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발생한 서울시의 교통사고 사망자 343명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1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4% 이상, 보행 중 사망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간 200m이던 횡단보도의 최소 설치 간격이 폭이 좁은 도로 등에는 100m 간격으로 설치할 수 있게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강서농수산식품공사 앞...
차 대 사람 사고를 줄이고자 올해 주요 간선 도로에 광폭형·대각선형 등 다양한 형태로 횡단보도 30개를 새로 설치한다.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만든다.
또 지난해 북촌·서울지방경찰청 인근 이면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30㎞로 줄인데 이어 올해도 이 같은 속도 제한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노선버스나 택시 등...
개선 지점 534곳에서는 ▲ 어린이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개선 필요 31% ▲ 자동차 속도저감시설 필요 17.9% ▲ 횡단보도 설치 및 횡단시설 시인성 개선 필요 14.0% ▲ 불법 주정차, 횡단보도나 교차로 주변 노상 주차장 철거, 정류장 이설 12% ▲ 보행자 무단횡단 우려 9.7%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위험 노출 방지 대책(보도, 방호울타리, 횡단보도)...
사고다발지점 합동 점검에서는 대부분이 비정형 교차로이거나 다지 교차로(5지 이상인 교차로)로 과다한 교차면적과 부적절한 신호운영에 따른 교차로 내 충돌사고, 불명확한 주행경로 및 불균형한 차로 수에 따른 충돌사고, 불합리한 보행동선에 따른 보행자 무단횡단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도로선형 개선을 통한 교차로 면적...
블랙박스 영상 속 '자라니'는 도로 위에서 역주행, 신호 위반, 무단 횡단 등 사고를 유발하는 장본인이었다.
한 제보자는 커브길에서 역주행 하던 자전거와 사고를 냈다. 사고차량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과실 비율 0%였다. 이외에 블랙박스를 통해 본 도로 위 사고는 다양했다. 과속, 중앙선 침범, 안전거리 미화보 등 기본적인 안전 지침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출근 중이던 해당 여성은 보행자 전용 도로가 침수되자 울타리를 기어 올라 선로를 무단횡단하려다 달려오는 열차에 치였다.
WSJ는 이 두 사건은 전혀 다른 상황에서 일어났지만, 차세대 아이폰 생산을 위해 과거 수 주간 공장에서 일하는 많은 공장 근로자에게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와 리스크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가난한 중국인에게 공장에서 일을 한다는...
21일 중부署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PPT 동영상을 통해 ‘초록색 불에 왼손 들고 건너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를 보고 건너요 3단계 이론’교육과 함께 신호등 및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해 경찰관과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교통법규의식을...
가까스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진 최씨는 머리와 어깨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빛나는 시민의식, 이름 없는 영웅들이다”, “남의 일 모른 척하는 사회인데 존경한다”, “사람이 깔린 상황에서 차를 움직이면 더 위험해”, “횡단보도도 아닌데 무단횡단한 잘못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8시20분께 힐탑호텔 횡단보도 사고 내고 도망가신 주황색 택시 기사분 나타나셔서 사과하시지 않으면 오늘 저녁에 사고 접수 하겠습니다”라며 택시기사에 대해 자수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한 트위터리안이 원더보이즈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김창렬은 “영보이랑 박치기랑 다쳐서 병원 갔다가 스케줄 때문에 이동 중이라 합니다. 아이들이 스케줄은...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무단횡단을 하려던 양강칠은 그만 교통사고를 입었다. 차량 운전자는 정지나(한지민 분)였다.
정지나가 경찰서에서 진술을 하는 사이 정신을 차린 양강칠은 아무도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게 됐다.
한편, 재방영되는 '빠담빠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이 보행자라는 것은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안전수칙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며“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수업계와 운전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무단횡단 근절 등 시민들이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A씨가 전방을 잘 살피고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해 사고를 방지해야할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형사처벌할 만한 과실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건 불가항력” “무단횡단은 범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상황과 신호, 속도, 무단횡단 등 사고 당시 상황이 운전자에게 '불가항력'이었다는 판단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죄를 선고받은 사망사고 운전자 이씨는 올해 1월 22일 새벽 자신의 SUV 승용차를 타고 서울 강남의 편도...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불합리한 횡단보도를 이설하거나 미끄럼 방지포장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횡단보도 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보호구간 진입전과 구간내에는 안내표지와 적색포장, 노면표시 등이 설치되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손보협회 측은 “교통단속에 따른 사고감소 효과가 있다고 분석된 만큼 음주운전, 무단횡단, 이륜차 인도주행 등 고질적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며 “교통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단속력을 보완하기 위해 교통법규위반 공익신고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인적이 뜸한 곳에서 무단 횡단을 한 피해자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사고 장소까지 전방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전방 주시만 잘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이 현재 진지하게 반성하고, 합의한 피해자의 유족이 선처를 요구했지만, 곧바로 자수하지 않고 뉴스 등을 통해 경찰수사...
재판부는 법정에서 "인적이 뜸한 곳에서 무단 횡단을 한 피해자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사고 장소까지 전방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전방 주시만 잘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허씨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직후...
이 밖에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에 중앙분리대,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2017년까지 300대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전거 전용도로와 일반도로간 접점 등 자전거 사고의 위험이 큰 곳을 '자전거 주의구간'으로 지정,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