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배)에 달하는 메콩강은 유역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으며, 수력발전과 목재, 광물자원 등이 풍부해 개발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2010년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으로 신설된 바 있다.
지난 해 10월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열어 포괄적 협력안을 담은 `한강선언'을 채택했다.
외교담당 국무위원인 다이빙궈도 이날 미얀마에서 개최된 제4차 메콩강유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들 지도자는 귀국 후 북한대사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북한에 별도로 조문단을 파견할지 여부도 주요 관심사다.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북한과 중국 간 특수관계로 중국 조문단 파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주중...
풍부한 메콩강의 수력자원과 지하자원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많아 발전 잠재력이 큰 기회의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무협은 전했다.
이왕규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이미 2015년까지 역내 교역규모를 1500억 달러까지 확대키로 합의하는 등 양 지역간 교역확대 및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우리...
지난 2009년 6월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 및 2010년 10월 아세안+3 정상회의 당시, 이번 사업이 집중 논의됐을 만큼 베트남 내에서 최우선 추진사업으로 간주돼 왔다.
교량이 완공되면 호치민에서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 델타 지역(Mekong Delta Region)까지 최단거리 교통망이 구축돼 화물 운송시간이 최대 3시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메콩델타 지역은...
한.일 양국 장관은 2011년부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미국이 정식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장관들은 또한 동남아시아, 특히 메콩 강 하류 지역 국가들에 중점을 둔 개발 노력과 관련 공조를 증진시킬 것을 제안했다. 장관들은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활동을 위한 역내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장관들은 테러리즘, 대량파괴무기 확산, 해적...
이명박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미얀마 등 메콩강 유역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신설을 제안하고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의를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한국은 나름대로 알찬 성과를 거뒀다.
이 대통령은 이달초 제안했던 한ㆍ일ㆍ중 정상회의를 성사시켜 “6자 회담은...
재정부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 경제개방의지 등 성장과 기회의 땅인 메콩강 6개국과의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은 전쟁의 아픔을 딛고 특유의 국민성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낸 만큼 메콩강의 기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11월 G20 정상회의에 앞서 메콩강 6개국과 아시아 개발은행...
또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개발기구(MDB)와의 협조융자 사업을 확대해 선진화된 원조사업 관리기법 습득하고 메콩강 개발사업 등 여러국가에 걸쳐 사업의 파급효과가 미치는 대형 사업(Cross-Border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국제개발기구와 공동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OECD DAC 회원국 및 G20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국격에...
아세안은 우리의 주요 무역·투자 협력대상으로서 2008년 수출규모 493억 달러(한국수출의 11.7%), 수입 409억 달러(한국수입의 9.4%)로 중국, EU에 이은 3위의 무역파트너이며, 지난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방안, 주요 경제협력 등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을 계기로 양측간 교역 및 투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