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남대문 인근에 위치한 대한상의를 방문해 회장단을 면담한다.
문 대표 취임 후 경제단체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상의는 경제 5단체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해를 골고루 대변한다는 점에서 문 대표가 첫 행선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비판하면서 본인이 평소...
○…박지원 강력 반발, 여론조사 반영 방식 놓고 문재인 후보측에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당 대표 선거에 반영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여론조사 반영 방식을 문재인 후보가 원하는 쪽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문재인 후보와 접전을 벌이던 박지원 후보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했다. 쟁점은 여론조사 득표율 계산에서 '지지 후보 없음...
이와 관련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전 서울지국장은 “좋은 말씀을 하셨다”고 감사를 표하면서도 “참여정부 당시 나도 내가 쓴 기사에 대한 불만 때문에 청와대 참모들의 브리핑에서 배제됐는데 문재인 선생이 대통령이 된다면 외신 배제나 억압은 절대 없을 거라고 결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산케이 신문의 평소 논조에 별로...
참여정부 측 변호인인 박성수 변호사는 5일 "검찰과 상의해 문 의원이 6일 오후 2시 검찰에 출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로부터 참고인으로 출석해달라는 통보를 받고 일정을 조율해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당초 정 의원은 이날 재검표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키로 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하루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지난 대선에 대한 수개표 청원 서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 청원단 대표자 100여명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 재검표 청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12일에는 ‘18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 소속 500여명이...
트위터측은“지난 1차 토론에서는 박근혜후보, 이정희후보가, 2차 토론회에서는 박근혜후보, 문재인후보가 각각 1, 2 위를 차지했다”며 “대선 TV 토론 시간 동안 발생한 20만건 이상의 트윗을 분석해 키워드를 선별했고 각 이슈 키워드의 출현 빈도로 점유율을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가 원내대표, 당대표를 할 때 유신체제나 정수장학회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들에 대한 정리없이 과연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생각할 때 역사가 거꾸로 가는 것 아닌가, 그런 면에서 역사의 원리 원칙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문 후보 지지 선언 전 김 전 대통령과 상의하지 않은 것으로...
사전 상의는 없었지만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게는 알렸다”고 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엔 한광옥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이윤수 전 의원 등이 동교동 및 구 민주계 인사들이 둥지를 틀었다.
전날엔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예고한 무소속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이 반대 입장을 지닌 주변 인사들에...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에서 약 30분가량 단독 회동을 갖고 △새정치 실현이 이 시대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하고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더욱 힘을 합치며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새정치를 위해 대선 후에도 긴밀하게...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2일 박근혜 대선후보를 향해 막말을 쏟아낸 황상민 연세대 교수를 두고 “황 교수의 (막말) 테러가 여성 대통령에 대한 비하와 폄훼를 선동했던 문재인-안철수 두 대선후보 진영과 무관치 않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한 언어폭력 뒤에 이어진...
대한상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 구제가 목적인 집단소송제가 악용돼 기업을 해할 목적으로 남용될 경우 기업은 심각한 이미지 실추를 감내해야 한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집단소송이 제기됐다는 자체로 기업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안철수 두 사람의 대선 후보 단일화에 대한 얘기는 안철수 후보가 대선출마 선언을 하기 전부터 이미 세간에 떠돌더니 최근에는 후보 단일화를 재촉하는 모임이 있는가 하면 두 후보자 간에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기선제압을 위한 기 싸움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어떤 언론에서도 후보 단일화에 대해 이를 당연시하고...
새누리당 의원 22명은 김 의원이 국방위 국감에서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을 ‘민족의 반역자’라고 지칭해 백 장군과 한국전쟁 참전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트위터 상의 막말 표현과 함께 징계사유로 삼아 징계안을 공동 발의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6일 막말 리트윗 논란이 확산되자 공개 사과를 하며 문재인 후보 선대위 보직에서 사퇴했었다.
그러나...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판교에서 ‘제2인터넷혁명으로 ICT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자리 정책’행보를 시작한다.
이어 오후2시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국상공인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전국상공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아울러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문 후보의 변화에 대한 진심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결국 하나가 될 것이다. 저의 가장 큰 소임은 우리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일이다”며 야권 단일화에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송 의원은 기자회견 후 가진 질의응답에서 사전에 민주당 지도부와 이야기했느냐는...
여기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출마 선언 뒤엔 공고하던 지지율마저 흔들려 두 후보와의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각각 역전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공보단은 정준길 전 공보위원의 안철수 불출마 종용·협박 파문, 김병호 전 단장의 인혁당 및 유신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 선긋기 발언 논란 등만 일으켰을 뿐 이렇다 할 역할을...
◇문재인 ‘일자리 대통령’강조 = 문재인 후보는 노타이 차림으로 등장, 방청객이 질문할 때마다 앞으로 다가가 답변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토론회 도중 “웃옷 좀 벗어도 되겠느냐”면서 양복 상의를 벗으며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후보는 “비정규직과 양극화 문제 해결에 정부의 명운을 걸겠다. 일자리의 혁명을...
건강 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하와이에서 체류 중이라며 재판에 출석할 용의가 없다고 밝혀. 니시보리는 삼성전자에서 요청한 증인 중 한명으로 지난 1989년부터 1998년까지 파나소닉에서 산업 디자이너로 일하고 2002년부터 10년간 애플에서 근무.
*민주 대선 컷오프, 손학규·문재인·박준영·김두관·정세균 통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예비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