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터치 스크린 윈도우 시스템(창문 터치로 창문의 개폐를 조작하는 기술)’의 시범을 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기술은 아이뱅크(I-Bank)에 등록된 연구원들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택된 바 있다. 지속적인 개발 회의와 시작품 제작을 통해 기초 성능 검증을 마치고 올해 해외 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에 적용될 예정이다.
BMW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뉴 5시리즈 투어링’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5시리즈 투어링’은 이전 세대보다 10ℓ 증가한 570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ℓ 용량의 음료수병을 보관할 수 있는 도어 안쪽 수납공간과 △대용량 음료수병을...
지난해 9월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는 남성적이고 강인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ㆍ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지엠은 일찌감치(지난해 10월) 부분 변경한 ‘더 뉴 트랙스’를 내놓고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모델은 2013년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에서 스팅어가 양산차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열린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양산·콘셉트 차량 중 부문별 최고 디자인 모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심사는 토요타, 혼다, GM, 포드의 수석 심사위원 4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트위터 엄포’에 잇달아 기존에 없던 투자계획을 내놓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트럼프가 완성차 업체들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당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의 대가에 주목하고 있다. 즉 완성차 업체들이 트럼프가 요구한 미국 투자를 바탕으로 차기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다음 달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전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는 올 초 미국에 출시될 아이오닉의 최종 점검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고 연비(58MPG, 미국 환경청 인증)의 경제성과 동급 최고...
2017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했다.
승용차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볼보 ‘S90’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볼트 EV는 364점을 획득,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볼트 EV는 383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자율주행차’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CES 2017’로 인해, 새해 첫 모터쇼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김이 빠진 모양새다.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8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다. 22일까지 열리는 이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40여 종의 신차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라 CEO는 ‘2017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열린 GM 이벤트에서 취재진에게 차량 제조와 관련한 결정과 공장 관련 투자는 실질 생산에 앞서 진행되기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멕시코 생산라인 투자에 대해서 “2,3,4년 전에 결정된 고도의 자본 집약적인 투자로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스포츠세단을 내놓는다고 하자, 차명에 대한 예상이 분분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K7’과 ‘K9’ 중간 차급이라는 점을 들어 ‘K8’이 유력하다고 추측해왔다. 하지만...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스팅어’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에는 초고장력 강판(AHSS)이 55%나 적용돼 차체 강성이 매우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스팅어’에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됐다. ‘드라이브...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스팅어’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팅어’ 라인업은 △세타Ⅱ 2.0 터보 GDi △람다Ⅱ V6 3.3 트윈 터보 GDi 두 종류다. 우선 ‘가솔린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과 최대토크 36.0kgfㆍ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V6 3.3...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차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연구ㆍ개발(R&D) 능력이 총동원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라며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삼성SDI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분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한 ‘고에너지밀도 600㎞ 주행 배터리 셀’과 고용량이면서 무게와 부품 수를 10% 이상 대폭 줄인 ‘확장형 배터리 모듈’을 전시했다.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셀’은 600㎞ 주행이 가능한 데다 급속충전 기술까지 접목시켜 전기차 시대를...
‘2017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북미국제오토쇼는 매년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수장이 모여 신차 공개나 향후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로 업계는 물론 대중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는다. 그러나 이번 오토쇼는 개막 전부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나 흥미보다는 정치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은 자동차 메이커들까지 저마다 전시장을 개설하면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로 불리고 있다.
이어 메디컬(전자의료기기) 부문이 연평균 7.3% 성장하고 디지털TV(스마트TV 포함)가 5.9%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반면 스마트폰과 스탠더드PC, 서버, 셋톱박스 등의 IT전자기기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7’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5일 개막한다. CES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만큼 150여 개국 38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관람객도 16만5000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까지 이어지는 CES 2017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에...
2017’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의 도심 시승을 한 후 전시회 기간 일반에 공개하는 등 기술력과 비전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LA모터쇼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공개한 이후 꾸준히 주행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야간 자율주행 성공으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의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신차 전쟁’이 예고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가 ‘K8(프로젝트명 CK)’을 최초 공개한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40여 개의 신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행사를 빛낼 전망이다.
이 가운데, 기아차는 올 상반기에 출시하는 스포츠 세단 K8을 선보이며 신차들의 각축전에 합류한다. K8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