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정부는 무증상·경증 등 환자에 대해 재택치료를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위중·중증 환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에 대한 대응책으로 재택치료 체계를 강화해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접종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현재 재택치료 대상 중 접종완료자이거나 코로나19 완치자...
등과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가 입원하고 30%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며 50%가 재택치료를 받는다. 정부는 80∼90%가 무증상·경증인 코로나19의 특성을 반영,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계속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재택치료는 당초 70세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 중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최근 의료대응 체계가 한계에 부닥치자 이를 기본 원칙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입원 치료는 특별한 요인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 보호자가 없는 소아·장애인·70세 이상 고령자 등 만 받을 수 있다.
천 교수는 “재택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조치”...
발생기전을 보면 코로나19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는 것으로,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 빈도도 높게 나온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국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셀리버리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흡입제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신약개발연구소의 내부시험 결과, 과도한 염증반응이 폐조직에 유발돼 호흡 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급성호흡기 증후군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iCP-NI 흡입제형을 들이마시게 했을 때...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중수본과 방대본은, 지금의 환자 분류와 병상 운용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평가하고, 우리의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히 개편하는 일에 집중해 달라”며 “개편 과정에서, 무증상·경증 환자가 집에서 치료받더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좀 더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또 김 총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만일의...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서 70세 이상 중 예방접종 완료, 돌봄 가능한 보호자가 공동격리하는 경우를 추가한다.
24시간 비상연력체계를 구축해 대기환자를 관리한다. 대기자 대상 응급콜 번호ㆍ이송정보 제공하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등에 연계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준하는 건강모니터링을 1일 3회 모니터링 실시(최소...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무증상 및 경증/중등증 코로나19 환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바로 임상을 시작한다. 식약처 임상정보사이트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임상기관은 인하대병원으로 내년 2월까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시오노기는 일본 및 싱가포르 등에서 S-217622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동시에 진행한다.
일동제약과 시오노기는 S...
일동제약은 한국에서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 등록을 목표로 한 임상에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시오노기는 일본 및 싱가포르 등지에서 동시에 S-217622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일동제약과 시오노기는 S-217622이 한국 내에서 2022년 상반기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박 통제관은 "무증상, 경증이었다가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지속 발생 시에 24시간 연락할 수 있는 구별 응급콜 2개와 서울시 재택치료지원센터 야간 응급콜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 중"이라며 "호흡곤란, 의식저하, 산소포화도 94% 이하 등 중증상황 시 30분 이내 출동과 동시에 병원 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밀접 접촉률을 낮추기 위해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등 5곳에 확진자 50여 명을 이송하고 국립서울정신건강센터 등 2곳에는 음성환자 19명을 이송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해 해당 병원의 무증상자와 접촉자에 대해 3일에 1회씩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감염병전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창원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696명으로...
이번 국내 임상2/3상 진입을 통해 초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이행을 막아 입원율과 사망률을 감소 확인과, 무증상 상태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제넨셀 관계자는 "이번 IND 승인은 유럽 연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ES16001’의 글로벌 임상의 초석으로, 한국, 인도, 유럽 3개국 등 5개 국가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시험으로 유효성을...
이번 임상에서는 초기 감염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막아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무증상 상태에서 치료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S16001’은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센터장 강세찬 교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책과제를 통해 대상포진 치료제로 개발됐다. 여러 유효성분 중 하나인 ‘제라닌(Geraniin)’이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박 통제관은 "입원 요인이 없는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 치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치료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는 정부와 보조를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확산세를 억제하는 부분 자체가 중요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에 감염된 무증상·경증 감염자로 인한 추가전파를 다음 주에 최대한 억제해야 거리두기를 강화하지 않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그런 로드맵을 일정대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말과 다음 주, 다음 주말과 이어지는 연휴에도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현행 거리두기는 다음 달...
이런 과정에서 무증상·미확인 확진자가 늘었다면, 추석 연휴를 계기로 전국의 가족·지인 등에 추가 전파가 발생했을 위험이 크다.
강도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해 그동안 다소 정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던 비수도권의 방역상황이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정부는 코로나19에 걸린 무증상·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택 치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통제관은 "전국적으로 재택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시도별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대상자 확대 및 재택 치료자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 내지 경증인 경우 집에 머물며...
먼저 심장 이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무증상의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수치가 저하된 환자는 온트루잔트 투여군 중 1명,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중 2명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안전성 지표인 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 CHF) 관련된 이상 징후는 온트루잔트와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모두에게서...
심장의 이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무증상의 `좌심실 박출률` 수치가 현저하게 저하된 환자는 온트루잔트 투여군 중 1명,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중 2명으로 둘 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 다른 안전성 지표인 `울혈성 심부전증` 관련된 이상 징후는 두 집단 모두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의약품 효능 측면에서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치료 시작 후 재발...
백 교수는 “접종률뿐 아니라 하루 확진자 수, 중증 환자 비율, 사망자 수, 감염 재생산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을 세워 방역 완화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 가까이 나오고 무증상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 등 불확실성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여러 지표가 어느 수준이 됐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