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2005년 세 번째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재혼했을 때 이곳에서 피로연을 열었다.
자동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트럼프 국제 골프 클럽’이 있다. 별장에 비행기 소음이 시끄럽다며 트럼프가 당국을 고소했는데 화해 차원에서 이 땅의 임차권을 얻었다. 거기에 세운 것이 이 골프장이다.
한편 트럼프의 골프 실력은 역대 대통령 중 정상급으로...
팜비치 일정에는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아키에 여사가 동석한 만찬 외에 이튿날인 11일에는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장에서 라운딩도 예정돼 있다. 일본은 이틀간의 밀착 동행이 양국간 신뢰 관계 구축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고무돼 있다.
에어포스원에 외국 정상이 동승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과거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도 2006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외교 결례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 일정에 부인인 아키에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아키에 여사는 남편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동안 워싱턴에 있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종합대학 등을 방문했다. 여기에 멜라니아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부인 멜라니아와 막내아들 배런(10)과 만나 휴가를 즐기고, 일부 인사 면담과 전화통화 등 업무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안비용이나 수행원 비용 등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휴가에 들어가는 나랏돈이 무려 300만 달러(약 35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을...
미국의 새 퍼스트 레이디가 된 모델 출신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취임식 패션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남편 도널드 트럼프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미국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파우더 블루 색상 캐시미어 드레스와 톱, 여기에 같은 색상의 장갑과 힐을 착용했다.
취임식 전날 알링턴국립묘지 방문 시에는 이민자 가정 출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공식 취임식 행사가 끝난 후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대통령 전용헬기 ‘머린 원’ 편으로 떠나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직접 배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식 취임에 앞서 백악관 인근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가족을 둘러싼 이해 상충 문제는 취임 이후에도 계속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의 아내인 멜라니아와 막내아들 배런(10)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는 막내아들 배런의 진학을 이유로 취임 이후 백악관으로 이주하지 않고 뉴욕 거주를 고집하고 있어 논란이 된다. 영부인과 대통령이 따로 거주하게 되면 경호에 투입되는...
이날 예배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멜라니아 여사 외에 장녀 이방카와 그녀의 남편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된 재러드 쿠슈너,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나머지 가족들도 참석했다.
예배 후 트럼프 당선인 부부는 오전 9시 30분께 백악관으로 이동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회동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여사가 트럼프 부부를 직접 마중 나왔다. 이때...
트럼프 당선인 측은 멜라니아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배런이 학년 중간에 전학 가는 것을 원치 않아 배런과 함께 당분간 뉴욕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반카가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살 집을 워싱턴D.C에 마련하고 최근에는 이반카카 트럼프 그룹과 여성 의류 사업에서 공식 휴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혀 이방카 퍼스트레이디 설이 부상했다. 특히 쿠슈너가 지난...
취임식에 이어 트럼프는 의사당에서 대통령으로서 첫 식사인 점심 만찬을 의원들과 한 뒤 오후 3~5시에 걸쳐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의사당→펜실베이니아 애비뉴→백악관의 2.7㎞를 행진한다. 이 퍼레이드에는 고등학교, 대학 음악대 등이 참여한다.
저녁 7시 경부터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펜스 부통령 부부는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취임식 무도회에...
조 바이든 부통령의 호감도는 52%였고, 딕 체니 전 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은 각각 61%, 63%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비호감도와 호감도는 각각 37%로 똑같다. 앞서 미셸 오바마 여사는 비호감도가 18%, 호감도가 68%였다.
트럼프의 인기가 바닥을 기는 이유는 대선 때부터 이어져 온 성, 인종 등 배타적인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방카는 트럼프 취임 뒤 당분간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백악관 집무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정권인수위원회는 취임 뒤 이방카가 백악관 이스트윙에서 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트윙은 영부인의 집무실로 사용되는 곳이다. 영부인이 될 멜라니아는 막내 아들 배런의 학교 문제 때문에 내년 6월까지 뉴욕 트럼프타워에 머문다.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향후 공식석상에서 입을 드레스 제작에 세계적인 패션 거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대선 당시 패션 업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했는데,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영부인 드레스 제작에도 시큰둥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영부인이 착용한 의상은 업계에...
특히 예비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트럼프 취임 뒤에도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 경호비용 더 들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멜라니아 여사와 10살 아들 배런이 취임 뒤에도 트럼프 타워에서 살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이 지어지고 나서 대통령 내외가 거주하지 않은 경우는 없었지만 아들 배런이 맨해튼의 사립학교 4학년에...
당선인 취임식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00만 달러(약 11억7300만 원)이상 고액 기부자는 트럼프와 그의 부인 멜라니아, 부통령 당선인 마이크 펜스와 그의 부인 카렌이 함께하는 만찬 티켓 8장을 손에 쥔다.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을 포함해 호화 파티를 열 예정이다. 또한 100만 달러 고액 기부자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과 차량도 제공된다.
50만 달러 이상 기부자는 만찬에...
미국의 예비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고나서도 백악관에 입성하지 않고 당분간 뉴욕 트럼프타워 자택에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멜라니아 여사와 10살 아들 배런이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뒤에도 뉴욕 집에서 거주할 것이라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자문단에 취임 후에 일주일에 며칠을 백악관에서 머물러야 하는지를 물어봤다. 그는 측근들에게 가능하면 자신이 익숙한 곳에서 업무를 보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영부인인 멜라니아는 취임 이후 백악관으로 이주할 것으로 전망되나 10살짜리 막내 아들이 뉴욕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 역시도 불투명하다고 NYT는...
인터뷰 후반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물론 트럼프 주니어와 이방카 에릭 티파니 등 성인 네 자녀도 자리를 같이했다. 진행자의 ‘이번 선거 유세가 트럼프의 사업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라는 질문에 장녀인 이방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가 진지하게 “누가 사업을 신경쓰는가. 미국이 잘못돼가고 있고 우리는 조국을 구하려...
이바나는 트럼프가 자신과 이혼한 뒤 재혼한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가 영부인이 되는 것에 대해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옷가지를 포함해 짐을 다 싸야 하는 멜라니아가 전혀 안 부럽다”고 말했다.
이바나는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들어가더라도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 타워를 거처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는 본인 소유인 이 건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