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AM105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어피맵(AffiMab)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치료제다. 종양단백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T세포 면역자극인자인 CD137에 동시에 결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AM105에 적용된 EGFR 항체 개발에는 앱클론의 '네스트' 플랫폼이 활용됐다. 기존 항체 치료제와 다르게 이 항체는 치료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찍은 만큼 R&D 보폭을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 R&D 플랫폼 ‘주얼리(JWELRY)’와 ‘클로버(CLOVER)’를 통해 ‘윈트(Wnt)’와 ‘스탯(STAT)’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질환·재생의학 분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 3상 중인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도 순항 중이다.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 'EuIMT'을 보유한 유바이오로직스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 'SNAP'을 가진 팝바이오텍(PopBiotech)이 공동출자해 지난 2020년 설립한 미국법인이다. 두 회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 알츠하이머 백신(AD)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유바이오로직스는...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EuIMT)을 보유한 유바이오로직스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을 지닌 팝바이오텍이 공동 출자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양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 알츠하이머 백신(AD)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목적으로 2020년 설립했으며, 회사의 지분은 62.5%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SJ-600시리즈는 SJ-650이다. SJ-650은 신라젠의 정맥주사형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기술인 SJ-600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가장 진보된 형태의 파이프라인이며, 기존 기술보다 종양세포 살상 능력이 탁월하고 적은 용량으로도 월등한 항암 효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수 SML메디트리 대표는 “이번 협업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통해 임상시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임상시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SML메디트리는 최근 준비를 마친 단백질마이크로어레이 서비스에 대한 양사의 협력을 강조하며, 항암 및 자가면역질환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TIG 기술의 우수성을 ADC 분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프로젠의 오랜 면역질환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3세대 링커 기술인 AbClick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앱티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면역질환 BsADC 치료제의 개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티스는...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TIG® 기술의 우수성을 ADC 분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프로젠의 오랜 면역질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3세대 링커 기술인 AbClick®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앱티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면역질환 BsADC 치료제의 개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상트네어는 NK세포, 마크로파지(Macrophage,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에 의한 다양한 항암 면역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면역세포인게이저 플랫폼 ‘Twin Fc-ICE(Immune Cell Engage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win Fc-ICE’를 기반으로 폐암, 간암, 혈액암 등에서 주로 나타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GPC3 (글라이피칸3), CD33(시알산 결합...
레드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선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 항암 신약 과제의 성공적 임상 추진과 함께 후속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장하고, 신약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해 초격차 역량을 구축하고, 신규 사업 기반을 조기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바이오 신약의 생산과 공급을 위한 차별화된 공정개발 기술을 확보하고...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 후속 백신의 개발 일정은 훨씬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셀리드는 자체 개발한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반 항암면역치료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BVAC-C의 연구자 주도 병용투여 임상시험은 국제 학술대회에서 중간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AI 기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플랫폼을 통해 신규 폐암 타깃을 발굴하고, 비씨켐의 저분자 약물 합성 기술로 후보물질을 도출하게 된다. 도출한 후보물질은 다시 오가노이드를 통해 약효평가까지 진행함으로써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진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한 시료 내에서 최대 7개 이하의 마커를 분별하던 기존 조직 형광 염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100개 이상의 다중바이오마커에 대한 이미지 분석이 가능하다.
바이오마커란 몸속 세포나 혈관, 단백질, D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이미지 분석뿐만 아니라 △항암제, 감염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오가노이드 품질 관리 △면역학과...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은 현재까지 4개의 글로벌 기업에 기술수출됐다. 현재 품목허가용 임상시험에 착수한 두 개 품목을 통해 기술의 입증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오스코텍 ‘세비도플레닙’, 美FDA 희귀의약품 지정
오스코텍은 면역혈소판감소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SYK(Spleen tyrosine kinase) 저해제 세비도플레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항암 플랫폼 기술 ‘SJ-600’ 시리즈, 항암제 ‘BAL0891’을 개발 중이다. 이들 파이프라인의 연구 결과는 AACR 2024의 발표 연구로 채택됐다. 회사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모든 파이프라인이 메이저 학회에서 연구 결과가 공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자사주 취득은)대표가 회사의 비전에...
써나젠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초격차 siRNA 플랫폼 기술 기반 SRN-001은 비임상 단계에서 현존하는 siRNA 치료제 중 가장 독성이 적게 밝혀진 바 있다”며 “올 9월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예상한다.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될 경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다양한 난치성 질병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신약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지놈앤컴퍼니의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올해 AACR에서 공개되는 성과는 AI 기술 분석을 활용해 전임상 데이터를 입증한 결과다. 지놈앤컴퍼니는 2022년...
이중 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1상을 최근 시작했다. 이중 항체 플랫폼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BH3120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죽이는 T면역세포의 종양괴사인자 활성 수용체인 ‘4-1BB’와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을 동시에 표적한다.
BH3120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