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흥행을 노리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공식적인 목표 관람객 수는 ‘바닥’ 수준으로 설정했다. 조직위가 이 같이 아이러니한 목표를 설정한 이유는 그간 서울모터쇼에 만연했던 관람객 수 부풀리기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서다.
29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모터쇼의 목표 관람객 수는 65만 명이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46만...
“스팅어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의 고급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프레스데이’에서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기아차는 앞으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차종을 확대하고, 특화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쌍용자동차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쌍용차 G4 렉스턴 공개를 위해 모기업인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최종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해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에 설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프레스데이’에서 커넥티드카 선행 기술을 시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자체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을...
“연간 1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친환경차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프레스데이’에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그랜저IG 하이브리드’는 연비 향상을 위한...
토요타코리아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도심 주행에서 전기모드로, 장거리 주행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연비와 친환경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KT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기가지니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을 연동한 ‘홈 투 카(Home to Car)’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연을 통해 기가지니를 통해 원격시동, 위치안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을 제어했다. 양사는 앞으로 해당 기술을 상용화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제어할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국내·수입차 등 총 27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종을 필두로 다양한 신차의 향연이 펼쳐진다.
29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말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9개 업체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토요타 등...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서울모터쇼’의 주제다.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등 국내 9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도요타, 닛산, 랜드로버, 포르쉐 등 수입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상용차 생산업체 만(MAN)이...
또 네이버의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오는 3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기술플랫폼과 관련해 오랫동안 준비한 기술이 이제야 사용자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단계에 오른 것 같다”며 “현실적으로 기술과 인력, 자본 등은 글로벌 업체에 비해 턱없이 적은...
쌍용자동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G4 렉스턴’ 홍보에 나선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마힌드라 회장이 참석한다. 마힌드라 회장의 방한은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 2015년 티볼리 출시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 그는...
오는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자율주행차들이 대거 전시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이 차는 지난 1월 ‘CES 2017’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EA)가 분류한 5단계(레벨 1∼5)의 자율주행 기준에서 레벨 4를 만족시켜 기술적 완성도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팅어와 함께 차량에 부착되는 독자 엠블럼도 공개한다. 기아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팅어를 공개한 뒤 5월께 국내에 공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스팅어의 새로운 엠블럼에 알파벳 ‘E’가 새겨져 이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간 업계에서 기아차가 ‘에센투스(ESENTUS)’나 ‘에센시스...
27일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이후 5월께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팅어는 독자 엠블럼을 달게 된다. 기존 모하비나 오피러스와 같이 고급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엠블럼은 국내에서만 사용되고 해외에서는 ‘기아(KIA)’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이날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 부회장은 1997년부터 20년 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전무 이사직을 수행해왔다. 아울러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을 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05년부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넘치는 디자인) △하이테크(전방위 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외관은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실내는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선사한다.
한편 ‘G4 렉스턴’의 실물은 오는 30일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된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전방을 진두지휘한다. 정 부회장은 올초 CES, 디트로이트 모터쇼 등 미래 자동차 관련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이 부문 시장 선도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광폭행보를 펼쳤다.
앞서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앞으로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약 11조 3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은 도요타가 멕시코 공장 건설을 비판한 트럼프에게 백기 투항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요타가 백기를 들기 나흘 전,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요타가 멕시코에 미국 수출용 코롤라 생산 공장을 짓겠다고...
현대모비스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친환경차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전시관은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 마련된다. 전시관은 152평 규모로 △테크존 △스마트존 △그린존 △커넥트존 △에듀존 등으로 구분해 마련된다.
전시관에는 스마트키, 디지털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