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의 가격을 기아자동차 ‘모하비’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쌍용차는 14일부터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G4 렉스턴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가격을 트림에 따라 △STD 3335만~3375만 원 △DLX1 3590만~3630만 원 △DLX2 3950만~3990만 원 △H/DLX 4480만~4520만 원...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내달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을 출시해 기아차 ‘모하비’에 도전장을 내민다.
쌍용차는 최근 폐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모기업의 총수인 아난드 마힌드라 마한드라그룹 회장이 참석해 직접 G4 렉스턴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에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출시 일정에도...
기아자동차는 맞춤형 튜닝 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모하비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에 적용되던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중간 트림인 ‘VIP’부터 탑재됐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쌍용차는 G4 렉스턴으로 국내 모델 중 기아차 ‘모하비’가 독주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G4 렉스턴은 쌍용차의 올해 최고 기대주인 만큼, 쌍용차의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직접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첫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이번...
기아차 ‘모하비’를 비롯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마힌드라 회장은 이번 내한에서 ‘G4 렉스턴’ 출시를 위해 애써온 쌍용차 평택 공장 관계자 등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마힌드라 회장은 그간 쌍용차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임직원과의...
기존 모하비나 오피러스와 같이 고급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엠블럼은 국내에서만 사용되고 해외에서는 ‘기아(KIA)’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스팅어의 가격은 최하위 트림이 3000만 원대부터다. 주요 트림은 4000만 원대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에 기아차는 “가격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지만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라며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나 기아차 모하비 등과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4 렉스턴’ 차명에는 △주행성능(사륜구동 파워) △안전성(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스타일(압도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하이테크(전방위 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함축적으로...
쌍용차는 현대차 ‘모하비’가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Y400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Y400 콘셉트 차량과 공식 명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Y400의 명칭은 현재 몇 가지 안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
기아차의 첫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스팅어는 1월 미국...
국산 SUV 중에선 쌍용차의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기아차의 모하비가 유일하다.
쌍용차는 올해 2분기 선보일 대형 SUV 'Y400(프로젝트명)'에 이 차세대 프레임을 적용했다.
쌍용차가 포스코와 함께 2014년부터 공동 개발한 차세대 프레임은 혁신적 구조 설계를 통해 큰 폭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모노코크 방식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연비 경쟁력을 갖췄다는...
앞서 기아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초대형 주행시험장인 모하비 시험장에서는 스팅어의 고속 코너링 성능을 집중 검증했다. 더불어 여름 평균온도가 최대 49도까지 올라가는 모하비 시험장 인근의 데스밸리에서 혹서 테스트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시속 200㎞의 풍동시험 등도 소화했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고성능차 개발담당...
다만 지난해 출시된 신형 ‘K7’과 대형 SUV인 ‘모하비’가 인기를 끌면서 실적 하락 폭을 방어했다. 세초 선보인 ‘올 뉴 모닝’도 한몫했다.
현대ㆍ기아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서 1만1643대(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를 팔았다. ‘스파크’가 지난 한 달간 4328대나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다만 지난해 출시된 신형 ‘K7’과 대형 SUV인 ‘모하비’가 인기를 끌면서 실적 하락 폭을 방어했다. 세초 선보인 ‘올 뉴 모닝’도 한몫했다.
국내 시장 차종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모닝’이 5523대로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쏘렌토(5191대) △카니발(5166대) △봉고Ⅲ(4843대) △K7(3743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지난달 수출은 국내...
평가됐으며 고객유지율도 전년 대비 1%포인트 상승한 75%로 나타나 업계 내 유일하게 충성도와 유지율이 상승했다.
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SUV인 모하비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페이스리프트로 상품성을 끌어올려 기아에 대한 지속 구매 의지를 강화한 것과 미니밴의 고급과 B클래스 신차의 출시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게 유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도 역대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한 신형 K7을 비롯해 니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신차 판매 호조와 함께 스포티지, 쏘렌토 등의 주력 차종들이 인기를 얻었다. 해외 전략 차종인 KX3, K3 등 모델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기아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스포티지(구형 포함)이다.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4만9876대, 해외에서...
기아차도 △모닝ㆍ레이ㆍ니로 등은 30만 원 △프라이드ㆍK3ㆍK5ㆍ쏘울ㆍ카렌스ㆍ스포티지ㆍ모하비 등은 50만 원 △K7ㆍK9ㆍ쏘렌토ㆍ카니발은 70만 원을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역시 개소세 30%를 추가 지원해 준다. 세 감면 70%를 더하면 QM6는 최대 188만 원 더 싸게 살 수 있으며 △SM7 192만 원 △QM3 138만 원 △SM5 121만 원 △SM3 117만 원을 추가로...
올해 초 출시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66대가 판매되며 2008년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월간 실적을 경신했다.
이로써 1월부터 11월까지의 기아차의 국내 누적 판매는 48만540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와 신차 스포티지'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2% 넘게 판매량이 줄었다”며 “하지만 연말...
국내 시장에서는 K7, 모하비, 니로의 신차 효과와 RV 판매 호조세 지속이 3분기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생산차질 영향을 축소시키며,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스포티지의 신차 효과와 함께 K3와 프라이드의 판매가 늘며 전체 판매가 3.3% 증가했으며, 유럽에서도 스포티지가 판매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경유)’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감시기능의 작동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8일부터 자발적으로 이 모델의 판매를 중단했다. 환경부는 2016년 6월부터 판매된 4045대에 대해 과징금(27억 원, 매출액의 1.5%)을 부과할 방침이다.
포드자동차 ‘포커스 1.5(경유)’는 신차 6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다만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친환경 소형 SUV 니로가 2054대 판매되며 한 달 만에 다시 2000대 수준을 회복했으며 올해 초 출시된 모하비 페이스 리프트 모델도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89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글로벌 경기 악화가 지속돼 국내공장 생산 분이 19.5% 감소했다. 다만 해외공장 생산 분이 27.7% 증가해 전년 대비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