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가 초복을 맞아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개식용 반대 및 입양 독려' 집회에 등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물권 단체인 '케어'가 토리를 해당 집회에 참석시킬 수 있겠냐고 청와대에 요청했고, 청와대 부속실은 이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가 토리를 집회 현장에 데려다줬다.
케어는 지난해 7월 문...
헬스케어 분야는 국내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기 전에 해외 진출부터 성공했다. KT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과 러시아 철도청 산하 모스크바 거점병원(모스크바 제1 병원)에 KT가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헬스케어 플랫폼에는 의료법상 규제로 아직 도입되지 못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도 포함돼...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인도시장의 판로 확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ICT 기업 해외진출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와 인도 창업지원기관이 선발한 양국 스타트업 12개가 참가한 피칭 경연에서는 한국의 웨어러블 관절 재활 솔루션 개발기업 엑소시스템즈와 인도의 블록체인 기반 기업 체인울프가 우승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인도 수레시 프라부 상공부장관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에 서명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상품 분야에서 한국의 경우 인도에 망고, 피마자유, 농수산가공품 등을, 인도는 한국에 합성고무...
한국·인도 양국의 관계 장관들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서명한 4건의 합의서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먼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수레시 프라부 인도 상공부 장관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과 한반도와 남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한·인도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을 최초로 채택했다.
이 비전성명은 문...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남방정책에서 인도를 비롯해 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인도 최대 영문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의미, 한·인도 경제 관계 전망과 향후 협력...
지난해 삼성전자는 우타르프라데시(州)와 손잡고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20곳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 센터에는 삼성의 TV, 냉장고 등 가전뿐 아니라 초음파 기기, 엑스레이 등 삼성의 첨단 의료 장비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신공장 준공식은 이재용 부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재계가 주목하고...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러 간 사회복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한국 의료기관들이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에 진출하고, KT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이번 협약은 양국 방문 배석 하에 체결됐다. 한국에서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의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2020년)’을 발표했다. 9월에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선언했고, 올해 3월에는 아동수당법 제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정책 추진에 강점을 보였다. 다만 국회의원 출신인...
하지만 당초 예상을 뛰어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내면서 시장 분위기도 반전됐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많이 내렸던 남북 경협주가 반등했다”며 “코스닥과 코스피지수 모두 상승폭 자체가 아주 큰 편은 아니나 전반적으로 시장이 호조를 나타냈다”라고 진단했다....
이번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며 ‘문재인 케어’로 불리고 있다.
문 정부는 2022년까지 비급여 항목을 줄여 의료비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현재의 63.4%에서 7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은 80%다.
문재인 케어는 △등재 및 기준 비급여, MRI·초음파 등의 급여화 △본인부담률...
문재인 정부 1년, 일부 비급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폐지됐다. 선택진료비는 환자가 병원의 특정 의사를 지정해 진료를 받을 때 항목에 따라 약 15~50%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데,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비용을 모두 감수해야 했다.
실제 지난해 간암으로 수술을 받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차에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복지체계 '커뮤니티 케어'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간의 주요 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난 1년 동안 문 정부 경제팀은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이끌었으며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는 ‘문재인 케어’ 도입 등을 주도했다. 무엇보다는 삼성 등 재벌개혁을 통한 우리 경제 체질 개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문 정부의 ‘J노믹스’ 1년은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외형상은 합격점을...
경우 문재인 정부의 의약품 단가 인하 정책으로 저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형주의 호재가 많기 때문에 바이오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의 기대감을 충족하는 결실이 가시화되면 업종 투자심리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시 전문가들은 장기 성과가 우수한 헬스케어...
비급여 진료가 늘어나지 않도록 풍선효과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해 질환별 보장차이를 줄이고, 비급여 진료비 발생을 억제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업계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위해 약가인하 정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호소이기도 하다. 다만 이 이사장은 미국제약협회(PhRMA)와 다국적 제약사 등이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가 다국적사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선 “늘 문제가 제기돼 왔고 현재로서는 이슈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현재 업계에서는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위해 약가인하 정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호소이기도 하다.
다만 이 이사장은 미국 제약협회(PhRMA)와 다국적 제약사 등이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가 다국적사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선 “늘 문제가 제기돼 왔고 현재로서는 이슈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에 반대해온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집단휴진을 일단 유보키로 했다. 대신 다음달 20일에 전국 의사들이 모이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과 16개 시도회장단은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27일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