또는 승객이 우버 차에 총기를 휴대하지 못하도록 약관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우버 측은 운전자에 대한 범죄에 대해 “그들(우버운전자)은 ‘독립적인 계약자’로 이들의 범죄에 따른 책임을 회사가 질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경찰관들의 총격에 비무장 상태의 흑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25일(현지시간) 또 발생했다. 이는 지난 4월 같은 지역에서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25)가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숨진 지 2달 만에 일어난 것이다.
이날 짐 존슨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전 1시경 볼티모어 교외인 오윙스 밀의 자택에서 스펜서 리...
남부연방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남부연방기를 철거한다는 소식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니키 할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지사는 찰스턴시 교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이 같은 방침을 의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힘.
남부연방기는 과거 남북 전쟁 당시 노예제도를 지지했던 남부연맹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옴....
美 20대 남성, 흑인교회에 총기 난사…목사 포함 9명 사망
미국의 한 흑인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경찰은 17일 밤(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난 용의자 딜런 로프(21)를 시민의 제보로 범행 14시간 만에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미국 흑인교회에서 총기 난사로 9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오후 9시께 21세 백인 청년이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시내에 있는 이매뉴얼 아프리카 감리교회에 난입해 예배 중이던 신자들에게 총을 쏜 뒤 달아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총격으로 교회에 있던 신자 9명이 숨지고, 최소 1명이 부상해...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손님의 총격을 받자 사건 현장을 떠났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그는 이날 차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것에 원한을 품고 다시 찾아와 총을...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범인, 주인과 언쟁 후 돌아와 난사
미국에 사는 4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이 운영하던 주류점에서 총격 피살당했다. 범인은 사건 몇 시간 전 피해 남성과 언쟁을 벌인 후 돌아와 총기를 난사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백인 남성이 가게에...
사용량이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앱 시장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게임을 제외하고는 애플리케이션 중 카카오톡을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 총기난사, '살인예고 유서' 다음날 무차별 총격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13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인 최모(23) 씨는 2박3일 간의 동원예비군훈련을...
IS는 “우리 전사 2명이 예언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갈랜드 전시장 공격을 감행했다”며 “앞으로 더 크고 쓰라린 사건이 벌어질 것임을 미국에 말해둔다”고 추가 테러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3일 갈랜드에서는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하다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당시 보안요원 1명도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인 엘턴 심슨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위성도시 갈랜드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 만평대회에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두 남성은 대회가 열린 주차장으로 차를 타고 돌진하면서 보안요원들에게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 보안요원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들이 곧바로 총으로 응수해 이들 2명의 용의자를...
기아차 관계자는 “총을 쏜 용의자와 총에 맞은 부상자 모두 미국인이며 다행히 부상자의 상태는 경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장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장에 들어가기 전 가방, 도시락 등을 검사해 총기 반입을 철저히 단속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총기를 가져왔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총격 사건 발생 즉시 공장을 폐쇄했다. 코린 호지스...
당시 검사는 "루스는 카일과 리틀필드의 등에 각 6발씩 총격을 가했다"며 "총상을 보면 아주 빠르고 결정적으로 일어난 일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루스는 사건 당시 총기를 챙겨 도주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크리스 카일은 누구? 친구 총에 사망한 전설의 저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