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식물의 복원을 위한 연구소가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문을 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산양 등 멸종위기 동물 중심의 복원사업뿐만 아니라 식물분야에서도 체계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덕유산국립공원에 멸종위기식물 복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이 64종 있다. 이 중 44종이 국립공원에...
환경부는 밀렵행위에 대한 벌금 하한선을 새롭게 마련, 멸종위기종 1급 야생 동식물을 불법 포획하면 최소 500만원 이상, 2급은 최소 300만원 이상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개정 벌률안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감염이 의심되는 야생동물은 포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습밀렵자의 경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을 불법 포획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형, 멸종위기 2급을 불법 포획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게 된다. 멧돼지 등 포획금지 야생동물(486종)을 상습적으로 밀렵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 부과되는 등 징역형(벌금형 또는 징역형의 선택 부과가 아님)에 처하도록 했고, 필요한 경우 벌금까지 병과할...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산작약의 훼손 우려가 있어 건설중인 인근 골프장 공사를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일대의 골프장 예정지에서 산작약이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확인한 결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지 관할 담당 기관인...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최근 마무리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지정·관리 기준마련' 연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멸종위기종 관리제도 개선계획의 주요 골자는 '정기·수시 지정·해제 절차 마련'과 '지정·해제 기준 보완'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에서는 이번에 마련된 멸종위기종 지정·해제 보완기준에 근거하여 멸종위기야생동...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백두대간 멸종위기식물 보호와 증식ㆍ복원 사업에 3억원을 후원했다.
각 기업의 후원내용도 다양하다. LG패션은 2000여명의 공단 직원 근무복 일체를 기증했으며 신한은행은 탐방객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 2만개의 수목표찰을 설치했다.
조일교역은 등산활동이 많은 공단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삼성이 25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재봉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과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해 국립공원 생태 복원에 힘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3억원을 후원한다.
삼성 관계자는...
세 번째는 환경단체 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하는 ‘매화마름(멸종위기 야생 식물)’ 군락지 보존을 위한 친환경 모내기 봉사. 자원 봉사 대상을 ‘사람’에서 ‘자연’으로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녀도 함께 참여해 친환경 농법을 통한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네 번째는 서울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필요한...
개정된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ㆍ시행규칙에 따르면 자연생태계 현지조사의 경우 협의기관의 장이 선정한 2인 이상의 전문가가 멸종위기야생동ㆍ식물 및 천연기념물을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했다고 판단되면 환경영향평가서를 거짓·부실 작성한 것이 된다.
문헌조사 및 탐문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멸종위기야생동ㆍ식물 및 천연기념물을 누락한 경우도...
해당 구역은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서울시 지정 보호 야생 동·식물인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줄장지뱀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맹꽁이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시는 이곳이 은평뉴타운 개발과 북한산 둘레길 등으로 인한 훼손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보고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보호구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서식...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무역에 관한 협약(CITES)’에서 사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지정돼 있기는 하다.
한편 동물보호자들은 세로지에의 레스토랑 앞에서 사자버거 판매를 중지하는 시위를 연일 벌이고 있다.
세르지오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람들에게 정글의 왕인 사자고기 맛이 어떤지 맛볼...
5월 18일에는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식물에 대한 이해와 보존에 기여하고자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4월 23일에는 제주도의 희귀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차별화된 효능소재를 공동연구하고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 연구는 국립생물자원관의 다년간의 연구 노하우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 및 자원 지원이 결합돼 멸종 위기 식물 종에 대한 체계적인 종 보존 및 복원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희귀 식물 종 복원의 경우 복원이 완료되더라도 이를 활용할 대안이 없다면 복원 그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유용한 활용 방안을 찾아낸다면 개체 수를...
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1975년 설립됐으며 현재 175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다.
일본은 대서양 참다랑어 규제안 투표를 앞두고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15일 일본 농림수산성의 야마다 마사히코 수석 차관을 한국에 보내 규제안 부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대서양 참다랑어 규제가 통과되면 태평양 참다랑어 조업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2008~2009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식물 9종의 서식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국가생물자원보전을 위해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은 64종으로 이 중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살아가는 난온대성 식물은 20종에 불과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만 20종 중 9종으로 난온대성멸종위기식물의 45...
특히 이 프로젝트는 실내 생태관과 미래생태 연구소, 멸종위기 동식물센터 등 주요 시설물을 에너지절약 및 페기물 재활용형 친환경 그린빌딩으로 설계·시공관리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한미파슨스는 이번 사업에서 친환경, 재활용, 청정, 안전 등 4대 관리목표를 정해 초기 설계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전 건설단계를 사업관리하게 된다. 가장...
안터저수지는 도심지에 내에 있음에도 우수한 생태환경과 멸종위기 야생 동ㆍ식물 2급인 금개구리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지난 2004년 경기도 생태계보존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그러나 주변지역 개발, 불법농경 및 주차로 인한 비점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인해 생태환경의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곳이다.
주공 택지계획처 이덕선 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KT 사랑의 봉사단원 70명은 멸종위기 식물로 시민유산 1호로 지정된 강화 초지리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벼베기와 탈곡 등 추수활동을 펼쳤다.
매화마름은 모내기 직전인 5월경 물을 가둔 무논에서 지름 1cm의 흰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이 식물은 농약과 제초제에 견디지 못할 뿐더러 손모내기, 무농약 재배, 그리고 수확기에도 농기계가 아닌 낫으로 벼를 베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