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태풍의 영향을 받아 내일까지 최대 500mm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걱정이 크다"며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독재' 발언에 여권 '부글부글'
윤석열 검찰총장이 '독재 배격' 발언을 하자 여권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윤석열...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주말 동안 물폭탄이 쏟아지며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이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와 율면 실내체육관으로 총 600명 분의 생필품을 긴급 배송했다.
구호물품은 컵라면, 즉석밥, 생수 등 7200여 개로 이천에서 가까운 BGF 중앙물류센터, BGF로지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0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솟값이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16.3%나 폭등, 전체 물가상승률(0.3%)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가 35.7% 올랐으며 고구마 37.0%, 양파 39.9%, 상추 35.9%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신선식품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4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 시간당 54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도로에 차량도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포천에는 60mm의 누적 강수량이 집계됐다.
이후 경기 동북부에 해당하는 포천에는 시간당 54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아직까지 비 때문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간 내린 폭우로 발생한 각종 인명ㆍ시설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29세대 10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도로, 교량, 배수로 등 시설피해도 2958건에 달하는 것으로...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주민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아산시청은 이날 오후 2시 19분께 "아산천 범람위기, 신동 모종동 마을 주민들께서는 고지대로 즉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아산시청은 이어 오후 2시 29분께 "신정호 유원지 관리사무소 인근 도로 범람으로 통행이 불가하오니...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지난 주말 물폭탄이 쏟아진 경기도 이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이재민이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와 율면 실내체육관으로 총 600명 분의 생필품을 긴급 배송했다.
구호물품은 컵라면, 즉석밥, 생수 등...
충북 중북부 지역에만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충북지역에는 이날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에서 2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3일 오전 7시 기준 도내에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1MHz(서울)
포인트 뉴스
-김정훈 기자
"이만희 구속된 이단 신천지, 해체될까?”
- 종말론사무소 윤재덕 소장
행간
"백드롭 정치에 나선 통합당"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방송인 강승희
“물폭탄, 8월 12일까지 계속된다”
- 기상청 윤기한 통보관
“월세가 나쁜가요?”
- 민주당...
◇제천·충주·음성·단양 물폭탄…인명·재산피해 이어져
2일 충북에 쏟아진 폭우로 인명, 재산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충북에는 200㎜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는데요. 제천, 충주, 음성, 괴산, 단양 곳곳에서 산사태와 급류, 침수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충주소방서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실종되는 사고도 이어졌는데요. 3일 새벽까지...
월요일인 3일에도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진다.
기상청은 2일 오후 6시부터 3일 늦은 밤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경기·강원·충청과 경북 북부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경기 지역에 시간당 1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서는 산사태로 주민 1명이 매몰돼 숨졌다. 오전 7시 1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에 걸쳐 산사태로 매몰된 양계장 건물과 집 등을 수색한 끝에 오전 9시 18분 토사에 매몰돼 숨진 A(58)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산사태 직후 집...
기록적인 폭우로 제천·충주 등 충북에서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충주 엄정 312㎜, 단양 영춘 283.5㎜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제천 263.9㎜, 충주 노은 179㎜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오전 6시 18분께 충북 제천 금성면 한 캠핑장에서 A(42)씨가 유출된 토사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충북 충주...
사흘째 폭우가 이어진 전북 전주 시내 도로에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30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2m, 세로 3m, 깊이 3m 가량으로 전해졌다.
싱크홀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나 사고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관할 구청과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대전 서구청은 정림동 우성아파트 앞이 침수로 통행제한 중이라고 안내했다.
대전 서구청은 30일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0분 정림동 우성아파트 앞 침수로 인해 통행제한 중이니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선 이날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전에는...
◇장마전선, 다시 북상…남부지방 '최대 200㎜' 물폭탄 예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28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27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28일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이날 부산은 '물폭탄'에 비유될 만한 집중적인 폭우에 만조까지 겹치면서 더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부산 폭우로 인해 산사태, 옹벽 붕괴, 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79명의 시민이 구조됐고, 차들이 물에 잠겨 50여 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지하차도가 잠겨 3명이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오후 10시 18분께 175m 길이의 동구...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해운대 211㎜를 비롯해 기장 204㎜, 동래 191㎜, 중구 176㎜, 사하 172㎜ 북항 164㎜, 영도 142㎜, 금정구 136㎜ 등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내린 집중호우는 시간당 강수량이 1920년 이래 10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사진은 폭우로 고립되고 침수된 부산 전역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