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증세와 관련해 “증세 없는 복지는 다 거짓말이다. 무슨 돈으로 그 많은 공무원을 뽑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증세와 복지는 속도를 맞춰 가야 한다. 취임 100일쯤 되면 할 말은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 의원은 “그러나 지금은 비판보다는 우리부터 잘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는 부분에 확실하게 비판하는 유일한...
앞으로 문재인 정부와 대화할 때는 동영상을 찍거나 녹음기를 설치해 자작쇼에 대비해야겠다”면서 “소통 부족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라면, 청와대 내에서도 소통이 안 되는 국민소통수석을 교체하거나 직함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러나 조 후보자는 “교수 시절 천막 농성 중이던 제자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고 해명했는데, 이 해명이 거짓말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조 후보자는 노동 관련 논문을 단 한 건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자질 논란까지 더해졌다.
송영무 후보자는 위장전입에 이어 ‘셀프 훈장’과 방산업체의 고액 자문료, 군납 비리 수사 무마 등 의혹이 끝없이...
자: 자국민을 누구보다도 위하고유: 유려한 언변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며한: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국: 국민만을 보며 열심히 일해주시는당: 당당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문재인!
자: 자유한국당의 훌륭한 의원 여러분유: 유약하게 보이지 않게 굳은 신념으로한: 한마음으로 똘똘뭉쳐국: 국가만을 생각하는 애국의 걸음으로당: 당당하게 의원직 총사퇴의 모습을...
유승민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6.76%의 득표율을 받으며 낙선한 데 대해 "주위로부터 '진짜 당신 찍어주고 싶었는데 문재인 대통령 안 될까봐 1번 찍었다' 이런 분도 많이 만났고, 일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될까봐 홍준표 후보를 찍었다'라는 분들도 많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에게 "초반에 지지율이 2%대였잖아요. 대선...
그는 “문재인정부는 정부출범 한달도 안 돼 곳곳에서 국정불안의 씨앗을 잉태 시키고 있다”며 “사드배치를 유보한 ‘안보불감 정부’, 대선 기간 국민에게 약속한 5대 인사불가 원칙을 불과 한 달 만에 스스로 지키지 않은 ‘셀프거짓말 정부’, 공무원 17만명을 국민의 혈세로 더 뽑겠다며 미래세대에게 재정부담을 전가시키는 ‘나몰라라 정부’”라고 주장했다....
지상욱 의원은 특히 김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문제 삼았다.
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 때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인이 ‘내 남편은 김상조라고 단 한 번도 얘기하고 다니지 못했다’고 했지만, 부인이 공립학교에 낸 신원진술서를 보면 (남편이) 한성대 교수 김상조라고 써 있다”며 “밝히고 싶지 않았다면 직업란엔 직장인이라고 썼지...
이와 함께 경남 거제시 땅 투기 의혹, 자녀의 위장전입 의혹, 위장전입 해명 과정에서의 대국민 거짓말 의혹, 장녀의 건강보험법 위반 의혹을 주장했다.
한국당 외통위 간사인 윤영석 의원은 “강 후보자는 수많은 법적, 도덕적 의혹을 받고 있어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본인 스스로 결단을 내려 물러나거나 문재인 대통령은 지명 철회를 해야...
문재인 정부 첫 내각 구성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2라운드’를 맞게 되면서, 청문회 전부터 야당의 낙마 표적이 돼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야당에서 이념 성향을 문제 삼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도 높은 정책 검증을 예고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강 후보자와 함께 7일 청문회를 치르게 돼...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이 31일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자에 대해 위장 전입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조됐던 인준안 처리 불발 위기는 넘길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는 문재인 정부 내각 구성의 한 고비를 넘는 데 지나지 않을 것이란 평가다.
여야는 애초 29일 본회의를 열고 24~25일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이...
국민의당은 29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처리에 협조키로 의견을 정리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으나 우리 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위장전입 등 문재인...
정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겨냥해 “정권이 오만해지고 독주의 길로 달려갈 때 이를 비판하는 것은 야당의 책무라고 본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런 문제 있는 인물을 밀어붙이는 독주를 반성하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보도를 거론하며 “고위공직자로서는 가장 심각한 거짓말 의혹까지 덧붙여진 상태”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공세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 후보자에 관해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그냥 넘어갈 수 없을 정도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행은 문 대통령이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일각에서는 코미 국장의 해임이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거나 진실 규명을 저지하려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음에도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에 과잉반응을 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트럼프가 은폐하려는 무언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코미 게이트’역풍에 한미 정상회담 뒷전?= 일각에서는 코미 국장 해임이 미국 워싱턴 정가 최대 이슈로...
또한 정치인이 하는 거짓말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말 한마디 잘못해서 신세를 망친 정치인이 여럿인 까닭이다. 말본새는 곧 그 사람의 인격이다. 유머는커녕 거짓말만 내뱉던 우매한 대통령을 보내고, 새로운 대통령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께 바란다. 논리정연한 대화와 더불어 가끔은 유머와 해학으로 팍팍한 현실에 즐거움을 주시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국민대결집 호소문’을 ‘거짓말 범벅 호소문’으로 규정하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홍 후보가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는 후보나 내뱉을 망발을 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홍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유민주체제를 지키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숨은 지지자인 이른바 ‘샤이 안철수’가 많다는 주장에 대해 “대표적인 뻥 정치”라고 정면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샤이 층이 15%씩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과거에도 샤이 층이 있더라도 5∼7% 정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3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인공기를 합성한 투표용지 이미지를 인터넷에 올린 것에 대해 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한국당 경남도당은 최근 1번과 3번에 인공기, 2번에 태극기와 함께 홍 후보 이름을 넣어 합성한 투표용지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문제가 되자 삭제했다.
민주당 박광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2일 “지금 ‘내각 명단’이라며 돌아다니는 정보들은 모두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섀도우캐비닛(예비내각)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도적인 분들이 싫어하는 인물들을 골라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부패 기득권 정당인 자유한국당 후보는 강성노조 운운하며 자신들의 비리·부패·무능을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다”며 홍준표 한국당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빌딩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 협약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노조 조직률이 10%도 안 되고 640만 비정규직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