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고, 물건을 살 수도 없는 심각한 차별 상황을 겪어왔다”며 “지역사회의 수많은 소규모 상점과 식당 등에서 장애인 출입을 제한하는 차별 문제를 해결할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은 같은 당 심상정, 노회찬, 추혜선, 이정미, 김종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김상희, 김정우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김경진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나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허 전 총재의 공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경영 전 총재는 '허경영 혁명공약 33'이라며 33가지의 공약을 내걸었다.
허경영 전 총재의 주요 공약 내용은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축소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결혼수당 1억 원...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 후 서울 은평을에 무소속 출마했지만 6선 고지에 오르는 데엔 실패했다. 2012년 대선에선 새누리당 경선에 나서 당시 유력 주자였던 박근혜 후보를 향해 “독재자의 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던 그는 늘푸른당에서도 박 대통령 비판에 앞장서왔다.
이 대표와 마찬가지로 민주화 운동을 한 민중당 출신...
무소속이었던 반 전 총장이 떠나 이제 원내 4당 후보들 간 경쟁을 벌이게 된 상황에서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 간의 연대, 후보단일화가 이뤄질지에 따라 대선 구도 및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로선 진보와 중도, 보수 후보 각 1명씩 삼자 구도로 재편될 것이란 관측이 다소 높은 편이다. 중도에선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의당 합류...
여당인 민정당은 125석을 얻는 데 그쳤고, 평화민주당 70석·통일민주당 59석·신민주공화당 35석·한겨레민주당 1석·무소속 9석을 기록해 헌정 사상 최초로 여소야대가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5.18 민주화운동과 언론통폐합, 제5공화국의 권력형 비리 등 과거 군사정권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국회 청문회가 TV로 생중계되면서 정권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내각에서 사임한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새로운 정치 운동을 시작하겠다”며 ‘앙 마르슈(Enmarche, ‘나가자’라는 뜻)’라는 정치 운동을 창설해 무소속 후보로 이번 대선에 출마했다.
‘민주적 혁명’을 실현할 것이라고 공약한 39세의 마크롱 전 장관은 프랑스 정치...
반 총장 측 관계자는 “반 총장의 대선 출마는 확정적”이라면서도 “정당으로 나설지, 무소속으로 나설지, 심지어 언제 입국할지조차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만 했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신당의 탄생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친이명박계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은 늘푸른한국당을 주도하고 있고...
18대 총선 공천에 탈락했을 때 친박 무소속 연대를 만들어 박 대통령의 이름과 사진을 걸고 당선된 기억은 이미 그의 머릿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인 듯하다.
새누리당 재산을 놓고는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에 재벌을 등쳐서 형성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고까지 했다. 이 또한 새누리당에서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다....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공통된 점이다.
다만 2004년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47석에 불과한 가운데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정족수는 재적 의원(271명)의 3분의 2인 181표였다.
하지만 지금은 재적의원이 300명이기 때문에 탄핵안 가결에 총 200석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121석)과 국민의당(38석), 정의당(6석), 무소속(7석)을 합치면 172석이 사실상 확보된...
오스트리아 대통령선거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무소속 후보인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이 승리했다. 유럽을 휩쓸던 극우 열풍을 오스트리아에서 일단 막아냈다.
오스트리아에서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판 데어 벨렌 후보는 투표 종료 후 잠정 예상 득표율이 53%로,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극우 성향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에게 7%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현지...
야당·무소속 172명이 찬성한다고 가정할 경우 새누리당 비주류를 중심으로 28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상시국위는 아울러 박 대통령 탄핵안 처리의 ‘마지노선’이 다음 달 9일 열리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라고 거듭 밝히면서 “8일 밤까지가 대통령 거취에 대한 여야의 협상 시한이고, 불발되면 9일 탄핵 절차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현재 59명인 여당 의원 수에 무소속과 야당 중에서도 개선 세력인 오사카 유신회 등을 합하면 70석 정도가 된다. 이번 선거로 개헌선인 162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70석을 85석까지 늘려야 하는데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아베 총리는 참의원 선거 대승을 위해 당초는 중의원까지 해산해 같은 날 더블로 선거를 실시하는 안을 계획했다. 내각책임제인 일본은...
무소속으로는 장제원(재선) 의원이 있다.
안행위는 내무행정·선거 등 주요 사안들을 다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 경찰청 등의 중앙부처를 소관한다.
안행위는 지방재정 개혁 논란, 백남기 농민사건 진상조사, 어버이연합 게이트 청문회 등의 쟁점 현안을 풀어야 한다. 여야 간 이견을 좁히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112곳, 더민주는 93곳, 정의당 2곳, 무소속은 12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비례대표는 개표율 4.8% 기준 국민의당이 12명을 차지했다. 새누리당은 20명, 더민주 12명, 정의당 3명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당의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더하면 모두 36석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개표가 완료되도 국민의당이 30석 이상은 확보할 것으로 보고...
아울러 김 대표는 “(19대 국회에서) 통합진보당과 연대해서 종북세력 10명이상 들어오게 한 당이 더민주”라며 “이석기는 감옥으로 가고 의원 사퇴시켜 당 해체됐는데 통진당 출신의 사람들이 울산에 위장 출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구에 무소속 김종훈, 통진당 소속으로 구청장에 윤종호 후보도 통진당 간판 달고 구청장 선거 나왔던 사람”이라며 “문재인이...
대구에서는 무소속연대 합동 공약 발표회가 개최됐다. 동구갑 류성걸, 동구을 유승민, 북구갑 권은희 후보는 이날 ‘금호강 성장 벨트에서 대구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공통공약 발표회를 갖고 △교통인프라(1호선, 엑스코선 도시철도, 이시아폴리스) 확충 △복합레저문화공간(도심형 스포츠 레저타운, 휴노믹시티, 금호강 워터프론트 프로젝트) 조성 등의 공통...
1988년 강남구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서초구는 그해 치러진 13대 선거에서 무소속의 박찬종, 야당인 통일민주당의 김덕룡 의원이 선출되었다. 1992년에 치러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서초구는 여당과 야당 의원 1명씩을 배출했다. 그리고 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서초갑도 을도 여당 의원만 줄곧 당선되어 여당의 ‘강남3대장’, ‘강남 콘크리트 지지’라는 말을...
여기에 친박연대의 14석과 친박무소속연대 12석까지 합하면 여권의 전과는 179석에 이르렀다. 반면 야권은 참패했다. 통합민주당은 81석, 민주노동당은 5석을 얻는 데 그쳤다. 자유선진당이 18석을 확보했지만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대선후보가 주도한 정당이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여권 몫으로 분류될 것이었다.
그런데 2012년에 실시된 19대 총선에서는 야당이...
찍는 것”이라고 탈당파를 공격한 것에 대해 “유권자를 무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원유철 원내대표가 탈당파 후보들의 복당은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 “당을 왔다갔다했던 사람들은 그런 얘기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전날 탈당파인 강승규·조진형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다.
아울러 비박(비박근혜)계 이재오 후보와 같이 수도권에서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과 연대 여부에 대해서도 유 후보는 “수도권 후보들 그분들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구·경북·경남·영남 쪽 무소속 분들은 뜻이 같이 맞는 분들끼리 협력을 서로하고 도와드리면서 하지만 수도권하고는 아직 별 계획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