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5일에는 이 대표 등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를 하고, 민생경제 콘서트도 열 것"이라며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민주당의 정책 비전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 가슴에 가장 간절하게 남아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을 때 장례식날 권양숙 여사 앞에서 오열했던 모습으로 오늘 영화에서 그분이 5·18묘역 앞에서 오열하던 모습과 똑같았다"며 기억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아마 똑같이 지금의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 관계 3대 위기를...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전날(7일) 광주 5·18 국립묘역 참배 후 "이번 주 후반에는 (당원께)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며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를 깨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까지 3개월여 남은 것을 감안할 때 '이낙연 신당' 창당 시점은 늦어도 2월 초로 전망된다.
'원칙과 상식' 4인방...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7일) 광주 5·18 국립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곘나"라며 이번 주 중 탈당을 예고한 바 있다. 또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를 깨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4·10 총선이 3달여...
KAI는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참배와 헌화, 묘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디펜스 KAI’를 모토로 6·25전쟁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지원 등 국방·안보 관련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강 사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께서 헌신과 희생으로 지키신 대한민국을...
5ㆍ18민주묘역을 참배하러 가는 중에는 지지자들이 한 위원장 주변을 에워싸 두어 번 멈춰 섰고, 당직자들은 연신 "비켜주세요", "다쳐요"를 외쳤다. 일부 유튜버들은 "밀지마",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면서 싸움이 붙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5ㆍ18민주묘역 참배 후 기자들을 만나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LIG넥스원의 대표 보훈 행사로 자리 잡은 ‘애국 시무식’은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LIG넥스원이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묘역 정화 활동, 현충원 시무식 행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그냥 찬성한다기보다, 우리 헌법 전문에 이 5·18 정신이 들어가면 헌법이 훨씬 더 풍성해지고, 선명해지고, 자랑스러워질 것 같다”고 했다. 5·18...
이 전 대표는 2일에도 언론 인터뷰,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는데, 피습 이튿날인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잠행에 들어갔다.
김종민·윤영찬·이원욱·김종민 의원이 참여하는 '원칙과 상식'도 당초 이날 거취와 관련한 소위 '최후통첩'을 이 대표에게 제시할 계획이었지만 피습 사건과 맞물리면서 순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들은 이 대표...
이재명 대표는 새해를 맞아 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추진하는 등 지지층 결집·정통성 강조 행보에 주력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며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 위해 큰 싸움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새해 벽두부터 분당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요 국무위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까지 40여 명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참배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장동혁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예지 의원 등 비대위원들과 의원 다수가 동행했다.
한 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동료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 위원장은 현충원에 있는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여의도 중앙당사로 이동해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ㆍ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ㆍ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與혁신위원회, 30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인요한 “광주 민주화운동, 큰 업적…광주 의미 잘 가르쳐야”김경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묘역 찾은 건 동서화합, 국가통합 의미”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9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통합’과 ‘호남 포용’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날 검은 정장에 검은...
혁신위원인 김경진 전 의원은 혁신위원회가 첫 공식 외부일정으로 5·18민주묘지를 찾은 이유에 대해 “혁신위 첫 회의 때 모두가 함께 하는 공식 일정은 동서화합, 대한민국 국가통합을 위해서 광주 묘역을 함께 가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보에는) 결국 국민통합, 국가통합, 동서통합의 의미가 있고, 광주의 아픔을 위로하는 게...
또한 혁신위는 다음주 월요일(30일) 광주 5·18 민주화묘역 참배를 첫 대외 일정으로 정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국민 통합, 야당과 소통·통합, 당내 화합과 통합, 이런 부분을 우리가 주요 안건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인 위원장과 혁신위는 유승민 전 의원도 그렇고, 이 전 대표도 만날 의사가 충분히 있다"며 "만남을 회피할 이유가 하나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추도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박 전 대통령 정신과 위업에 대해 언급한 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이번 추도식은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엄수된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 사저에서 서울로 상경해 여권 인사들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나는 것은 지난달 김 대표가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김 대표의 박 전 대통령 예방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층 결집을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25일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리해 선친을 추도한다.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수뇌부를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도 함께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