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은 “2주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아직 메르스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하게 이뤄져야 할 것은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분석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메르스 사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가적 차원의 방역체계...
문 장관은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나온 6일 뒤 5월 26일 박 대통령에게 처음 대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박 대통령이 지난달 5일 “결과적으로 초동 대응에 허점이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경질성 인사가 세를 얻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복지부 장관의 경우 이미 복지부 차관 출신인 최원영 대통령고용복지수석이나 이영찬 전 차관, 이종구 서울대 의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7일째 나오지 않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명이지만 12명이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사실상 감염환자는 1명만 남게 됐다. 격리자도 3명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환자수 186명, 총 사망자수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고 22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치료 중이던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두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증상도 모두 없어져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음압격리병상을 찾아 600㎞를 이동했다고 해서 ‘600㎞ 메르스 환자’로 알려진 132번 환자의 부인이다. 186번 환자는 남편이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오전 6시 현재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명(7.5%), 퇴원자도 136명(73.1%)으로 전날과 같은 수를 유지했다.사망자 역시 추가되지 않아 사망자수는 36명 그대로였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4일 이후 16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열흘째...
이로써 지난달 5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부산시는 46일 만에 메르스 사태가 종식시켰다.
이날 열린 부산시 메르스 종식 선포식에서는 ‘메르스 안녕, 여름휴가는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대형 메르스 모형을 향해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는 등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후속대책에 대한 양방과 한방간 갈등은 깊어지고 있다. 쟁점은 보건부 독립에 관한 사항이다.
20일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 등이 주장하는 보건부 독립에 대한 검토에 앞서 실무책임자들의 조기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의협 등 양방의사단체들은...
메르스로 인한 여파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원성취 활동을 하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환아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약 1 개월간 활동을 보류하였다.
그러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메르스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계 환자수는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15일째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총 사망자 수도 지난 12일 이후 9일째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날 완치자도 추가되지 않아 메르스 환자 중 완치자와 사망자를 빼고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인...
도 비상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춘천지역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관리 대상자 7명에 대해 자가 격리를 해제했다.
이로써 메르스로 자택에 격리된 인원은 도내에 한 명도 없게 됐다. 현재 도내 여섯 번째 환자이자 전국 마지막 확진자인 A씨는 서울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첫 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던 A씨는 지난 17일 두 번째 검사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1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메르스가 완치돼 병원 문을 나선 환자는 1명 추가돼 135명이 됐으며, 격리자 수는 두자릿 수로 감소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13일째 나오지...
올해는 특히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시민(확진자 및 휴·폐업 병원 등)이 해당 구청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년까지 연장토록 징수유예 조치를 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1조 2875억원으로 지난해(1조 2210억 원)보다 665억원(5.4%) 증가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올해 서울시민이...
지난 4일 이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날 기준 11일째 환자가 추가되지 않고 있다. 사망자 역시 닷새 연속 변동이 없었다.
권 총괄반장은 “현재 메르스 치료중인 환자 중 2명은 아직까지 양성을 보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며 “다만 국내 메르스 환자들이 충분히 통제 가능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WHO 권고를 받아들이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따라 녹십자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전문 인력·기술·시설을 공동으로 활용, 메르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녹십자는 독감·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통해 축적된 백신 개발·생산 기술을 제공한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은 메르스 확진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와 혈액 샘플을 이용해 바이러스의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등 메르스 관련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르스 확산 진정세를 보이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하이쎌은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은 국내 1위 텍스리펀드(Tax Refund)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 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근 메르스 사태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총 환자수는 186명이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6명이다.
이날 1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85번째(여ㆍ2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하루 동안 6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돼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