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발표한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은 산업·에너지 업계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30여 년간 추진해 나가야 할 중장기 과제와 정책 방향성이 담겼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넘어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우선 2050년까지 '석탄발전 완전 중단'을 목표로 2034년까지 노후석탄...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통상산업포럼을 열고 RCEP 비준의 의의와 활용 방안, 향후 FTA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내년 RCEP이 출범함에 따라 세계경제의 30%를 차지하는 15개국이 동일한 통상규범과 표준화된 통관절차를 적용하게 돼 아태지역의 경제권 통합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이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보고하고, ▲다(多)배출업종 탄소중립 추진 계획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전략 ▲에너지 탄소중립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별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 부대변인은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인 만큼, 문 대통령은 기업들에게만 그 부담을 떠넘기지...
‘무역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무역의 날은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 슬로건에는 올해 우리 무역이 보여준 저력을 바탕삼아 미래 무역으로의 힘찬 전환을 이어나가자는...
이날 행사에는 정부측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경제단체에서는 구자열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무역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여받는 기업인 260명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32.1% 증가한 604억 4000만 달러, 수입은 43.6% 증가한 573억 6000억 달러, 무역수지는 30억 9000억 달러 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월간 수출액 종전 최고치인 올해 9월의 559억 2000만 달러 기록을 2개월만에 갈아치웠다. 월별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2000년 이후 4번째로 긴...
한편,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협약당사자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반도체 유공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SNS 등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문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반도체 세계 1위 타이틀을 지켜내고, 올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 수출도 역대 최고 수준인 4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는 코로나19로 공급망 불안, 원자재...
이날 기념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반도체 유공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SNS 등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 넷째 주 목요일을 기념해 10월에 개최된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11월로 연기해 30주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22일 “2050 탄소중립,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콘퍼런스에서 “탄소중립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에너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인력을 통한 기술 유출 대책을 강화해 올해 말 제4차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1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 및 2021 산업보안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술 유출은 국민 경제를 넘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터 베닝크(Peter Wennink) ASML CEO에게 “ASML과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EUV 노광장비 등 첨단 장비 관련 소재·부품의 공급 안정성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있는 ASML코리아 본사 베닝크 CEO와 면담하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ASML은 화성에 24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관련 연구개발(R&D) 예산을 50% 증액하고 2030년까지 산업부 전체 R&D의 30% 이상을 탄소중립에 집중 투입한다. 무탄소 발전·철강 등 산업·에너지 17대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한단 전략이다.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요소·요소수) 중장기적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3개국, 중동 2개국을 후보 대상국가로 우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차량용 요소수를 생산하는 울산에 있는 롯데정밀화학에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업계와 협의를 거쳐 2~3개국을 최종 결정해 정부 간 협력의 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3국...
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인사를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미 경제·통상 현안은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 △한국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 관련 인센티브 △미 정부의 반도체 회사 공급망 자료 조사 △철강 무역확장법 232조 △기술·디지털 통상 협력 △기후위기 대응 협력 등을 들 수 있다.
최근엔 문승욱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오는 16~19일 ‘2021 중견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자 중견기업법상 매년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기업 혁신, 해외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 등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워싱턴D.C.를 방문해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과 반도체 공급망 재점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방미 일정에 미 정부와 만남도 포함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반도체·정보통신기술 관련 최고 경영진 등과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반도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정부에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공급망 자료 요청이 일회성으로 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을 열고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자료요청과 관련한 우리 측 입장을 전달했다.
문 장관은 "상무부 협조로 우리 기업의 우려가 해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