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후보,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 등 대선후보들은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해 각 지역을 돌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선후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공약(公約)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으로서의 비전 제시 등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어김없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민들을 하늘처럼...
정치를 모른다던 백년서생,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하고 거짓말한 무소속 후보에게 맡기겠나”라고 문재인 민주당·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비난했다.
주 의원은 “다양한 경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앞날을 맡길 준비된 대통령”으로 박 후보를 칭하며 “이제 똘똘 뭉쳐서 왜 박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열정적으로 전파하자”고 주문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기존 외곽 조직과 당내 인재풀이 활발해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정치신인축에 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당내 인사를 중심으로 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정책을 담당했던 외부 인사 영입에 총력을 펼치고 있고 안 후보는 학자층의 지지가 높은만큼 이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도 폭파 발언’을 놓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번 논란은 문 후보가 지난 2일 경북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일 5대 역사현안에 대한 문재인의 구상’을 발표하면서 “196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딘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에게(한일 수교협상에서) 문제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목이 잘린 장면이 실린 패러디 만화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을 자초한 게 대표적이다. 이 위원은 “문제가 된 부분을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당 지도부로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박근혜 키즈’로서 당 내부 논리에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위원이 올린 만화에서 문 고문의 목을 베어 땅에 내팽개치는...
통신’이고 거짓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24일 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공천 개입설이 돌며 ‘최경환+이재오’를 합친 ‘최재오’라는 별명이 붙은 데 대해)
“여권은 확고한 지지층을 가진 솔로가수고, 야권은 걸그룹을 만들려는 것.”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 24일 ‘야권 대선주자간 경선’ 주장에)
“박 위원장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총선 승리를...
민주당 정세균(서울 종로)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이나 같은 당 문재인(부산 사상) 후보의 자택 불법건축 문제 등은 그간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아 부동층을 흔들 수 있다. 김용민(서울 노원갑) 후보의 음담패설 파문도 현재 진행형이다. 앞서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새누리당 손수조(부산 사상) 후보의 ‘3000만원으로 선거 뽀개기’ 거짓말 논란 등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일 민간인 불법사찰의 80%가 노무현정부에서 이뤄졌다는 주장과 관련 “무서운 거짓말”이라며 “참여정부 청와대와 총리실은 공무원들을 불법 사찰한 적이 없고 민간인들을 사찰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반발했다.
문 고문은 이날 경남 김해 연지공원 인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 “참여정부 청와대와 총리실은 공직자들의 비리나...
현재 민주당은 부산 사상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문재인 후보와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후보가 각각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김도읍 후보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PK(부산·경남)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부터 당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민주당은 최근 ‘3000만원 선거 뽀개기’거짓말 논란이 불거진 손 후보와 논문...
유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 나와 “문재인은 야권의 대선후보 지지도 1위 후보 아니냐”면서 “거기에다가 이런 후보를 낸다는 건 국민 상대로 장난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젊다고 해서 국회의원 출마를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20대에도 뭔가 좀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질이나 이런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의 업적 정도는 있는 사람을 (공천)...
4·11 총선 부산 사상구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에 도전장을 낸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선거법 위반 시비에 잇따라 휘말렸다.
당초 손 후보는 “원룸 전세금 3000만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부산시선거관리위는 24일 손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인 전세보증금이 약속대로 선거자금에 사용됐는지에 대해 사실 관계를...
김태호의 거짓말, 정동기의 전관예우 논란과 학위 및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국회가 집중공세를 퍼부으며 여론을 움직이자 이들은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본인 및 청와대도 들끓는 민심을 거역할수 없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핵심전략은 ‘여론전’이다. 일단 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권 내정자가 여당까지 반대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이명박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