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감염병 발생시 방역현장을 종합적으로 총괄 지휘 통제하게 되는 긴급상황센터(EOC)는 국내외 감염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긴급대응팀 파견, 백신이나 격리병상의 자원비축 등 감염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사태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국제적 공조 감시와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실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거울삼아 지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거나 확산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별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며 “국무조정실에서 부처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카바이러스 발병 지역을 방문하거나 방문 예정인 국민 여러분은 물론...
아모레퍼시픽의 면세 사업 매출은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설화수는 지난해 11월 마감 기준으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한국 화장품 단일 브랜드가 연매출 1조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메르스 사태 때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늑장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 또는 “정보공개가 감염병 예방과 퇴치의 특효약”이라는 말은 시대의 명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의 선제조치는 전국적으로 메르스를 잡는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월호 참사 이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굳은...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메르스 사태로 인한 농촌관광 위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니,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때, 격리지역으로 지정된 장덕마을에 CU(씨유)의 물류 배송 차량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 것이 대표적인 일례다.
BGF리테일 민승배 사업지원실장은 “’BGF 사랑의 긴급구호키트’가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단순한 생필품의 의미를 넘어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며 “BGF리테일은 안전하고 행복한...
강지용 중기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장은 “경영상황이 호전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긴 했지만, 메르스 여파 등 갑작스러운 내수침체요인 등으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경영상황은 예상보다 더욱 어려운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세부담 완화 등 소비활성화 및 내수촉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할...
1, 2단계 조직개편을 통해 총 82명(80명 질본, 2명 복지부)의 직원이 증원될 전망이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메르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와 현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주요 유관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계 등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 대책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역관은 감염병 발생지역의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고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다. 감염병 병원체에 감염됐다고 의심되는 사람을 입원ㆍ격리시키고...
3억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호텔 폐쇄 결정을 내렸고, 투숙객들에게는 숙박료 전액환불에 항공료까지 보상해주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단기 손실에 목매지 않고 미래를 보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위기(메르스)에 대한 발빠른 대처는 빛났고, 남다른 현장 리더십을 보여준 이 사장은 이를 계기로 ‘리틀 이건희’에서 ‘온리 원(Only one) 이부진’으로 재평가 받았다.
수기집은 초보무역인부터 무역 베테랑들이 해외바이어를 상대하면서 체험했던 무역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메르스 공포가 한창이던 올해 5월, 한화엘엔씨의 건축용 인조대리석 수출을 담당하던 김영석 대리에게는 ‘Mr. 메르스’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메르스의 발병지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방한한 바이어와 1주일간 붙어 다닌 이유에서다....
이어 “공청회와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92회, 정책운영위원회 3회, 정책토론회 3회, 시도별 현장토론 18회, 온라인 국민 제안 운영 등 수많은 논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 장관은 내년도 역점 사업으로 방역체계 개편을 꼽았다. 다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감염을 원천...
올해는 메르스 확산 사태 등 올해 주요 이슈를 계기로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져 이같은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서동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 날 서동인 서울대병원 교수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때 가리기 등 기본적인 전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복통, 구토, 심한 기침 등을 할 때 응급...
기재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종료 후에도 민간주도 K-세일데이 등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메르스 이전수준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11월에도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 경기 둔화, 파리 테러 등으로 기업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생산ㆍ투자 회복 제약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수 회복세를...
정부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기로 했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내놓은 방역체계 개편 작업의 진행상황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특히 지난 메르스 사태로 한차례 취소된 후 열리는 박람회이자 올해 킨텍스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베이비페어로 그동안 한자리에서 다양한 유아용품을 비교해보고 싶었던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TOP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확정 짓고 육아맘들을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황 총리는 “감염병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실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사태 때 이대목동병원의 기민한 대응 사항을 잘 보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은 메르스가 한참 유행이던 지난 6월 8일 98번...
메르스 등 급증하는 신종 감염병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에도 385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에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립병원 운영 비용 582억 원도 포함되어 있다. 또 직장 여성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직장맘 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 총 2개소를 운영하기 위해 9억 원을 반영하며 임대주택 8만호 공급 등을 위해 1조 1987억...
블랙프라이데이가 현장의 호응 속에 내수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상 최대 업체(92개 업체, 3만4000여 점포)가 참여했으며 주요 백화점 매출이 24.7%, 온라인 쇼핑몰 26.7%, 가전유통업체 매출은 18.7% 증가했다”면서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가 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여 만에 전년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정부가 제2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구멍 난 의료감염 방역체계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관련감염대책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해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에서 제시한 의료관련감염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