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인기 스낵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0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하는 ‘바캉스 with 신세계’에서는 무설탕 사탕후루부터 홍콩 명물 기화병가 베이커리까지 인기 스낵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딸기 사탕후루 4500원, 기화 병가 펭귄쿠키 2만900원, 라즈베리 개성주악 3500원 등이 있다.
'제로콜라'를 비롯한 각종 음료와 사탕 등에 '제로 슈거(무설탕)'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에 활용된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다.
WHO는 아스파탐에 적용된 기존 일일섭취허용량(40mg/kg/1일)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고,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런데도 최근 식음료 업계에 '제로 슈거...
다만 식약처는 IARC의 발암유발 가능성 제기에 따른 소비자 우려와 무설탕 음료의 인기 등을 고려해 감미료 전반에 대한 섭취량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필요시 기준‧규격 재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O “발암가능물질 2B군으로”김치와 동급…영향 미미하지만제로 콜라ㆍ소주 등 시장 주춤해질까 우려업계 “각국서 인증한 성분...믿고 섭취 가능”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제로 슈거(무설탕)' 열풍에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더라도 이번 사태가 인공감미료 자체에...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 감미료로 최근 유행하는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와 무설탕 캔디, 과자 등에 쓰이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달 중순쯤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은 아스파탐 함유량이 적어 일일섭취허용량(ADI)만...
아스파탐은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부터 사탕, 젤리, 껌, 과자 등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는 이들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제로 탄산음료는 인기가 좋죠. 식음료 업계도 ‘제로’ 식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나서왔습니다. 최근엔 ‘제로’ 소주가 유행을 넘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도 했는데요. 제품에서 설탕을...
아스파탐은 설탕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 무설탕 사탕·껌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1965년 미국 화학자 제임스 슐래터가 발견했으며, 설탕보다 약 200배 더 달콤하다. 197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정에서 설탕 대용으로 쓰고 기업들의 식품에도 쓸 수 있게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과거 다른 물질에 대한 유사한 IARC의 판단으로...
NSS는 제로 콜라 등 무설탕 음료에 들어간 아세파탐 K, 아스파탐, 어드밴타임, 사이클라메이크, 네오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등을 지칭한다.
WHO는 NSS가 기존 당뇨병 환자를 제외한 일반인에게는 건강상 이득이 없으며, 장기적으로는 체지방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없다고 했다. 또 NSS를 장기간 섭취하면 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배우 이성경과 함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인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광고 영상은 TV 및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광고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톡톡 튀는 감각적인 느낌과 세련된 이미지를 녹여내어 실생활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로’를 보여준다.
이번 ‘제로’...
‘제로 슈가’ 열풍…연이은 신제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듯 식음료업계에서는 음료수뿐 아니라 주류, 과자, 아이스크림 등 무설탕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설탕을 빼 칼로리를 대폭 줄인 ‘제로 음료’가 그 선두주자인데요.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탄산음료 ‘밀키스’ 신제품으로 ‘밀키스 제로’를 내놨고요. 2월에는 콜라 ‘펩시 제로 슈거...
지난해 5월 론칭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설탕 등 당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제로슈거’ 시장에서 두각을 냈다. 제로 브랜드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제로’는 올해 들어서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로’ 브랜드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이를 통한 플라스틱 기대 감축량은 연간 710톤이다. 또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을 유지한 무설탕 브랜드 ‘제로(ZERO)’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피코크는 무설탕 생강젤리, 락토프리 우유, 글루텐프리 과일젤리믹스 등 건강 관련 식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또한 나트륨 저감작업을 통해 저염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섰고, 기존 상품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 중이다. 피코크는 앞으로도 시장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일반식을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건강 카테고리 상품을...
롯데칠성음료가 ‘새로구미’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앞세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롯데칠성음료가 9월 중순에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처음처럼’ 출시 후 16년 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이다.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피코크는 올해 무설탕 생강젤리(1월), 락토프리 우유(3월), 글루텐프리 과일젤리믹스(7월) 등 다양한 건강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피코크 대표 카테고리인 국·탕류 나트륨 저감작업도 진행해, 신상품의 경우 첫 출시부터 저염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상품은 리뉴얼 과정에 착수했다.
피코크의 건강 카테고리 상품은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로부터...
이에 식음료업계도 기존 맥주에서 알코올을 제거한 논알코올 음료나 설탕을 저칼로리 감미료로 대체한 무설탕 디저트와 음료를 출시하는 등 특정 성분을 줄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최근 논알코올 ‘버드와이저 제로’를 선보이며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쿼카젤리는 안전성이 검증되어 전세계 식품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인 당알코올(말티톨, 솔비톨)이 첨가된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해당 제품과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당알코올을 소화하지 못하는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어 자율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한다. 현재 자체 보유 중인 재고물량은...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출시하며 배우 이성경을 모델로 썼고, 지난 5월에는 월드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빙과류인 설레임의 새로운 모델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대세 방송인 이미주를 발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가나초콜릿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기용하기도 했다. SPC삼립은 올해 2월 출시한 포켓몬빵 마케팅을...
웅진식품은 무설탕 제로칼로리의 탄산 음료 ‘815사이다 제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815사이다 제로’는 깨끗하고 맑은 사이다의 시원함을 담은 제로칼로리 탄산 음료로, 작년 선보인 ‘815콜라 제로’에 이은 라인업 확장으로 출시됐다. 부담스러운 설탕은 빼고 L-카르니틴 15mg를 넣어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톡 쏘는 짜릿한...
‘헬시 플레저’족을 겨냥해 무설탕으로 칼로리를 낮춘 제로 탄산음료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코카콜라 제로’, ‘펩시콜라 제로슈거’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역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5% 증가하며 활약했다. 또한 여름 다이어트족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차 ‘티젠 콤부차 레몬’도 같은 기간 매출이 62% 올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