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정정당당하게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내놓는 정당은 오직 민생당과 정의당뿐”이라며 “이제 우리에게도 정치 구조를 바꿀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필요하다. 중도개혁의 대표정당, 민생당이 바로 그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손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70...
이 가운데 코로나 극복 홍보영상에는 '모든 수단을 다해 코로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는 이해찬 대표의 발언이 담겼다.
한편 민주당은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선대위 등의 합동회의를 전국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개최키로 했다.
윤 사무총장은 시민당과의 공동 선거운동과 관련해 "출마자가 아닌 양 당의 모든 당직자와 당원은 공동 선거운동을...
그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동안 비례 정당과 조국 사건 등을 통해 보여준 모습이 공정과 정의의 정신인가”라며 “노 전 대통령이라면 위성 정당이나 연동형 비례대표에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자치와 분권 관련한 법안은 나온 것이 없으며, 노무현 정부와도 다른 길을 가고 있다”며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이날 공천장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는 31명이다. 당선권으로 분류되는 20번 내에서는 전주혜 변호사만 재판 일정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고, 이후 순번에서는 절반 가까이 불참했다.
순번 1번을 받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국민께 드리는 결의문'에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선거용 포퓰리즘, 여론조작, 자화자찬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부동산전문가 몫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도 ‘전공 분야’를 살리는 중이다. 김 후보는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공급 폭탄을 던지면서 이곳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며 지역 민심에 ‘부동산정책 심판’을 호소하고 있다.
김현미 장관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 인물을 찾던 민주당은 ‘카카오뱅크 신화’의...
그는 의료 관련 변호사로 활동하다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를 시작, 20대 국회에서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 문재인 선대위 직능특보단장,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 의원의 강남을 관리는 2018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이 강남구청장과 강남구의회 의장을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도 평가된다. 해바라기...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번 총선은 이념과 진영에 매몰돼 있는 문재인 정권과 친문 세력을 심판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 미래를 여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과 국정 대전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에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돼 선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애초 소수정당에...
이어 "저에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차별적으로 비례정당 지지를 못 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라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관장하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법무부 장관 등이 모두 민주당 출신 정치인"이라며 "선거 중립에 대한 우려는 진작부터 있었는데 현실이 되는 게 아닌가 매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이 대표는 이날 "시민당이 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참여한 유일한 비례연합정당이자, 문 정부를 뒷받침할 비례대표를 배출할 유일한 정당"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친문 인사들이 가세한 열린민주당을 겨냥한 발언으로, 이 대표는 "문 정부와 민주당을 참칭(僭稱)하지 말아달라"라며 부탁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앞서 유 변호사는 4일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자필 '옥중 서신'을 공개했고, 이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지만, 명단에 들지 못했다.
황 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OX'로 답해달라는 요구에 "OX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며 "지금은 힘을 합쳐서 문재인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서야...
최배근 공동대표는 "민주당과 시민당에는 시민과 민주 글자가 있듯이 민주주의와 시민은 바늘과 실의 관계로, 시민이 없는 민주주의, 민주주의가 없는 시민은 상상할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시민당은 비례에서 승리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공동대표는 이 대표 예방이 끝난 뒤 4·15...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당은 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참여한 유일한 비례연합정당이자,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비례대표를 배출할 유일한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민당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정운영을 바라는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비례연합 정당"이라며...
그는 "법무부가 적극 수사하지 않으면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실체를 밝히겠다"고 압박했다.
경기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인 정병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세력을 '686(6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꼰대'로 규정하면서 "날치기 선거법마저 친문(친문재인) 비례 정당으로 농락하는 686 꼰대의 패악질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 비례 정당 '의원 파견' 경쟁…민변 "민주당·통합당 대국민 사과해야"
이번 총선에서 자당 후보 대신 비례대표용 정당을 내세워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자당 의원을 비례 정당으로 파견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의석수가 많을수록 앞 기호를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민주당은 이 같은 파견을 '의원 꿔주기...
원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새 희망을 만들고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국정 난맥상을 막을 분들"이라며 후보들을 소개하고 "이번 총선에서 26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관장은 "자유, 정의, 평화라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국민과 함께 생각하며 밝은 미래에...
◇열린 민주당 후보 황희석 "검찰 쿠데타 세력, 윤석열 외 14명" 적시
열린민주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인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22일 페이스북에 '검찰 쿠데타 세력'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포함한 14명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황 후보의 말을 빌리자면 현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무부...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34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0명이 포함됐다.
시민당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명단 면면을 보면 더불어시민당에 함께 하는 군소정당과 시민사회가 추천한 인사...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종식’ 발언 논란과 정책 실패가 불러온 ‘마스크 대란’도 큰 변수가 되지 않는 분위기다. 야당에 대한 시선이 싸늘하다는 의미이지만 정부에 전적인 신뢰를 보내는 것도 아니다. 코로나 방역의 주역은 정부가 아니다. 그들은 조연이다. 현장에서 피땀 흘린 의사와 간호사,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한 기업인과 사회 각계의 따뜻한 손길, 마스크...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많은 당원, 지지자들이 과거 행적을 알 수 없는 '듣보잡' 후보들에게 왜 표를 줘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럴 바에야 열린민주당에 투표하겠다고 한다"며 "검증된 민주당 후보를 전면 배치함으로써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시민당'이 유일한 여당 비례...
이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고 국민과 싸우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국정 실패는 물론이고 이와 같은 기득권 담합 공천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에게 미래한국당의 수정·보완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해 "발표를 보자. 발표 전에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통합당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