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은 16일 오전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제7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1대 이사장에 추 전 장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추 이사장은 경북 구미출신으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차관과 장관을 거쳐 목포해양대 총장, 대한건설진흥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청문회에는 임남균 목포해양대 교수 등 전문가 3명은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한다.
2차 청문회는 침몰 원인 규명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 청문회가 세월호 침몰 이후의 구조·구난 과정에서 정부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주로 다뤘다면, 이번 청문회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특조위의 입장이다.
특조위는 안전 관련 규정을...
광주전남지역 5개 대학(광주대, 송원대, 목포해양대, 전남대, 조선대) 수강생은 정식으로 학점을 인정받는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배전), SG/MG(스마트드리드/마이크로그리드), 직류송배전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강사진은 전력신기술 각 분야에서 기술력을 지닌 기업의 연구소장, 기술임원 등의 실무진으로 구성했다.
수강생이 관련분야 취업...
주요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2억원이 넘는 금액을 업무추진비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별로는 충남대가 2억305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대(2억2457만원), 목포해양대(2억1771만원), 순천대(2억1407만원), 제주대(2억157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업무추진비 지출 평균은 1억7882만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학별로는 충남대가 2억305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대(2억2457만원), 목포해양대(2억1771만원), 순천대(2억1407만원), 제주대(2억157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항목별 세부내역에서도 차이가 컸다. 진주교대는 업무 협의 및 간담회 항목을 제외한 어떠한 지출도 없었던 반면, 충남대는 격려 및 경조(화)비 항목에 1억260만원과 기타경비에 327만원을 지출했다....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한국해사기술, 남양노비텍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푸른중공업은 이번 공모에서 요트 건조 실적과 알루미늄 선체 공장, 인테리어 공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적극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를 담당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푸른중공업의 내세운 강점들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고, 실제 메가요트 시제선 건조까지...
회사 측은 이날 오전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해양대 학생 15명에게 1년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0일에도 목포해양대 학생 14명에게 동일한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한진해운은 2008년도부터 매년 해양대학교 2곳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재순...
노창균 목포해양대 교수는 "여객선사들이 굉장히 영세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정부가 개입해 투자해서 선사들을 대형화하고 준공영제 형태로 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도 준공영제를 하는데 해상교통망도 당연히 준공영제로 해서 정부가 투자를 해야한다"며 "준공영제로 가면 안전장치가 많이 설치될 것...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가 한국 해양 안전이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만큼, 세월호 침몰 이후에도 사고 우려가 상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일 방송된 MBC ‘세월호 침몰 긴급 대담’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 해양 안전과 관련한 정부 행정에 대해 “해상사고는 119 등 기동성이 높은 체제로 정비가 잘 돼 있는 육상의 경우와 다르다”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완전 침몰과 관련,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동안 에어포켓이 있어서 선내 각 객실마다 공기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물에 가라앉았다는 것은 선박에 물의 거의 다 차 부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 수은 테러' 유력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완전 침몰과 관련,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동안 에어포켓이 있어서 선내 각 객실마다 공기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물에 가라앉았다는 것은 선박에 물의 거의 다 차 부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앵커가 "오전 10시50분에 공기 주입에...
임긍수 목포해양대 해양운송시스템학부 교수는 세월호의 사고 원인으로 외방경사가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원인으로 알려진 암초, 내부폭발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임 교수는 “배의 회두 방향이 원의 외측으로 넘어오면 외방경사라고 하는데, 외방경사가 일어나면 선체가 각도를 가지고 회두하는 반대방향으로 기울어진다”며...
임긍수 목포해양대 해양운송시스템학부 교수가 세월호의 사고 원인으로 외방경사가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원인으로 알려진 암초, 내부폭발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임 교수는 17일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내부폭발, 암초 두가지설은 아니다. 물이 들어올 정도가 되는 쪽 하부에 있는 철판들이 폭발에서 쉽게 깨지는 재질이 아니다 선수...
17일 오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임긍수 목포해양대 교수는 사고 원인으로 ‘외방경사’를 꼽았다.
임 교수는 “사고 원인은 저희 쪽에서 말하는 ‘외방경사’로 보인다”며 “선체가 회전하면 그 방향의 반대쪽으로 선체에 경사가 발생한다. (이를 외방경사라고 하는데) 그 때 유속이 좀 강하면 그 힘이 가해지면서 더 많은 경사를 일으킨다”고...
목포해양대 임긍수 교수는 1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진도 세월호 여객선 참사 사고 원인이 '암초에 의한 좌초'가 아닌 '급선회 외방경사'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외방경사란 선체가 회전할 때 회전 방향의 반대쪽으로 선체에 경사가 발생하는데 유속이 강할 경우 더 많은 경사를 일으키게 된다.
전날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이 행사에는 강원도립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등 해양·수산계 4개 학교의 6개 팀 100여명이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팀들은 충돌·화재·침몰 등 다양한 가상 해양사고를 상정한 뒤 실제 심판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경연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에 대한 심사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조사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