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 없어”

입력 2016-04-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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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과정에서 탈락하면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태희 후보는 1일 새누리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선거의 유ㆍ불리를 떠나 지향점을 당내 민주화와 계파정치의 종식으로 삼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는 그는 이날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를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특히 최경환 의원이 “무소속에게 투표하는 건 야당을 찍는 것”이라고 탈당파를 공격한 것에 대해 “유권자를 무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원유철 원내대표가 탈당파 후보들의 복당은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 “당을 왔다갔다했던 사람들은 그런 얘기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전날 탈당파인 강승규·조진형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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