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퓨쳐메디신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서울대 및 네델란드 라이덴대와 공동연구로 합성신약 후보물질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며 “이달 6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 선정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 21곳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전상훈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 의료진들은 이미 사스, 메르스를 경험하며 전염병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대응하며 쌓은 진료경험을 공유해 신속한 흉부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ASCVTS가 발표한 진료지침은...
진원생명과학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국내에서 수행한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 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메르스 백신의 2상...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빌린 자금 규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4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적극적 재정과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에 나선 때문이다. 들어오는 수입인 세입이 예년에 미치지 못한 반면, 나가야 할 돈인 세출은 예정대로 집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여...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여원의 사업비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
유통업계 관계자는 “2009년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전염성 질환 발생 시기에도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높았다”면서 “포스트 코로나로 건기식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09년 건기식 시장 규모는 3조3407억 원으로 전년대비 11.3% 커진 이래 3년 간 매년 10% 내외로 확대됐다. 이후 1~5%로...
문 대통령은 특히 “사스와 메르스 때의 경험을 살려 대응 체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 우리의 방역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방역 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국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방안, 보건복지부에 복수의 차관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다. 질병관리대응 체계를...
매우 시급한 과제"라면서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우리의 방역과 보건의료체계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사스와 메르스 때의 경험을 살려 대응체계를 발전시켜온 결과"라면서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 국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이후로 대다수의 국가지정격리병상에 대한 감염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면 김천의료원 같은 코호트 격리 병원 및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들의 공간멸균 요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이 2002년과 2003년 경험한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겪고 더 나은 방역 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을 주목했다. 보고서에는 "메르스 사태 당시 한국 정부가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을 숨기려고 해 루머를 불러일으키고 패닉을 초래했지만, 이번에는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과 질의응답으로 보듯이 투명성 전략을...
공식 사과는 2015년 메르스 초기 대응 실패 이후 처음인데요.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삼성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오히려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반성했습니다. 이어 "모든 것은 저희의 부족함과 저의 잘못입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첫 공판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에 △과감한 혁신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재벌체제 폐해 시정 등 3가지를 주문했다.
당시 정 부장판사는 “1993년 독일...
2015년 한국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덮쳤을 때의 경험으로 박 시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다소 요란스러울 만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강경론을 펼쳤다. 특히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박 시장의 감염병 철학과 맞닿아 서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보급, 다산콜센터(120) 운영, 대중교통에...
앞서 렘데시비르는 실험실 연구를 통해 사스(SARS)와 메르스(MERS)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도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10개 국가에서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자안은 연이은 호재에 힘입어 연일 상한가다. 이날 자안은 자안그룹이 운영 중인 셀렉온(CELECON)...
㈜웃샘의 이명식 대표는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개발에 착수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음압캐리어의 국산화에 성공한 인물이다.
이 외에도 정확도가 높은 디지털 기반 바이러스 정량검출기(리얼타임 PCR)를 개발해 유럽 인증(CE-IVD)을 획득한 ㈜옵토레인 이도영 대표, 플라즈마 바이오 살균기를 개발해 의료기관과 구급차량에 공급한 ㈜다우코리아 배준형 대표...
포비돈 요오드는 앞서 기존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2018년 마렌 에거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사스 및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7%의 포비돈 요오드 가글액을 물과 1대 30 비율로 희석한 0.23...
진원생명과학은 다음달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유전자치료학회(ASGCT) 연례회의 발표자로 선정돼 메르스 백신인 GLS-5300의 1/2a상 임상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ASGCT 연례회의 연구발표 초록집에 GLS-5300 1/2a상 임상연구의 중간 결과를 제시하는 초록이 포함됐다”며, “0.6mg 용량의 2회 접종만으로 88%의 혈청...
실제 코로나19와 비교되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가 발생한 2015년 6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떨어졌고, 백화점 역시 11.9% 빠졌지만 편의점 매출은 되레 29.0% 늘며 선방했다. 감염 우려에 따른 다중집객이용시설 기피에 따른 반사익은 오롯이 이커머스와 편의점에 돌아갔다.
하지만 한 달가량 짧게 지나갔던 메르스와 달리 코로나19는...
바이오톡스텍은 과거 신종플루,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면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안전성검사 기간을 대폭 축소(1년→5개월)한 체계를 구축했다.
참석자들도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공동연구개발 등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서 연구개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