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물 공급 안정성 증대와 지속되는 수돗물 불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물관리란, ICT를 활용한 물의 효율적인 배분-관리-운송을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이다.
지난해에는 파주시에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유 장관은 이어 세계물포럼 이틀째인 지난 13일 100여 개국 각료급 인사들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기후 변화와 물 관련 재해 관리'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들은 물 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해결 의지를 담은 '제7차 세계물포럼 각료선언문'을 채택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 수자원 담당 장관도 이날 '물 문제 대응을 위한...
국토부에 따르면 공동연구에서는 OECD 국가들의 물수요 관리정책을 비교연구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효율적 물 배분과 스마트 물관리 기술 등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국제적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과 OECD 국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결과를 ‘물관리 정책 다이어리’로 작성해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박 대통령은 또 “물문제 해결에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며 “전통적인 물관리 기술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할 경우 기존에는 넘어설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인류 공동의 과제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선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참여와 기여가 필요하다”며 “선진국...
캄보디아는 강수량이 풍부하지만 물관리가 되지 않아 3모작이 가능한 기후임에도 건기 때는 물 부족으로 농사를 짓지 못한다. 이 문제를 우리나라의 중소건설사 사장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작은 실험을 통해 해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광식 이노비아 디벨로프먼트 캄(Innovia Development Cam Co., Ltd) 대표는 우리나라 새만금 매립공사에 참여해 얻은...
위한 물관리 전문기관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목적댐․용수댐 운영으로 홍수재해예방과 생공용수를 담당하는 K-water와 농업용저수지 운영으로 농업용수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힘을 합쳐, 국민 물 복지를 실현에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수문설비와 에너지 진단·개발 △지하수...
태국 군사정부가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가 추진했던 종합물관리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면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수주가 무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방콕사무소는 27일 태국 정부가 물관리사업 입찰 절차를 취소하고 시업을 백지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잉락 전 정부 시절 국제 입찰에서 6조원대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가뭄 위기 경보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가뭄 발생 가능성을 판단해 가뭄 우려 지역에 선제적 가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물관리를 통한 수자원 종합관리 체계 구축=공사는 가뭄, 홍수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시민단체 등 3만50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물산업과 물관리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3월 ‘세계 물의 날’과 4월 ‘세계 물포럼’ 행사를 계기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물 선진국으로서의 우리나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물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개도국 물 문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K-water와 코이카가 물 문제와 관련한 주요이슈를 공유하고, 두 기관이 미래전략과 이행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강조했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정부를 대표하여 개도국 빈곤 퇴치와 경제·사회...
예브게니 도드(Evgeny Vyacheslavovich Dod)사장과 만나 수력·조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상하수도, 통합물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계운 사장은 “러시아와 수자원 기술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K-water의 해외 물 시장 진출을 위해 물관리 기술교류 협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국 물관리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 태국물관리사업 수주지원단은 5일(현지시간) 방콕에서 쁘리디야턴 테와꾼 경제부총리, 쁘라친 찬똥 교통부 장관, 럿위롯 코와타나 왕립관개청장 등 주요 고위관계자와 회동한 뒤 이 같이 전했다.
태국 정부는 대규모...
태국 물관리 사업(약 50억 달러) 수주 역시 현지 정권교체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빠졌다.
정부와 건설업계는 이달 중 계약이 유력한 50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비료공장과 이라크·싱가포르 등지에서 연내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100억 달러 가까이 실적을 올릴지에 대해서는 낙관하지 못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 한 두...
또 전북 부안 주산사랑영농조합법인은 논 물관리 등 마을단위로 적용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기술로 1368톤CO₂을 감축했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72개 농가와 농업경영체가 사업 추진을 통해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1톤CO₂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준다. 또 1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서 수여식을...
신작목 개발 전략의 하나로 5년 전부터 추진하는 매머드 호박이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 초대형 매머드 호박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 시험재배를 해 병해충 방제와 물관리, 고절위 착과 등 기본적인 재배기술을 정립, 우량종자 선발을 통해 올해는 127kg의 초대형 호박이 탄생하게 됐고 상품화를 위한 시험재배 중이다.
이라크·리비아 내전과 함께 아프리카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태국 물관리 사업 역시 사실상 물건너 갔기 때문이다.
11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반군을 공습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과 관련 이라크에 진출한 건설사들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국내 건설사들이 80억불을 수주한...
이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를 위한 농업기반시설관리시스템 보강 및 모바일 앱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 농업 재해에 대한 수리시설물의 관리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재해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또 물 관리 시설 등의 DB 구축을 통한 물 이용 정보 제공으로 영농지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사업에 대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일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사업의 철회가 아닌 일시 중단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국 물관리 사업은 고질적인 홍수 피해와 건기 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500억바트(약 11조원)를 들여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해건협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치인 700억 달러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해건협은 태국의 정국 불안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등 우리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약 61억 달러 규모의 통합 물관리 사업 수주가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당초 720억 달러 수주 목표를 700억 달러로 낮췄다.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태국 군부가 3500억 바트(약 11조원) 규모인 종합 물관리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데타를 이끈 인물인 프라윳 찬-오찬 육군참모총장이 26일 일본상공회의소(JCC)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 투자 여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