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바로 그 국민 맥주 맛이다.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새 옷을 입고 우리 앞에 섰으니 짐짓 모른척하고 다시 마시는 수밖에. 500ml의 병과 355ml, 500ml의 캔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1650원부터 2300원까지.
맥캘란 에디션 넘버원
맥캘란이 국내에 단 1,000병만 수입하는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에디션 넘버원’을...
하이트 진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뉴하이트’가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생맥주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올 3분기 ‘뉴하이트’와 ‘크림생올몰트 맥스’의 누계 판매량은 전년대비 각각 6.9%, 4% 늘어났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주가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맥주 관련 실적이 지난 2013년...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가 뒤를 받쳐주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를 이름만 빼고 상표 디자인부터 제조공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하고 정통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차별화된 뉴하이트는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맥주시장에 변화를 불러왔다.
맥주 본연의 맛을...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일본 1위 프리미엄 맥주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고의 맥주를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30년 이상 연구한 끝에 탄생한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모든 공정 단계에 걸쳐 최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재료와 공법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제조 공법으로 세계 희귀 품종 다이아몬드...
크림生올몰트 맥주 ‘맥스’가 뒤를 받쳐주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를 이름만 빼고 상표 디자인부터 제조공정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하고 정통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차별화된 뉴하이트는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맥주시장에 변화를 불러왔다.
올해 5월까지...
오비맥주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여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리뉴얼한 뉴하이트의 돌풍과 크림생올몰트 맥스로 바람몰이를 하고 있고, 롯데주류는 작년 4월 선보인 맥주 클라우드로 무섭게 양사를 뒤쫓고 있다. 수입맥주의 거센 도전에도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를 살펴봤다.
‘바바리아 바’에서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바바리아 프리미엄 맥주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바로 옆에는 메인 스테이지의 DJ 공연을 즐기며 시원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바바리아 라운지’가 마련된다.
바바리아는 전용 몰트 하우스에서 몰트를 직접 가공하고 천연 미네랄워터를 사용하는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최고품질의 맥주를 생산하는...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로 불리는 ‘기린 프로즌 나마’는 몰트 비어인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위에 -5도로 살짝 얼린 맥주 거품을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토핑해서 마시는 신개념 맥주다. 얼음 거품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상쾌함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된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순한 쿨’은 파우치 형태의 포장방식을 적용해 슬러시 음료처럼...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262억원으로 전년보다 148.6%가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뉴하이트’와 올 몰트맥주 ‘맥스’의 판매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맥주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뉴하이트의1분기 판매실적은990만 상자(1상자=500㎖×20병 기준)로 전년 동기대비 24.7%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는 100% 맥아만을 사용하는 올 몰트 맥주로 유럽산 최고급 호프를 제조과정에서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채택하는 등, 정통 맥주를 지향하는 공법을 채택했다.
그간 롯데주류는 ‘물 타지 않는 맥주’라는 제품 콘셉트를 강조한 동영상을 론칭하고 업소 입점 및 업소 내 판촉행사를 강화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 몰트 맥주로 OB 브랜드의 열한 번째 신제품이다.
특히 다른 올 몰트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는 물론 숙성방식에서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등,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에게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
롯데주류는 충북 충주에 5890억원을 들여 제2 맥주공장을 세우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 사업도 추진해 종합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풍부하고 진한 맛을 강조한 ‘더 프리미어 OB’를 내놨다. 또 현재 오비맥주가 수입하고 있는 AB인베브의 맥주는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벡스, 스텔라, 레벤브로이 등 10종에 달하지만, 올해...
말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맥주시장의 약 30%에 해당하는 총 60만㎘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클라우드는 맥아 100% '올 몰트 맥주(All Malt Beer)'다. 또 영국 및 독일 맥주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발효한 맥주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발효원액을 그대로 담는 방식이다.
차훈 글렌피딕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은 폭탄주로 인기를 끌었던 기존 위스키를 이제 식상해한다"며 "올몰트 맥주(100% 보리 원료맥주)처럼 위스키도 싱글몰트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렌피딕은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스코틀랜드 글렌피딕 증류소를 축소한 체험 세트장을 만들어 호응을...
이번 조사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에서 아시아 11개국 각 지역에서 올해 가장 인기를 누린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 것으로,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맥주는 100% 몰트 맥주로 일부 유통점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상품으로 소개되고 한국의 히트상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클라우드는 출시 7개월 동안 약 8000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특히 클라우드는 100% 맥아만을 사용하는 올 몰트 맥주로서 차별화된 맥주의 거품과 풍미를 선보였다.
론칭 이후 클라우드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2달 만에 수도권 주류 도매사 중 99%의 입점률을 기록했으며, 구매 후 만족도도 높아 2회 이상 발주한 주류 도매사들도 전체의 90%에 달했다. 대형마트에서도 평균 1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에...
그는 “맥아(몰트) 100%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있는 반면, 맥아를 전혀 넣지 않은 맥주가 큰 소비층을 형성하는 시장도 있다”며 “나라마다 음식이 다르듯이 맥주를 즐기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비교할 수는 있겠지만 맥주 스타일 자체로 우열을 따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조지 리쉬는 2008년부터 2년 동안 127년...
오비 신제품과 비슷한 올 몰트 맥주인 하이트진로의 ‘맥스’와 ‘클라우드’를 겨냥, 장기 숙성공법을 채택해 진한 맛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3년 내 연간 1000만 상자(500㎖×20병)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현석 마케팅 전무는 “깊고 진한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고 있고 수입맥주 시장도 커지고 있다”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클라우드’...
골든블루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몰트 위스키, 수입맥주, 진, 데킬라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전국 및 해외에 유통망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수출에 이어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의 진출도 가속화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느낌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동시에 해외의...
오비맥주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정통 독일식 몰트맥주 '더 프리미어 OB'를 선보이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Long Term Aging Technology)′을 적용해 올몰트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