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연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16일 코센에 따르면 지난 15일 케이블카 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울돌목이 진도 및 해남군과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1%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암살’의 여자 주연 전지현(14.2%)이 차지했고 ‘암살’의 하정우(11.8%), ‘명량’의 최민식(9.8%), ‘베테랑’‘국제시장’‘암살’의 오달수(6.2%)가 5∼7위에 올랐다.
다음은 ‘암살’의 이정재(5.8%), ‘검은 사제들’ 강동원(4.2%), ‘극비수사’, ‘베테랑’의 유해진(4.1%)이 그 뒤를 이었다.
배우 최민식은 ‘명량’(2014) 이순신 장군 역을 제안받았을 때 이미지가 굳어질 것을 걱정했다. 이순신의 상징성이 그만큼 강했다. 1700만 관객이 ‘명량’을 봤지만 ‘최민식=이순신’ 공식은 성립되지 않았다. 수많은 필모그래피에서 배역마다 존재감 있는 역을 보여 온 최민식의 내공 때문이다.
그런 최민식에게도 신작 ‘대호’(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 NEW)는 또...
‘명량’에서 민족의 영웅을 연기했는데 ‘대호’라는 호랑이가 생물학적인 의미를 떠나서 존재 자체만으로 민족의 정기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또 “천만덕은 산골에 있는 일자무식의 사내지만 일제 아래서 마구잡이 생명을 죽이는 상황 속에서 뭔가 지켜내려 애쓰는 인물이다. 그런 것들이 대본에서...
배우 최민식이 ‘명량’ 이후 흥행 부담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식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대호’(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 NEW, 감독 박훈정)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봉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최민식은 “전작의 대흥행을 염두하고 그 못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살겠나?”며 입을...
이로써 ‘베테랑’은 ‘명량’(2014년), ‘국제시장’(2014년)에 이어 3번째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됐다. ‘베테랑’의 총 제작비는 90억원(순 제작비 60억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분석한 결과 총 제작비 대비 12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밖에 ‘암살’이 984억3776만원(관객수 1270만2095명)으로...
지난해 1700만이라는 압도적인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에 이어 올해는 ‘암살’, ‘베테랑’이 나란히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한 해 2억 관객이 입장하는 우리 영화계에서 상업성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영화의 경제 효과는 관객 수와 비례한다. 관객이 많이 입장할수록 영화의 극장 수입이 증대하며 광고, 판권 판매 등 부가 수익의 향상을...
역대 흥행작 중 단연 1위는 ‘명량’이다. 지난해 7월 개봉한 ‘명량’은 3일 기준으로 1761만50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급변하는 한·일 정세와 8·15 광복절이 맞물렸고, 최민식의 연기가 화제가 되면서 관람객 동원에 큰 성공을 거뒀다.
2위는 ‘국제시장’이다. 황정민, 김윤진의 열연이 돋보인 영화 ‘국제시장’은 1426만1190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지난해에는‘명량’이 1761만, ‘국제시장’이 1425만 관객을 기록하며 시장 확대를 입증했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통계 수치의 유무는 산업 일선에 있는 제작자와 감독의 목표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다. 우리 영화의 제작비 규모나 관객수가 단기간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는데 그 시점이 박스오피스 집계의 시작점과 맞물린다”...
'명량' 같은 상업 영화는 개런티를 많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영화는 아니다. 그렇지만 정말 행복하게 촬영한 것 같다"고 말하며 감격해했다.
한편 이정현은 27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청룡영화제, 이정현
그래서 한국에선 한동안 연기를 하지 않았다"며 "'파란만장' 이후 '명량', '범죄소년'까지 출연할 수 있었고, 배우로서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은인 같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박찬욱 감독과 이정현은 '파란만장' 출연 이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출연 역시 박찬욱 감독의 추천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명량' 같은 상업 영화는 개런티를 많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영화는 아니다. 그렇지만 정말 행복하게 촬영한 것 같다"고 말하며 감격해했다.
함께 영화를 촬영한 이준혁도 "아침마다 이정현이 커피를 내려줬다. 샌드위치도 나눠 먹었다.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청룡영화제, 이정현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SM타운 글로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연희와 박보검이 영화 '명량' 시사회에서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앞서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이연희로 꼽으며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한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 허리에 팔을 두른 채...
언노운드레스의 새 앨범에는 영화 ‘도리화가’, ‘검은 사제들’, ‘명량’ 등의 영화 음악에 참여한 김태성 영화 음악감독과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 센티멘탈시너리, 또 최근 로이킴 신곡 'It’s Christmas Day'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하며 세련되고 감성적인 영상으로 다수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사이드 킥스의 카일 감독이 참여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이끌고 있다....
SNL코리아에서 열연을 펼친 권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명량’에 함께 출연했던 최민식과의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권율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량’팀 무대인사 사진 올려드립니다. 배우 최민식, 조진웅, 박보검 그리고 김한민 감독과의 화기애애한 무대인사 현장 사진으로 어제 보내주신 관객 분들의 호응 덕분에 무대 인사를 더욱 즐겁게...
업계에 따르면 최민식은 '명량'에서 인센티브를 포함해 10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A급 배우들의 출연료는 7~8억원 정도. 최민식은 '명량' 출연 당시 러닝개런티로만 4억원 이상의 수익금을 정산받았다는 후문이다.
'명량'은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1위에 등극한 작품.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며 관록의 연기력을 선보인...
‘광해’,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명량’ 등을 스케줄이 안 맞아 못했다. 이 작품마저 스케줄 핑계대고 못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한을 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하는 “주연 배우도 황정민이고, 감독은 이석훈 감독이고, 제작은 윤제균 감독이었다. 무조건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또 ‘검은 사제들’의 OST는 ‘명량’의 김태성 음악 감독과 2012년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부문 최고기술상을 받은 황병준 엔지니어가 녹음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태성 음악 감독은 “전체적인 색채에 집중, 다양한 악기들과 사람의 속삭임 같은 소리들을 악기로 표현해 묘한 느낌이 들 것이다. 영화 속 공간 안에서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는 콘셉트로...
등극한 바 있는 ‘마이가 결정할게2(De Mai Tihn2)’는 CJ E&M의 대표적인 한국-베트남 합작영화다. ‘마이가 결정할게2’의 흥행은 CJ E&M이 베트남 영화 시장에 진출한 지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CJ E&M은 지난 2011년 영화 ‘퀵’을 시작으로 베트남 직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광해, 왕이 된 남자’, ‘설국열차’, ‘명량’ 등의 한국 영화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