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인기 증명…일본 팬미팅 1만1000명 몰려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이 일본 팬미팅에서 1만1000명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박서준은 23일 도쿄, 25일 오사카 팬미팅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박서준은 데뷔 13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을 위해 작품 휴식기 임에도 팬미팅을 단행했다.

박서준의 일본 팬미팅은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아레나'에서 열렸다. 도쿄의 경우 회차 추가 요청이 쇄도했으나 이후 일정으로 인해 추가 좌석을 긴급 오픈하면서 1만1000석이 전석 매진됐다.

이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이후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가구하고 있는 박서준의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자 박서준의 팬미팅은 후지TV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FOD에서 생중계까지 하기로 했다.

특히 박서준은 일본 팬미팅에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한편, 흠잡을 데 없는 구성과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포토매틱은 박서준의 팬미팅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박서준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매틱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가로수길 포토매틱샵, 일본 도쿄 시부야 포토매틱 도겐자카점, 일본 나고야 포토매틱 사카에치카점 등 3곳의 포토부스에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포토부스에는 박서준의 메시지가 포함된 2컷 프레임과 모두 합성으로 촬영할 수 있는 4컷 스페셜 프레임이 준비됐으며, 함께 찍을 팬을 가만히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하트를 만드는 포즈 등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프레임에 녹아있다.

한편, 박서준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