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2일 새벽 미국증시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지수 선물은 5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S&P500 선물과 나스닥 선물은 각각 1.56% 1.80%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진화에 나서면서 다우지수는 135포인트 상승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비롯해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닉 루나 백악관 보좌관 등 지금까지 백악관 인사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잠시 얘기를 나눴지만, 밀접 접촉자 명단에 오른 사람은 없다”며 “격리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석자 중 주재를 맡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톰 틸리스 상원의원, 마이크 리 상원의원, 배럿 지명자의 모교인 노터데임대의 존 젠킨스 총장, 지명식 취재 기자 등 총 8명이 줄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날 지명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행사 전후...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트럼프는 2일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에 입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관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 주치의인 숀 콘리 박사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면서 “이르면 5일 퇴원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새벽 트윗을 통해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의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한다"며 "우리의 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 트럼프 대통령이 의료진 권고에 따라 워싱턴DC 인근 군 병원에서 며칠 머물기로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 부부, 트럼프와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 태어난 막내아들 배런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미한 증상을 보여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에 입원했다. 트럼프가 입원하기 전에 바이든 캠프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부정적 내용의 선거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
영부인 멜라니아도 가벼운 증상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트위터에 “경미한 증상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라며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다”고 썼다. 콘리 주치의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가벼운 기침과 두통을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약 1개월 남은 미국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가 낙폭을 줄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설명했다.
이날 하락에도 주간 기준으로 주요 지수 모두 상승세를 지켰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1.9%, S&P지수는 1.5% 각각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원유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미국 금융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전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수장마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은 전염병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더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을 고조시켰다.
필 플린...
트럼프 건강상태 우려대통령 권한 일시적 이양 가능성에도 주목 중국 “코로나19 경시한 대가 치러”
주요 외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부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긴급 타전하면서 향후 사태 추이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웠다.
CNN “미국 대통령에게 수십 년 만에 닥친 가장 심각한 건강 위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폼페이오...
다우지수 선물 500포인트 이상 빠지는 등 전 세계 증시 일제히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확진 판정에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지수 선물이 한때 5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부부, 힉스 보좌관 이어 확진 판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테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즉각 격리와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할...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부인인 멜라니아도 잇따라 감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공개, 격리와 함께 치료를 시작할 것이란 내용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코로나19 증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주치의는 대통령이 회복 기간에도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74세의 트럼프 대통령...
자가격리 들어가…주치의 “대통령 부부, 현재는 건강” 최측근 힉스 백악관 보좌관 감염 이후 검사서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코로나19 테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즉각 격리와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나와 영부인 멜라니아가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힉스 보좌관,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 유세에 여러 차례 동행 트럼프 대통령 부부, 현재 검사받고 결과 기다리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염될 위험이 커져 현재 격리에 들어갔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해명에도 코언의 회고록은 출간 전부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코언의 회고록 이외에도 워터게이츠 사건을 밝혀낸 세계적인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주제로 쓴 신간 ‘분노’와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옛 측근 스테퍼니 윈스턴 울코프의 회고록 ‘멜라니아와 나’가 올라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예고 없이 등장했다. 펜스 부통령이 후보 수락 연설을 끝낸 직후인 오후 11시 10분께 무대 뒤 통로를 통해 꽃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고 걸어 나와 연단에 올랐다. 이어 펜스 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며 힘을 실어줬다. 별도로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깜짝 행보를 전당대회 내내 이어가고 있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연사로 등장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경제, 외교 정책, 사회문제 등 광범위한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마지막 찬조연설자로 백악관 로즈가든에 선 멜라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